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있었던 기사 재펌했습니다.. 82님들은 그냥 챙피하다..외국도 저렇게 하는데.. 이러고 마셨는데요...
http://news.jtbc.joins.com/html/328/NB10474328.html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0598&page=1&searchType=sear...
당연히 단순한 위로는 아닐테구요.. 다분히 정치적 목적과 향후 방향이 계산된 행동일겁니다..더군다나 국무부 정부관계자까지 저렇게 줄줄이 움직인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구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이슈를 미 언론에서 유난히 많이 다루는게 이상하다는 반응입니다.
미국은 자국 아이들의 생명은 최우선순위로 지킨다 할지라도, 타국 아이들이 수백명 죽어간다 해도 자국의 정치노선 및 이해관계와 관련된 게 아닌 이상 아무런 반응을 안보이는게 보통 지금까지의 모습들이었는데, 이렇게 정부차원에서의 애도와 성명을 드러나게 보이는 모습이 대체 무엇때문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 미 정부가 저렇게 세월호를 이슈화하고 기사화할수록 타국 해외언론도 당연히 관심을 갖고 취재를 하면, 현재 한국에서이 여러가지 움직임 집회 등도 알게 되고 닥 정권에게 좋을 일이 없겠죠...
대체 미 정부의 꿍꿍이 는 무엇일까요....?? 닥 정권은 해외의 여론 및 동향, 특히 미 정권의 행보에 민감할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추도하는 특별 성명을 냈습니다. 주미 한국 대사관에 분향소가 설치돼 있는데요, 여기에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이상복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정부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수위는 상상 이상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한국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데 이어, 백악관과 국무부·국방부 핵심 관계자들이 줄줄이 워싱턴 분향소를 찾고 있습니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차관보 : 미국 국민과 정부를 대표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글린 데이비스/ 미국 6자 회담 수석대표 : 미국 인들은 한국이 겪은 일에 동지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조문외교에 열심인 건 미국 인의 진정성을 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오늘(3일) '한국의 어린이날'이란 제목의 이례적인 성명까지 냈습니다.
그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희생된 젊은이들을 추모하면서 후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