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꾸로 식사법이라는 게 있다는데...

올바른 순서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4-05-04 12:46:56

 

뒤늦게 거꾸로 식사법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음식 먹는 순서를 바꾼다는 것이던데,

가령 밥과 국, 반찬으로 오이무침, 계란찜, 불고기가 있을 경우

오이무침, 계란찜, 불고기, 국, 밥... 이런 순서로 먹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먼저 반찬을 다 먹고, 그 다음 국을 먹고, 나중에 맨밥을 먹는다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 반찬-국-밥-반찬-국-밥... 이런 순서라면 결국 밥 사이 사이 국과 반찬을 먹는 게 되는 것 같아서요.

(처음엔 반찬을 먼저 먹지만 반복되면 밥-반찬-국 순서가 되잖아요.)

 

혹시 이 방법으로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IP : 183.97.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만
    '14.5.4 12:48 PM (112.169.xxx.246)

    거꾸로 식사법이지



    외국인들이 하는데로 샐러드, 에피타이저 ->>>> 본요리 이렇게 먹는거에요

    쓸데 없는 이름 붙인다는 생각 들더라고요

  • 2. 말만 거꾸로
    '14.5.4 12:50 PM (112.169.xxx.246)

    샐러드나 야채 위주로 먹는건데요
    님 식단에는 샐러드라고 나올만한게 없어요
    오이무침을 왕창 한 접시를 먹을 수가 업잖아요 (맵고 짠..)

    오이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서 하나 먹으면 될거 같아요

  • 3. 아무래도 탄수화물 적게 먹게 되죠
    '14.5.4 12:50 PM (175.112.xxx.161)

    디저트(과일) - 반찬 - 국(건더기만) - 밥

    저염식으로해서 반찬 많이 밥은 아주 조금만....

  • 4. @@
    '14.5.4 12:5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밥을 적게 드세요, 밥을 많이 먹는 습성때문에 탄수화물 섭취가 많다보니 생긴 식사법같은데
    밥 많이 먹으면 그것도 소용없구요, 반찬 먼저 섭취해서 밥을 적게 먹는게 목표죠.
    그러니 그냥 밥을 보통 먹는것보다 적게 섭취하세요.

  • 5. 결론인즉
    '14.5.4 12:50 PM (110.47.xxx.44)

    밥을 제일 나중에 먹음으로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인다는 의미죠.

  • 6. 어차피
    '14.5.4 12:51 PM (112.223.xxx.172)

    거꾸로 다 먹습니다.
    TV에서 호들갑 떨며 무슨 비법이라도 되는양 방송하는거 봤는데..

    그냥 식사량을 조절할 자신없는 사람이
    자기위안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거꾸로 먹으면 다이어트가 된다니 말이 됩니까.

    반찬을 많이 먹어서 밥과 국을 줄이겠다는 의도인데,
    그냥 식사량을 줄이면 됩니다.

  • 7. ...
    '14.5.4 12:51 PM (115.126.xxx.100)

    다이어트 성공한 젊은 의사분이 하시는 방법인데
    과일 먼저 먹고 반찬, 국, 밥
    반복이 아니라 과일을 다 먹고 또 반찬을 다 먹고 그런 식입니다
    그분은 그 방법으로 살을 많이 빼시긴 했는데
    보통 다짐으론 그리하기 어렵지 싶더군요

  • 8. ...
    '14.5.4 1:23 PM (59.15.xxx.61)

    과일-야채 샐러드 한 접시 먹고 나면
    밥을 적게 먹게 되는 원리에요.
    그리고 포인트는 저염으로 먹기.
    반찬만 먹으려면 맵고 짜잖아요.
    그러니 싱겁게 반찬을 또 먹고나면 밥과 국은 아주 조금만 먹게 되지요.
    고기 먹을 때 고기와 야채 많이 먹고
    밥은 입가심 정도로 먹는 것 처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846 7시경 교신내역 확인! 25 참맛 2014/05/16 3,416
379845 광우병 지금도 있는건가요? 12 ... 2014/05/16 1,064
379844 펌) 이거 보고 투표하면 되나요? 13 .... 2014/05/16 1,189
379843 차량용 노란리본 8 잊지말자 2014/05/16 1,052
379842 도곡역에서 4 동주맘 2014/05/16 1,289
379841 "현대중공업 대주주 150억 배당…하청 8명 사망&qu.. 샬랄라 2014/05/16 637
379840 강연 논의과정을 보니 야당 심중이 읽히는 듯해요 4 강연 2014/05/16 841
379839 82 신문 5호 5/16 28 82 신문 2014/05/16 2,344
379838 박근혜가 배웠으면 좋겠디는글 알바임 4 1470만 2014/05/16 763
379837 박근혜 대통령이 이거 하난 배웠으면 좋겠네요 ㅜㅜ. 10 하아 2014/05/16 954
379836 (무능정부) 동요 '아이들은' 이란 노래가 있었는데 가사가 참... 3 ㅡㅡ 2014/05/16 1,013
379835 광주공천 윤장현,,,판세가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62 역공이라.... 2014/05/16 3,665
379834 '박심 마케팅'에서 '거리 두기'로? 달라진 새누리 후보들 3 세우실 2014/05/16 804
379833 아무 감흥 없음 2 넘어가 줄까.. 2014/05/16 685
37983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5.16am) - '노란리본'과 '시위.. lowsim.. 2014/05/16 889
379831 닭꺼져) 암막커튼 고르기 4 암막커튼 2014/05/16 1,509
379830 獨, 보수 학술지 세월호 참사 원인 심층 분석 2 light7.. 2014/05/16 991
379829 7세 자전거 구입 도와주세요! 5 달리자 2014/05/16 3,920
379828 부산 시아버님이 무릎다쳐 못걸으신다는데 어디로.. 6 애기엄마 2014/05/16 1,311
379827 2014년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16 706
379826 청주에서 발견된 유골 402개 가족찾기 힘들겠죠 14 진홍주 2014/05/16 3,990
379825 ‘나쁜 일자리’ 줄이기 서울시 으뜸…12개 지자체는 되레 늘어 샬랄라 2014/05/16 771
379824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는 그 아이 엄마랑 어떻게든 친해지시려하나요.. 5 친구 2014/05/16 1,355
379823 5월 15일 뉴스k 오프닝 멘트 4 국민티비 2014/05/16 1,097
379822 담배냄새가 올라오는데 방법은 없겠죠? ㅠ 5 2014/05/16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