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현실....우리 언론 하니까 생각나는 영화요.....
1. 아뇨
'14.5.4 3:19 AM (122.40.xxx.41)진짜 머리좀 식혀야지 못살겠다
하는중이예요
찾아볼게요2. 참
'14.5.4 3:20 AM (122.40.xxx.41)웩 더 독
잔인한 장면은 없나요
그런거보면 더 아파서요3. @@
'14.5.4 3:23 AM (1.227.xxx.250)왝더독은 잔인한장면은 그리 나오지 않은것 같아요....
대통령 스캔들에서 관심을 딴곳으로 돌리기위해 언론이 어떻게 여론 몰이를 하는가를 보여주는 영화에요.4. @@
'14.5.4 3:25 AM (1.227.xxx.250)사실 현실과는 달라 카타르시스를 느껴보고자 선택했던 영화였는데.....
다시 현실을 깊이 인지해서 보게되버렸어요.....ㅠㅠㅠㅠ5. 한국영화
'14.5.4 3:25 AM (99.226.xxx.236)82자게에서 영화 추천하다보면 한국영화 자극적이고 수준 낮다 하는 분들 참 많으셨죠.
저도 범죄,폭력이 주를 이루는 영화들은 외면해 왔었습니다.
오늘 드라마며 영화며...쭉 훑어 보고 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이 쪽 장르가 많군요.
그런데 알았습니다. 비로소 이 번 사건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우리 한국 사회에서 범죄,폭력물은 영화 속 장면들이 아니라 현실이고 내 코 앞의 일이라는 것을.
어떤 드라마도 영화도 현재 일어나는 일보다는 덜 잔인하다는 것을.
'줌인줌아웃'에 올라와 있는 고은 시인의 싯구를 슬프게...되새겨봅니다.
....이건 분노도 아닌
슬픔도 아닌 뒤범벅의 시꺼먼 핏덩어리가....6. @@
'14.5.4 3:27 AM (1.227.xxx.250)달라-> 달리 오타요.^^;;;
7. wag the dog
'14.5.4 3:28 AM (99.226.xxx.236)정말 기발하고 좋은 영화죠. 잔인한 영화 아닙니다.
추천.8. @@
'14.5.4 3:30 AM (1.227.xxx.250)고은 시인의 싯귀가......아프네요.....휴........
오늘밤도.....이렇게 잠못이루며 보내게 생겼어요......속터....져.....9. 강추
'14.5.4 4:47 AM (112.159.xxx.51)강추합니다.
10. 질문
'14.5.4 7:33 AM (14.39.xxx.238)wag the dog
중학교 아이들이 보긴 어떤가요?
아이들에게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시점...11. 쓸개코
'14.5.4 7:51 AM (122.36.xxx.111)마지막에 어떤 '쾌감'을 준 영화^^;
저 극장에서 봤을때 남자관객 몇분이 박수를 치셔서 다들 웃고 그랬어요.12. @@
'14.5.4 10:24 AM (1.227.xxx.250)wag the dog은 15세관람가네요. ^^;;
중학생 아이들이 봐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