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집회 후기
제 근처에 중학생정도 되어보이는 교복입은 여학생이 '아이들을' 선창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살려내라' 외치며 행진하였어요.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주머니에서 만원한장 꺼내어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안받으려는 아이손에
쥐어주고 왔습니다.
소리라도 지르니 속이 좀 시원하던데 저는 당분간 토요일마다 나가려합니다. 다음주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마음입니다.
1. ..
'14.5.4 12:31 PM (119.224.xxx.52)고맙습니다.
2. 1234v
'14.5.4 12:35 PM (115.137.xxx.51)저두 참여하고픈데 지방이고 둘째가 어린데다가 신랑이 비협조적이라....
담주 유모차부대 행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어른으로써 뭔가를 해야 덜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3. ㄱㄴ
'14.5.4 12:38 PM (50.166.xxx.199)고맙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썩어빠진 나라를 물려줄 수 없지요.
바다로 흘러들어갈 때까지 멈추지 않는 큰 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4. 속이 시원해진다니
'14.5.4 12:55 PM (110.47.xxx.44)저도 다음주에는 나가봐야겠네요.
요즘 가슴속에 커다란 돌덩이 하나가 얹혀 있는듯 해서 몸까지 힘듭니다.5. ***
'14.5.4 1:03 PM (115.136.xxx.8)어머 저 근처에 계셨나 봅니다.
저도 82분들 뵙지 못했는데 다음주에도 나갈겁니다.6. 저도
'14.5.4 1:11 PM (211.41.xxx.121)다음주에 나가려구요. 집에 있어도 무거운 마음. 나와서 소리라도 지르면 좀 나아집니다.
7. 다음주는
'14.5.4 2:12 PM (175.223.xxx.117)안산 분향소에서 한다고해서 저흰 안산으로 가려구요 못가시는분들은 청계광장으로 와주세여
행동하는 양심 보여 줍시다8. 루핀
'14.5.4 2:32 PM (223.62.xxx.8)저도 다녀왔는데 넘 추웠어요 오실 때 따뜻하게 오세요 저는 목이 잠겨 목소리가...ㅠ
9. ...
'14.5.4 2:36 P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시댁 다니느라 이번주는 못갔네요.
담주에 꼭 다녀오겠습니다10. ...
'14.5.4 4:33 PM (175.123.xxx.53)저도 어제 남편과 청계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
82님 몇분과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직터널에서 금화터널에 향하던 중 옆에
물대포와 닭장차가 지나가는 걸 보았어요.
어제 물대포를 준비했던 거죠.
아마도 다음 주에 시위대가 많이 불어나면
물대포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994 | 책을 빨리 읽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1 | 신기 | 2014/09/27 | 7,415 |
421993 | 선볼때 더치페이 이렇게 해야 될까요? 8 | ... | 2014/09/27 | 2,600 |
421992 | 바자회 다녀왔어요~ 3 | 바자회댕겨온.. | 2014/09/27 | 1,402 |
421991 | 날 위한선물 1 | 살다보니 | 2014/09/27 | 750 |
421990 | 광주광역시에 공기좋은 아파트 5 | 걱정이예요 | 2014/09/27 | 2,100 |
421989 | missy USA 님들이 도움을 요청하네요!!! 6 | 닥시러 | 2014/09/27 | 2,798 |
421988 | 다람쥐 살린 개구리 3 | 에버그린01.. | 2014/09/27 | 1,301 |
421987 | 오른쪽 머리, 뒷목, 귀를 누르면 통증이 많이 심할때는 3 | ... | 2014/09/27 | 3,401 |
421986 | 이사해야 하는데 결정장애가... 현명한 82언니분들의 도움이 필.. 8 | 오락가락 | 2014/09/27 | 1,969 |
421985 | 제 5년의 결실입니다 . 재취업이라고 할까요 18 | 주부 | 2014/09/27 | 4,365 |
421984 | 알뜰폰 사려하는데 대리점 추천좀.. 2 | 추천좀 | 2014/09/27 | 1,226 |
421983 | 줌인줌아웃에 바자회 사진 올렸어요..~~ 2 | 우훗 | 2014/09/27 | 1,521 |
421982 | 공부 못하는 아이 예체능(사진학과등)으로 대학 19 | 사진학과 | 2014/09/27 | 5,175 |
421981 | 양도 소득세.. 4 | ... | 2014/09/27 | 1,365 |
421980 | 따뜻한 기운 가득했던 바자회! 5 | 같은마음 | 2014/09/27 | 1,994 |
421979 | 사십대 남자의 야구모자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요. 1 | 사십대 | 2014/09/27 | 1,027 |
421978 | 다음 바자회때... 13 | 쿠키냄새도 .. | 2014/09/27 | 2,205 |
421977 | 미에로화이바 26000원 구입하고 얻은 아이템 | 뉴스쿨 | 2014/09/27 | 1,116 |
421976 |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1 | 피자땡겨요 .. | 2014/09/27 | 1,820 |
421975 | 토리버치가서 지갑이랑 가방 질렀어요! 2 | ㅋㅋㅋ | 2014/09/27 | 3,236 |
421974 | 더 슬픈 소식 2 | 비보 | 2014/09/27 | 1,912 |
421973 | 음악 쟝르별로 나오게 하려면 1 | 아이튠즈 | 2014/09/27 | 716 |
421972 | 저도 바자회 다녀왔어요 5 | 바자회 | 2014/09/27 | 1,725 |
421971 | 현*자동차 본사 입사한 지 10년차면 15 | ... | 2014/09/27 | 3,741 |
421970 | 외로움은 가장 따뜻한 순간에 온다... 3 | 갱스브르 | 2014/09/27 | 2,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