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꾸로 식사법이라는 게 있다는데...

올바른 순서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4-05-04 12:46:56

 

뒤늦게 거꾸로 식사법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음식 먹는 순서를 바꾼다는 것이던데,

가령 밥과 국, 반찬으로 오이무침, 계란찜, 불고기가 있을 경우

오이무침, 계란찜, 불고기, 국, 밥... 이런 순서로 먹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먼저 반찬을 다 먹고, 그 다음 국을 먹고, 나중에 맨밥을 먹는다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 반찬-국-밥-반찬-국-밥... 이런 순서라면 결국 밥 사이 사이 국과 반찬을 먹는 게 되는 것 같아서요.

(처음엔 반찬을 먼저 먹지만 반복되면 밥-반찬-국 순서가 되잖아요.)

 

혹시 이 방법으로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IP : 183.97.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만
    '14.5.4 12:48 PM (112.169.xxx.246)

    거꾸로 식사법이지



    외국인들이 하는데로 샐러드, 에피타이저 ->>>> 본요리 이렇게 먹는거에요

    쓸데 없는 이름 붙인다는 생각 들더라고요

  • 2. 말만 거꾸로
    '14.5.4 12:50 PM (112.169.xxx.246)

    샐러드나 야채 위주로 먹는건데요
    님 식단에는 샐러드라고 나올만한게 없어요
    오이무침을 왕창 한 접시를 먹을 수가 업잖아요 (맵고 짠..)

    오이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서 하나 먹으면 될거 같아요

  • 3. 아무래도 탄수화물 적게 먹게 되죠
    '14.5.4 12:50 PM (175.112.xxx.161)

    디저트(과일) - 반찬 - 국(건더기만) - 밥

    저염식으로해서 반찬 많이 밥은 아주 조금만....

  • 4. @@
    '14.5.4 12:5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밥을 적게 드세요, 밥을 많이 먹는 습성때문에 탄수화물 섭취가 많다보니 생긴 식사법같은데
    밥 많이 먹으면 그것도 소용없구요, 반찬 먼저 섭취해서 밥을 적게 먹는게 목표죠.
    그러니 그냥 밥을 보통 먹는것보다 적게 섭취하세요.

  • 5. 결론인즉
    '14.5.4 12:50 PM (110.47.xxx.44)

    밥을 제일 나중에 먹음으로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인다는 의미죠.

  • 6. 어차피
    '14.5.4 12:51 PM (112.223.xxx.172)

    거꾸로 다 먹습니다.
    TV에서 호들갑 떨며 무슨 비법이라도 되는양 방송하는거 봤는데..

    그냥 식사량을 조절할 자신없는 사람이
    자기위안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거꾸로 먹으면 다이어트가 된다니 말이 됩니까.

    반찬을 많이 먹어서 밥과 국을 줄이겠다는 의도인데,
    그냥 식사량을 줄이면 됩니다.

  • 7. ...
    '14.5.4 12:51 PM (115.126.xxx.100)

    다이어트 성공한 젊은 의사분이 하시는 방법인데
    과일 먼저 먹고 반찬, 국, 밥
    반복이 아니라 과일을 다 먹고 또 반찬을 다 먹고 그런 식입니다
    그분은 그 방법으로 살을 많이 빼시긴 했는데
    보통 다짐으론 그리하기 어렵지 싶더군요

  • 8. ...
    '14.5.4 1:23 PM (59.15.xxx.61)

    과일-야채 샐러드 한 접시 먹고 나면
    밥을 적게 먹게 되는 원리에요.
    그리고 포인트는 저염으로 먹기.
    반찬만 먹으려면 맵고 짜잖아요.
    그러니 싱겁게 반찬을 또 먹고나면 밥과 국은 아주 조금만 먹게 되지요.
    고기 먹을 때 고기와 야채 많이 먹고
    밥은 입가심 정도로 먹는 것 처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502 kbs폭로가 2 박근혜 2014/05/19 1,387
381501 국민한테 박수 받을줄 알았겠죠. 12 2014/05/19 3,695
381500 세월호, 구조대에 의문의 남자 1 구리구리 2014/05/19 3,129
381499 만약에..노무현-문재인-박원순..이렇게 10 ... 2014/05/19 1,904
381498 언론단체,세월호막말mbc보도국장 고발 2 2014/05/19 836
381497 김광진 "보훈처, 5·18 기념식에 직원 644.. 1 /// 2014/05/19 867
381496 고 박수현군 아버지 "악어의 눈물"로 잘라말해.. 22 1111 2014/05/19 11,840
381495 [영화 변호인] 실제 노무현의 변론을 맡았던 박원순 변호인선임신.. 3 우리는 2014/05/19 2,189
381494 현대중공업 한달 반동안 8명 사망 ㄷ ㄷ ㄷ 1 ... 2014/05/19 1,576
381493 연행 학생들 간 경찰서 전화번호 올려요. 나거티브 2014/05/19 1,302
381492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 불굴 2014/05/19 988
381491 그네하야) 엄마가 이천만원 주신다는데... 5 2014/05/19 2,605
381490 해경 잘못이다하니 그런거예요 2 길게 쓰세요.. 2014/05/19 891
381489 보훈처, 5·18 기념식에 직원 644명 동원 1 미쳐가네 2014/05/19 1,165
381488 아래 문재인 지지율 패스 3 패스 2014/05/19 923
381487 당인리 발전소 화재 3 ... 흠 2014/05/19 1,513
381486 "박근혜 뒤늦은 눈물, 연출이 심했다" 10 샬랄라 2014/05/19 5,281
381485 JTBC에나오시는 박사님 누군가요? 지금 2014/05/19 1,031
381484 kbs 현 상황.jpg 5 저녁숲 2014/05/19 2,477
381483 서울시장 후보자 '박원순 후원회' 자원봉사 안내입니다. 2 희망2 2014/05/19 1,565
381482 문재인, "박 대통령 담화 아주 아쉽고 실망스러워&qu.. 저녁숲 2014/05/19 1,409
381481 어제 생생한 검거 동영상 - 꼭 확인해주세요: 여학생들 시민들 .. 3 ... 2014/05/19 972
381480 층간소음유발자가 이사올거 같아 걱정입니다 9 ㄷㄷ 2014/05/19 2,827
381479 KBS 길환영 사장, 공식해명 "사퇴하지 않겠다… 16 ㅇㅇ 2014/05/19 2,934
381478 이 와중에 냄비세트 문의 합니다. 치킨 2014/05/19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