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이 다가오는데 시댁들 안가시나요?

어버이날 조회수 : 6,301
작성일 : 2014-05-04 08:26:39

저는 오늘 음식 두가지 준비해서 시댁갑니다..

님들은 어버이날 어떻게 하기로 하셨나요.....

IP : 218.38.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년차
    '14.5.4 8:30 AM (218.38.xxx.245)

    저랑 똑같으시네요 음식 두가지해서 열시쯤 갑니다
    십칠년째 여전하네요 남들은 여행가는데

  • 2. 여행
    '14.5.4 8:45 AM (211.36.xxx.221)

    갑나다. 시댁으로 .경기도에서 전남 강진. 이제 반 왔어요.

  • 3.
    '14.5.4 9:07 AM (110.13.xxx.236)

    당연히 가야되는 거 아닌가요....어버이날인데
    전 오늘 낮에 친정 부모님이랑 식사, 저녁에는 시부모님이랑 식사 뭐 이렇게 합니다

  • 4.
    '14.5.4 9:07 AM (115.136.xxx.24)

    챙겨드리니 오히려 역정내시기에
    이번엔 안내려갑니다.....
    챙겨드리고 욕먹는 거 다시 하고 싶지 않네요

  • 5. ㅇㄷ
    '14.5.4 9:09 AM (211.237.xxx.35)

    왜 시댁만 갑니까.. 친정도 가고 시집도 가야죠.
    어느쪽 부모님이든 살아 계시다면 뵈러 가는겁니다.
    결혼했으면 시부모님도 부모님이고 친정부모님도 부모님입니다.
    마찬가지로, 장인어른 장모님도 부모님이고, 본가 부모님도 부모님이죠.

  • 6.
    '14.5.4 9:21 AM (175.223.xxx.213)

    이미 시댁입니다

  • 7. ...
    '14.5.4 9:21 AM (203.234.xxx.119)

    나는 어린이도 아니고 어버이도 아니고 스승도 아니고....
    어버이날엔 어른들, 어린이날엔 어린이들, 스승의 날엔 스승들.
    중간에 낀 우리는 대체 언제나...

  • 8. //
    '14.5.4 9:31 AM (1.247.xxx.13)

    어제 친정에 와서 하룻밤 잤고 이따 시댁에 들러서 저녁 같이 먹고
    집에 가려구요
    숙제 마쳤으니 이틀은 가족들과 오붓하게 지내야죠

  • 9. 제목이
    '14.5.4 9:41 AM (121.55.xxx.56)

    어버이날에는 시댁에가는건가요?
    그럼 친정은요?

    어버이날에 양가부모님들 찾아뵙나요?
    이게 맞지않나요?

  • 10. 두탕!
    '14.5.4 9:54 AM (14.32.xxx.157)

    점심은 시집, 저녁은 친정갑니다.
    양가 모두 가까워서 하루에 두탕 뜁니다.
    양쪽 용돈 드리고 나면 정작 어린이날 울 딸래미 데리고 어디 여행길 여유도 없고.
    올해야 시국이 식구이니 만큼 가고 싶은 맘도. 없고.
    연휴가 그닥 반갑지 않아요

  • 11. ㅗㅓㅓㅏ
    '14.5.4 9:59 AM (110.70.xxx.252)

    시댁 근처에 여행왔어요
    집에 가기전에 잠시 들르려구요

  • 12.
    '14.5.4 10:07 AM (175.210.xxx.243)

    남편 출장중이고 애가 고3이라 못가유~

  • 13. 그거참
    '14.5.4 10:47 AM (115.139.xxx.183)

    매년 시댁 다녔는데
    삼남매중에 맨날 우리만 가게 되고
    짐이 점점 무거워져서 올해는 안하려고요
    연휴 아닐땐 친정 안가고 시댁만 챙기곤 했었는데
    명절처럼 챙기곤 했더니 바라는거만 많아지고
    다른 시댁형제들은 전화만해도 고맙다고 하는거 보면서
    나만 고생하긴 억울해서요

  • 14.
    '14.5.4 10:50 AM (121.169.xxx.139)

    시댁 가기만 하는 거라면 얼마든지 가겠어요..
    모든 음식 다 해서 갑니다.
    시누식구들도 옵니다
    시댁은 어버이날 모임이 무슨 잔칫날이 돼요
    물론 며느리는 저 하나라 저 혼자 음식해요

  • 15. 무슨 날
    '14.5.4 11:21 AM (1.235.xxx.85)

    매일이 날인데 그래도 특별히 의미를 두는 날도
    삶의 한 방법이겠지만
    올핸 어버이날은 정말 미안해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큰아이 올해 취직했다고 어버이날 선물 뭘할까 물어 보길래
    올해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어른들이 무슨 자격 있다고
    애들 몇백명을 물속에서 죽여 놓구
    밥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미안한데
    세월호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라구

  • 16. tods
    '14.5.4 11:46 AM (175.223.xxx.114)

    어제부터 시댁에...

  • 17. 어제는
    '14.5.4 1:22 PM (112.186.xxx.81) - 삭제된댓글

    친정 오늘은 시댁....다 귀찮네요.
    인간노릇하고 사는거.왜케 귀찮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302 홍대에 항의전화했습니다 후기 11 열받아서 2014/05/12 7,521
379301 정몽준이 서울시장 새눌당후보 확정됐네요 23 2014/05/12 2,936
379300 왜 300여 명을 몰살시켰는지 알 것 같습니다. 97 // 2014/05/12 18,600
379299 시원해지는 미국교민 댓글좀 보세요 20 속이 2014/05/12 4,163
379298 좋은 레시피 찾으실 때 어디에서/어떻게 찾으시나요?? 6 맹맹이 2014/05/12 1,649
379297 알바비50만에서-4대보험을 떼갔어요 10 ? ㄴㅌ 2014/05/12 5,868
379296 박영선 김한길 안철수 사무실에 전화했어요 51 ㅇㅇㅇ 2014/05/12 4,405
379295 남은 가족들 국악원으로 옮겨가셨으면.. 9 애달파 2014/05/12 1,720
379294 온갖 사이트 아이디가 제 각각인데요.. 4 아이디 2014/05/12 1,069
379293 정몽준 ”박원순의 서울시, 기업이라면 부도 났을 것” 32 세우실 2014/05/12 2,831
379292 떡볶이 먹으러오던 단원고 남녀학생 찾아요 14 참맛 2014/05/12 5,259
379291 MBC 간부, 세월호 유족에게 ‘그런 X들, 관심 안가져야’ 50 광팔아 2014/05/12 8,338
379290 우리가 아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공유하게 하려면? 2 2014/05/12 994
379289 해경 수사 발표, 국민을 속이고 있는 부분 10 중요 2014/05/12 1,808
379288 인터넷,전화 해지 위약금 이십육만칠천원 6 ㅇㅇ 2014/05/12 2,497
379287 왜 구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긴 했나요? 3 나무 2014/05/12 1,017
379286 kbs수신료 한전에전화했어요.. 9 소심이 2014/05/12 2,100
379285 7급 기술직 공무원 조언 좀 얻고 싶어요 2 루미에르 2014/05/12 6,066
379284 미국 애틀랜타 CNN 본사 앞, 뉴욕타임즈 본사앞 세월호 추모 .. 5 ... 2014/05/12 2,163
379283 죄송합니다만,, 인테리어(올수리)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clara 2014/05/12 3,725
379282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1 .... 2014/05/12 1,406
379281 유언비어 유포 권은희 의원 1차조사…정미홍도 소환 4 열정과냉정 2014/05/12 1,232
379280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연기를 못하긴요.jpg 8 참맛 2014/05/12 4,643
379279 저 79년생인데요 오대양사건이 뭔가요 3 ... 2014/05/12 2,539
379278 선원들의 도주를 정확히 예언한 단원고 학생 61 노스트라다무.. 2014/05/12 1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