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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박근혜 조롱', 미국은 수습에 골몰

참맛 조회수 : 30,291
작성일 : 2014-05-04 01:03:30
오바마 '박근혜 조롱', 미국은 수습에 골몰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6066§ion=sc5§ion2=

--

한편 당시 현장 상황은 YTN 생방송 다시보기(YTN 생방송  23분경)에서 확인된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측은 이 같은 외교적 결례를 뒤늦게나마 인지한 듯 백악관 공식 유투브 채널에 올린 영상뿐만 (백악관 유투브채널 - 55분경) 아니라, 같은 동영상을 올린 PORT NEWS의 동영상에서도 오바마대통령의 음성만 부분 삭제된 채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한다면 한미 정상회담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한 이 같은 문제를 미국측은 뒤늦게나마 발빠르게 수습에 나선 반면, 정작 조롱을 당한 우리나라 외교라인은 조롱을 받았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을 개연성이 높은 것.

--


poor에 대한 해석에 대한 의견은 여기 82에서도 충분히 지적되었었는데요, 문제는 위 기사의 부분이네요. 오빠마의 발언이 조롱으로 비춰질 수 있어서 백악관에서 해당부분을 삭제한 것이라면, 우리 외교라인에서도 사전에 무언가 항의라던지 유감표명 후 이런 조치가 있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으네요.


의전은 개뿔.....



IP : 59.25.xxx.129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4 1:05 AM (122.32.xxx.131)

    유일하게 잘하는게 의전이라며! 개뿔

  • 2. 그거참
    '14.5.4 1:05 AM (115.139.xxx.183)

    미국은 왜 굳이 수습하는 티를 내서 그네를 두 번 부끄럽게하나ㅋ

    아마 멍 때리느라 오바마 말 못 알아듣고
    통역이 부드럽게 돌려 말한거만 듣고 그런 줄 알았을텐데ㅋ

  • 3. ㅇㅇ
    '14.5.4 1:10 AM (65.36.xxx.214)

    저자리에 박근헤말고 김정은이가 나왔어도 오바마가 한말은 심각한 외교결례적 언행인데

    당연히 농담조로 했다고 받아들여야 정상이다.

    영어도 모르는 무식한 서민들 잡아다놓고 저런식으로 선동하는 언론이 문제네

  • 4.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4.5.4 1:12 AM (223.62.xxx.66)

    옷닭은 지가 뭔 봉변을 당한지도 모르고 있을테니 수습하려고 골몰할 필요없음

  • 5. ...
    '14.5.4 1:12 AM (203.100.xxx.70)

    나중에라도 충분히 인지했다고 봐요

    허나 인정할 수가 없는거죠
    약자엔 무자비하고 강자엔 비굴하기 때문에
    인정하는 순간
    무자비하게 대하던 약자들에게
    자신들의 실정을 인정하는 셈이 되니까요

  • 6. ...
    '14.5.4 1:17 AM (121.128.xxx.24)

    국민들의 생명을 가벼이 여기는 박근혜를
    오바마는 이해할 수 없어
    조롱하는 것 아닐까요??
    너무 부끄럽네요. 박근혜가 대통령이라는 것이.

  • 7. 미국은 쓸데없는 걱정하네
    '14.5.4 1:19 AM (121.145.xxx.107)

    미국 앞에만서면 한없이 비굴해지네

  • 8. oops
    '14.5.4 1:25 AM (121.175.xxx.80)

    공동기자회견 영상을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오바마가“Poor President Park doesn’t even remember...." 엄청난 조롱을 던지는 순간,
    닭대가리는 얼굴에 청순한 미소를 짓고 있었죠....ㅠㅠ

  • 9. ..
    '14.5.4 1:25 AM (121.254.xxx.170)

    청와대 게시판에 쓰고 싶었네요.
    조롱 당한건 알고 있냐 라고..
    뭐 주변사람들이 막았을듯.. 혼자만 모르고 주변은 다 알고..

  • 10. 탱자
    '14.5.4 1:26 AM (61.81.xxx.225)

    영미 문화권의 관점에서 보면, 그 맥락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poor president라고 호칭한 것은 우정의 농담 또는 우정의 옆구리 찌름 정도로 볼 수 있겠내요. 봉변은 아닙니다. (그 많은 영어 잘하시는 분들 나서서 의견을 말해주세요...)

    탱자의 관점에서 저런 것은 friendly joke or frinedly teasing 이라고 하고, 친한 사이에서 할 수 있는 농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실수한 것은 한국인들은 강대국에 피해입은 경우가 많아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엇구엇구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깜빡했다는 것이죠.

  • 11. 탱자님
    '14.5.4 1:30 AM (116.40.xxx.8)

    그런 건 사적으로 친할 때나 쓰는 거겠죠...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끼리 나와서 기자회견하는 데서 쓸 말이 아니라는 게 문제임!!!

  • 12. 청와대는
    '14.5.4 1:31 AM (121.145.xxx.107)

    미국에 항의하세요
    동영상에서 지워진 오바마 목소리 복구하라고요.
    언론탄압하지 말고 복구 해야죠

    청와대는 피해의식이 없어 조롱을 조롱으로
    느끼지 않는다고요.

  • 13. oops
    '14.5.4 1:34 AM (121.175.xxx.80)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방을 poor...지칭하는 건 가벼운 친분의 의미가 있죠.
    그러나 공식적인 외교석상 기자회견에서, 그것도 온 나라가 국상 분위기에서 상대방 국가 원수에 대하여 절대 저런 표현을 쓸 수는 없죠.

  • 14. 탱자
    '14.5.4 1:40 AM (61.81.xxx.225)

    116.40.xxx.8//

    저것이 간단한 농담이기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도 기자회견이 부드럽게 진행되도록 또는 주변에 웃음을 유도하기 위해서 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그런 긴장된 자리가 아니었잖아요.

  • 15. 탱자는 참으로 싫어하지만
    '14.5.4 1:42 AM (50.166.xxx.199)

    영어권에서 22년 산 저도 poor라는 표현이 조롱은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상대방이 약간 곤란하거나 약한 강도의 곤경에 처하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런 표현을 씁니다.
    오히려 격의 없는 분위기를 만드려는 뜻에서 한 말이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런 일상적인 표현을 진짜 '조롱'으로 만들어버린 박그네라는 거죠.
    그 말을 듣고 난 괜찮다, 니가 무슨 질문을 했는지 다 기억하고 나는 이러한 의견을 갖고있다 라고 바로 당당히 치고 나갔으면 정말 별것 아닌 표현이 되었을 것을 멍때리다 비서관이 깨워서 정신차리고, 정.말.로. 질문을 잊어버려서 (아니 사실 잊어버렸어도 내 입으로 양국 기자들이 다 쳐다보고 있는 자리에서 "너가 너무 말을 길게 해서 너때문에 다 까먹었다"라고 자백할 필요가 없죠!!!) 빼도박도 못한 '조롱'이 되어버린 것이죠.

    거기다 그런 대실수를 저지르고도 헤헤 실실~ 거리고 있는 멍청함이란....

    그런데 이번에 그 부분을 삭제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은 제가 보기엔 더욱 창피한 우리의 모습을 알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 측의 요구가 있었을 것이고 그런 요구를 할 수 밖에 없는 정도의 정부라는 걸 알려준 꼴이니 한심하고 또 한심하네요.

  • 16. 머리야
    '14.5.4 1:45 AM (223.33.xxx.84)

    그 단어 의미마져 유추해주고
    망신 당한거니 아니니 논의해야 하는건가요?
    아 머리아파요.정말.ㅠㅠ

  • 17. 에휴
    '14.5.4 1:46 AM (173.52.xxx.28)

    https://www.youtube.com/watch?v=2x-v9ZuMW7w
    백악관 유튜브 채널입니다. 직접 확인해보니 정말 묵음 처리되었네요.
    55분 40초경 부분.

  • 18. ....
    '14.5.4 1:53 AM (1.227.xxx.250)

    에혀......

  • 19. 내 이럴줄
    '14.5.4 2:12 AM (175.125.xxx.143)

    알았지롱~~

    Poor가 머여 대체!!!
    것도 못알아먹고 헤롱거리는
    대한민국 댓통령이라니ㅠㅠ

    가방끈 짧은 나도 얼굴이 화닥거렷씀 젠장;;

  • 20. ...
    '14.5.4 2:16 AM (112.155.xxx.72)

    저는 오바마 좋아해요

  • 21. 오바마가
    '14.5.4 2:23 AM (175.213.xxx.10)

    맞는소리했지..비난받아도 쌀 상황이고..부정선거로 댓통령된거 미국도 너무 잘알고 있는데..십분씩이나 밍기적거릴정도니 수첩이 없어 대본대로 읽을수도 없고 아는것이 머리속에서 나와 질문에 답변을해야하는데..아는건없고..대통령 자질 자체가 안된다는거 대외 적으로 입증한번 더한거고..내려와라..더 나라 망치기전에..김기춘 칠십넘은 할아버지 머리만 민고 나라 거꾸로 돌아가게말고..

  • 22. ㅇㅇ
    '14.5.4 2:29 AM (65.36.xxx.214)

    50.166.xxx.199

    박근혜대통령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은것이 아니가 싶은데요

    아닌말로 영문기자회견후 영어로 질의를 할수있는 기자가 하나도 없다는 한국에서 대통령에게 기자들의 수준보다 높은 영어를 요구하나요?

    언론보도자료에서 삭제하는데 제일 적당한 방안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님께서는 어떻게 저상황을 풀어가셨을지 궁금하네요. 그냥 바끄네가 싫다고 하시는게 낫을듯

  • 23. ㅇㅇ
    '14.5.4 2:37 AM (65.36.xxx.214)

    나도 미국사는데 여기는 너무 입만살은 전문가들이 너무 많아요.

    평소에 오바마 인터뷰나 프레스릴리스 보면 저런식으로 농담함으로써 어색한 분위기를 넘어가는 행동 자주합니다. 그게 바로 외교력이고 친화력이죠. 파트너인 박근혜대통령이 스팟에 몰려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걸 도와주려고 멘트친건데 그걸 무시하로 한다면..

    그리고 외국인이 영어로 뭐 물어보면 눈 생글생글 크게뜨고 하이~ 하이~ 하는거 한국인들 종특인데 누굴 비웃나요? 나 한국가면 매일 보는건데 ㅋㅋㅋ

  • 24. ㅇㅇ 역시 물타기 쩌네요
    '14.5.4 2:38 AM (50.166.xxx.199)

    맞아요. 너무 많은 것을 바랐죠.
    산소까스, 이산화까스. 벌꿀인지 꿀벌인지도 모르는 할매에게 방금 끝난 질문이 무엇인지 기억하길 바라는 건 제가 잘못했죠. 암 갓난아기에게 100미터 경주를 하란 꼴이었으니.

    당신이 섬기는 주군을 과대평가해서 죄송!
    당신 말대로 무능하고 무식하고 영어도 못하는 댓통령 맞지요.
    (아 ㄹ바들도 박그네의 무능 무식을 인정하는군요! 몰랐어요)
    그런데 왜 방송에선 그리 영어 잘한다고 포장을 했을까요. 하지도 못하는데...(물론 저야 그 영어를 듣고 코웃음 쳤지만)

    그런데 저는 박씨에게 영어를 기대한 것이 아니고 남이 말할 때 멍때리거나 딴짓 좀 하지 말고 남의 말을 경청하는 노력이라도 하라는 겁니다.
    그것마저 안 하니 저런 참사가 벌어졌죠.
    저는 박그네보다 영어 잘 할 자신 있어서 저것 보다는 낫게 풀어갔을 거라 장담합니다. 됐나요?

    그리고 맞아요. 박그네 싫어요. 너무 싫어요.
    저리 무식한 악마는 첨 봤어요. 보통 악마들은 너무 똑똑해서 더 악마짓 하기 쉽던데..그나마 무식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 25. 탱자
    '14.5.4 2:39 AM (61.81.xxx.225)

    121.128.xxx.250//

    친하면 할 수 있죠.

    Poor Teresa!
    Poor Beth!

  • 26. 통역을
    '14.5.4 2:44 AM (175.213.xxx.10)

    해줘도 십분동안이나 밍기적거린건데.. 영어라서 질문을 못알았다는 핑계를대나요..그리고 본인 영어 잘한다면서..보고 연설하는거는되고..즉흥적으로 생각하고 대답하는건 안되는 영어인거는 확실하고 더군다나 한국말로 통역해주고 한국말로 답변하는건데도 대답을 못하고 있는건 본인생각이 바로 못나오니 부르는거 받아적느냐 시간 끈걸로 보는거죠

  • 27. ㅇㅇ
    '14.5.4 2:45 AM (65.36.xxx.214)

    님 한국말하는거보니 또 영어 엄청 잘하는척 하는거보니 실상은 반대일거 같은데요 ㅋㅋ

  • 28. ㅇㅇ
    '14.5.4 2:50 AM (65.36.xxx.214)

    50.166.xxx.199


    영어가 제2외국어인 박통인데 고작 그런사람보다 영어를 잘한다고 우월감을 느낀다면 글쎄요..

    한국생활 15년한 제가 볼때 딱 외국지잡 유학생정도라고 느껴지는데요?

  • 29. 우제승제가온
    '14.5.4 2:51 AM (223.62.xxx.54)

    왜 따져
    중국이 해줄건데
    잠이나 잡시다

  • 30. ㅇㅇ
    '14.5.4 2:54 AM (65.36.xxx.214)

    자위는 찔리는 님께서 하시는듯?

    한국서 교포생활 오래해서 이런일에 "감" 좀 있다고 자부하는 저입니다.

    한국사람이 영어를 못하는건 당연한 일인데.. 님같은 사고방식은 단기유학생 정도거나 한인타운거주 수준?

  • 31. ㅇㅇ//
    '14.5.4 2:57 AM (50.166.xxx.199)

    네 한국말도 잘하고 영어도 잘해서 죄송합니다.
    미국에 산지 22년인데 어째 한국말이 잊혀지질 않네요.
    제 한국말을 보고 영어를 못 할거라 애써 자위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습니다.

    지잡도 틀렸고 유학생도 틀렸고 영어 잘하지 않을것 같다는 것도 틀렸으니 님의 안목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부끄럽게도 다 탄로가 났군요.
    물론 댓글 한두개로 판단하려 한 그 성급함도요.
    민망해할 당신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립니다.

  • 32. 민주하
    '14.5.4 3:02 AM (65.36.xxx.214)

    글쎄요 감이 논리적으로 입증할수있는 과학은 아니지만요 수도과학이라고 말할수는 있잖나요?

    님 저에게 딱걸린거 같네요 ㅋㅋ

    유학와서 언어와 학업을 병행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서 오히려 단기유학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분들은 영어회화가 만만한건 아니라는 생각들을 많이하시죠. 그런데

    와! 난 미국에 22년이나 거주했지만 미국에는 여행밖에 안와본 바끄네보다 훨씬 영어를 잘할수 있는게 자랑스러워~

    이건 뭐랄까.. 그냥 님 수준입니다.

  • 33. ㅇㅇ
    '14.5.4 3:07 AM (65.36.xxx.214)

    전 한국나가면 주위에서 왜들 그렇게 "와 넌 영어잘해서 좋겠다" 라고 하는데 짜증나서 죽겠거든요?

    미국에서 온 교포라서 영어잘하는건 당연한거고 그건 사실 자랑거리가 안되야 마땅하잖아요.

    그런데도 만나는 사람마다 그런말을 하길래.. 아 이건 그냥 그사람들이 본인들한테 영어가 힘들다는걸 나에게 "한탄" 하는구나.. 하고 받아들인답니다.

    근데 님은 그걸 가지고 자기 위안 및 자랑거리로 삼고있으니 얼마나 한심해요?

    한인타운거주가 꼭 나쁜건 아닌데 님 마인드는.. 그냥 님이 불쌍해요 ㅋㅋ

  • 34. 으이구
    '14.5.4 3:14 AM (14.63.xxx.31)

    그리도 친밀한 표현이라면 머가 미안해서 지웠데요?
    조롱을 못 알아들었다는 것까지 그렇다쳐도
    고작 답변이란 게, 아..그..저..그..로 뭉개다 겨우 내뱉은 말이,
    같이 중국 견제하자고 온 오바마 앞에서 '북한이 핵으로 또 덤비면 중국이 잘 좀 막아달라'는 소리나
    해대요..? 그게 대통령 맞아요..? 참으로 한국 국민이란 게 얼굴 화끈거려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외에서 외국인들 앞에서 한국인이라 얘기할 지 걱정되네요..

  • 35. 박그네는 참 좋겠어요
    '14.5.4 3:20 AM (50.166.xxx.199)

    저렇게 맹목적으로 섬기는 광신도들이 깔려 있으니...
    남의 나라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서 멍때리고 딴짓해도 쉴드쳐주고, 영어 잘한다고 뻥치다가 실력이 들통나도 쉴드쳐주고, 박그네보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에 불같이 흥분해서 남 깎아내리고, 한인타운도 아닌 곳에서 미국회사 잘 다니는 사람 지잡대 유학생에 한인타운거주자 만들고,...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박지지자 수준이군요.

    박그네는 수장된 국민들 구조에 털끝의 관심도 안 보이는데 박그네 구조팀들은 눈물겨운 구조를 벌이고 있네요.
    왜 나는 "위대하신 수령동지"를 외치며 눈물 흘리는 북한 주민이 생각날까요?

  • 36. ㅇㅇ
    '14.5.4 3:23 AM (65.36.xxx.214)

    50.166.xxx.199

    미국에 사신다면서 어떻게 82분들이랑 똑같이 바끄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히히호호 노닥거릴수가 있나요? 좋은 나라에 오셨으면 그나라의 좋은 문화를 배우고 좋은 사고를 하셔야 되는데 집에만 계시나요? 아무것도 배운게 없으신듯..

    미국은 성숙한 민주주의와 자유경제체제를 이룬 나라고 한국은 아직 과도기에 있는 광장, 인민민주주의와 설계경제주의의 아주 오묘한 조합을 가진 나란데..

    미국사신다면서 한국을 떠나본적 없는 대다수의 우물안개구리(라고 표현해서 죄송하지만) 82분들과 똑같은 사고를 가지고계신다는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이만 물러갑니다.

  • 37. ㅇㅇ
    '14.5.4 3:31 AM (65.36.xxx.214)

    아 이제 답이 나오네요.

    님은 교포도 아니신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미국에 거주하시고 소위 말하는 미국"물"좀 먹었다는 분들은 님과 같은 좌파적 사고를 할수가 없습니다. 지디피가 올라가면 자동적으로 낙오하는게 좌파적 마인드거든요.

    제가 볼때는 그냥 한국사는 한국여자네요.

  • 38. 아하 누군가 했더니
    '14.5.4 3:43 AM (50.166.xxx.199)

    '민주하'라........미 해군에서 일한다고 했던 그 닉네임이네요. 4월 19일에 절 보고 댓글을 단... (하도 특이해서 머리에 새겨졌음)

    미 해군에서 일한다면서 한국엔 왜 와있고, 해군을 하면서 어찌 82도 들어오고, 미 해군에서 복무하는 사람이 왜 대한민국의 대통령 대기업 정부탓을 하는 사람만 보면 속이 터지고, 미해군에서 일한다는 사람이 지휘통제시스템이 엉망인 구조활동을 보고도 왜 아무렇지도 않고....음...천안함과 세월호 만큼이나 의심스럽고 앞뒤가 안 맞는군요.
    그때도 말도 안되고 놀라워서 먼저 물러간다고 하더니 지금도 또 그러네요.
    댓글도 복사 붙이기 하나요?
    (뭐 불리하면 이명박그네랑 새눌당이 잘 하는 거 있잖아요. "기억 안 납니다" 혹은 "저는 그런 적 없습니다" 그런 거 쓰세요. 하도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할테니까)

  • 39. 민주하
    '14.5.4 3:50 AM (65.36.xxx.214)

    역시나 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국가재난부처 (FEMA) 라는 조직이 있음에도 카트리나 허리케인때 뉴올리안즈에 공권력이 언제 투입됐는지 당신을 모르겠죠?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게 전혀 없으니 박근헤정부의 세월호 대응을 엉뚱한 해군과 연관짓어 비교하는 무식한짓을 하고 계시는거죠.

    비상시에만 투입되는 FEMA 직원들 평상시에도 월급나오고 베네핏 빵빵해요. 그런데도 이번에 박근혜정부보다 몇달이나 더 걸리는동안 외부본부에서 대착 다짜고 나중에나 투입됐는데..

    당신 미국 모르면 아는척 하지마요. 아이피는 미국같은데 완전 FOB 이구만 ㅉㅉ

  • 40. ㅇㅇ
    '14.5.4 3:52 AM (65.36.xxx.214)

    그리고 난 해군이 아니라 연방공무원입니다. 해군이라는 "군"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르지만 에이전시점핑 오래해서 이번에 박근혜정부 대응이 평타이상이였다는건 당신보다 100배는 더 잘 알아요.

  • 41. 해군은 민주하가 한 얘기
    '14.5.4 3:57 AM (50.166.xxx.199)

    가 4.19일 새벽에 단 댓글의 일부


    민주하. '14.4.19 3:27 AM
    거 어디 동유럽쯤에 계시나 ... 전 미 해군에 있습니다만 님처럼 이틀만에 구조작업이 끝나는게...

    민주하. '14.4.19 3:51 AM
    님같이 기본상식도 없고 대기업탓 정부탓 탓탓탓만 하는 종자들 때문에 인터넷에서 댓글읽기 조차도 ...

  • 42. ㅇㅇ
    '14.5.4 4:00 AM (65.36.xxx.214)

    한국에는 주한미군 및 미국의 여러 공무부처들이 나가있어요.

    장단기 출장가기회 많아서 한국인들 사고방식을 배울 기회가 많은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은 자유시장경제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아주 어려운 잡종적인 경제 및 정치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 이해하고 이대로 주장한다면 당신인 교포보다는 한국에 더 가까운 사람

  • 43. ㅇㅇ
    '14.5.4 4:14 AM (65.36.xxx.214)

    지난번 내가 왔다간 다음에 밥순이들이랑 뒷담깐 모양인데 난 읽은적 없고 읽고싶지도 않네요.

    무슨 헛소리들을 해놨을지 골아파서 개입하는거 ㄴㄴ입니다.

  • 44. Keep going!
    '14.5.4 4:27 AM (50.166.xxx.199)

    발끈, 부들부들, 바르르.... :)


    안 읽은 것 같으니 본인 닉네임으로 쓴 댓글 다시 한번 정독 부탁함.
    해군 얘기는 본인이 했음 :D
    2주 전엔 해군이었다가 지금은 아니고, 남에게 지잡대 단기유학생이랬다가 교포랬다가...
    정체도 모르는 사람 얘기를 덥썩덥썩 믿으라는 것은 부당한 요구임.

    게다가 좌파니 찐따니 밥순이 운운하는 사람이 미 연방공무원이라는 건 더더욱 믿을 수 없음.
    키보드로는 타임머신도 탈 수 있고 사우디왕자도 될 수 있음. 수고~

    --------------------------------------------
    민주하가 2014. 4.19일에 쓴 댓글

    민주하. '14.4.19 3:27 AM
    거 어디 동유럽쯤에 계시나 ... 전 미 해군에 있습니다만 님처럼 이틀만에 구조작업이 끝나는게...

  • 45. 이걸 왜 지웁니까
    '14.5.4 4:31 AM (50.166.xxx.199)

    이 댓글을 지우면 제 댓글이 이상해지죠.

    ---------------------------

    민주하
    '14.5.4 4:08 AM (65.36.xxx.214)
    50.166.xxx.199

    와 이젠 불쌍함을 넘어서 안쓰럽기까지 하네.

    내가 연방공무원이고 한국에 출장 및 발령받아서 나가는게 그렇게 믿기 어렵나요?

    주변에 한국으로 발령받는 공,사기업친구들 없어요?

    한국나가면 연봉인상에 미국으로 돌아오는 return right 도 준답니다. 집값보조랑 다 합하면 기존연봉에 3배정도 주고 전 부모님도 한국계시니까 안나갈 이유가 없죠.

    뭐 이런 찐따같은 여자가 있지?

  • 46. ㅇㅇ
    '14.5.4 4:38 AM (65.36.xxx.214)

    다시 말하지만 니가 미국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는걸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셈이네.

    미국서 티비틀면 하루가 멀다하고 국방비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기본적인 입장은 해외에 파병 및 출장가 있는 미국인들 불러들여야 한다는게 미국 오바마정부의 스텐스고 공화당은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불러는 들이되 애초의 목적을 달성할때 까지는 기존의 위치를 고수해야 한다는거고.

    그런데 미국연방공무원보고 왜 한국에 와있느냐니?

    난 네가 current event 에 관심이 없는 교약무지의 여자거나 돈없고 배운거없는 하류층 종자거나 그냥 한국에서 여행하러 온 여자 중 하나라고 본다.

    해군이라고 해서 해군 즉 military 만 있냐? 아니다.

    Navy 라는 이라는 군인이 있고
    Navy Civilian 이라는 연방공무원이 있고
    Navy contractor/affiliate 라는 방위산업체 소속일수도 있다.

    미국언론에서 매일 떠드는걸 조금이라도 픽업했다면 다 알수있는건데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남을 사기꾼으로 몰고있네

  • 47. ㅇㅇ
    '14.5.4 4:40 AM (65.36.xxx.214)

    나보고 정체모른다고 하는데 너는 뭐하는 여자길래 그렇게 무식한지 좀 알려주라.

    대체 미국에서 뭘하고 살면 미국정세는 하나도 모르고 오로지 박근혜정부의 단점만 보이는지 궁금하노?

  • 48. 민주하
    '14.5.4 4:51 AM (65.36.xxx.214)

    뒤에서 남의 옛댓글을 가져오는 더러운짓 해놓고

    네정체 까라니까 도망가노?

    어여 나와서 속시원히 말해보라 이기야!

  • 49. 궁금하노?
    '14.5.4 4:53 AM (50.166.xxx.199)

    궁금하노?
    궁금하노?
    궁금하노?

    앗 일베만 쓴다는 그 유명한 "~하노?" 말씀이십니까?
    조금만 더 참지...댓글 몇개 달았다고 인증을..ㅉㅉ
    일베가 해군도 되었다가 미 연방공무원도 되었다가 ...우리나라 좋은나라.
    (그런데 왜 미 연방공무원이 박그네를 그리도 핏대를 올려가며 감싸고 돌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

  • 50. ㅇㅇ
    '14.5.4 5:01 AM (65.36.xxx.214)

    왜 내가 일베라고 알려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는건가?

    미슨 미국전문가처럼 등장해서는 주절거리는게 미국사정 아무것도 모르는게 밝혀졌으면 창피할줄 알고 함부러 사견내는짓 자중해야지 어째서 오히려 니가 더 당당하노?

    이미 일배하는거 밝혔고 아무 거리낌없다.

    미국사는 깨인 시민이라고 당신같은 사람 인터뷰해서 보여주는걸 상상하니 아주 소름이 끼치네.

  • 51. 민주하
    '14.5.4 5:03 AM (65.36.xxx.214)

    홍가랑 당신이 다른게 뭐야?

    홍가랑 비교당하니 기분드럽지?

    그럼 공부좀 하고 살세요

  • 52. ㅇㅇ
    '14.5.4 5:07 AM (65.36.xxx.214)

    그 댓글지운건 사샐황정보가 들어가서 그런건데

    그거 지우지 않아도 그쪽 무식한거 사람들이 보고 다 아니까 걱정말어라

    진중권이처럼 도망가지 말고 당신이 홍가랑 다른점이 뭔지 한번 말해봐

  • 53. 챙피하다
    '14.5.4 5:08 AM (1.240.xxx.41)

    영어가 제2외국어라는 둥 이야기하기 이전에 모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사고활동이 일반인보다는 월등해야 하는 것이 대통령이라는 자리지요.
    그런데, 북한의 핵실험의 대응조치를 고작 중국이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 국민으로서 절망을 느끼네요. 그것도 어, 그, 저...하며 한참 생각한 것의 결과물이라니...

  • 54. 부끄럽습니다.
    '14.5.4 5:11 AM (112.159.xxx.51)

    조롱에 거부감 안드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 ;; 22222

    부끄럽습니다.

  • 55. ㅇㅇ
    '14.5.4 5:13 AM (65.36.xxx.214)

    나 가고 또 보지도 않을 댓글로 뒤에서 뒷담화 하지말고 빨리 나와보라 이기야!

  • 56. ㅉㅉㅉ
    '14.5.4 5:17 AM (183.97.xxx.73) - 삭제된댓글

    일베야 그만해.
    니가 졌다는거 인정하기가 그리 어렵니?
    그러니까 한입으로 두말하는 거 아니야.
    반말에 막말에 에휴, 꼭두새벽부터 기분 잡쳤네.

  • 57. 민주하
    '14.5.4 5:19 AM (65.36.xxx.214)

    일단 일있어서 나가보는데 이따가 다시와서 박살내 줄테니까 답글 꼭 달아놓으세요.

  • 58. ㅇㅇ 술 마셨나봐요
    '14.5.4 5:22 AM (174.236.xxx.213)

    만취한 아저씨가 길에서 행패부리는 것 같네요.
    취했으면 발 닦고 잠이나 잘 것이지... 조용한 새벽에 참으로 민폐군요.
    하긴 직장이 있으면 이 시간에 저러고 있을 수가 없겠죠.
    일베에 사회부적응자들이 많다더니 사실인 듯.

  • 59. ㅇㅇ
    '14.5.4 5:31 AM (65.36.xxx.214)

    아니 그러니까 저여자가 그렇게 당당하면 나와서 무슨 반박이라도 해야지.

    지금까지 보여준 거라고는 내가 일베인이란것과 내 옛날댓글 긁어와서 우회적으로 날 모욕주려 한것밖에 없잖아요.

    하지만 모조리 failed & 자승자박잼

  • 60. 내 눈엔
    '14.5.4 5:43 AM (174.236.xxx.213)

    벌레 한마리가 완패인데...ㅋㅋ
    벌레들도 유체이탈 화법 쓰나봐요. 박그네 닮아가는 듯.

    그리고 왜 저리 악을 쓰며 달려드는지 보입니다.
    댓글을 보니 어디서든 '인정'을 못 받고 살아온 흔적이 보이네요.
    무엇보다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왜 내 말을 못 믿냐 왜 내 의견을 안 받아주냐 로 보입니다.
    오프라인에서의 인정받지 못한 것을 온라인에서 화풀이하려니 더 격하고 성급한 반응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것이 윽박지른다고 되는 일이 아닌데...
    저런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 잘 키워야겠어요.

  • 61. ㅇㅇ
    '14.5.4 5:50 AM (65.36.xxx.214)

    슬슬 구더기가 꼬이는데 예상했던 바이다.

    차라리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찾아간 50.166 당신이 구더기들 보다는 낫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물러간다.

  • 62. ㅍㅍ
    '14.5.4 6:17 AM (124.111.xxx.55) - 삭제된댓글

    82도 국조원 점검대상 사이트네.
    고무보트 살돈은 없지만 알바비는 계속

  • 63.
    '14.5.4 6:45 AM (175.201.xxx.248)

    조롱당할만 하니까
    오죽하면 저런말을 했을까

  • 64. ...
    '14.5.4 8:21 AM (220.119.xxx.53)

    정말 어느 곳에도 악마같은 인간들은 꼭 있네요

  • 65. ..
    '14.5.4 8:32 AM (117.111.xxx.89)

    65.36.xxx.214

    도망가노?
    말해보라 이기야.

    경상도 출신 교포 일베충 한마리가 잠입해서 물흐리고 있군요.
    혼자 찌질거리다 출구 찾아 날아가도록 내버려두죠..
    에프킬라 아까워요.

  • 66. dd
    '14.5.4 8:42 AM (223.33.xxx.120)

    조롱에 거부감 안드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 ;; 33333344

  • 67. //
    '14.5.4 9:12 AM (117.20.xxx.47)

    그 아까 저기 어 그


    아휴 하도 말씀을 오래하셔갖고 흐흐 질문이 그러니깐 그


    핵실험을 강행했을을때 어떤..조치를 해야할까 그런 질문이었다고 기억을 합니다.


    이번에 인제 만약에 이런 결정적인 이런 그 그 상황에서


    어 중국이 어 북한에 어떤 그런 더욱 정말 결코 이런것을 용납할 수 없도록 용납되지 않도록


    강한 조치를 어 그 해주기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초등생도 이것보단 훨씬 간결하고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텐데, 하물며 대통령리라는 작자가..
    정말 창피합니다.

  • 68. 이것도
    '14.5.4 9:13 AM (117.20.xxx.47)

    여기서도 별 시덥잖은 말을 몇 번씩 업그레이드(ㅋㅋ)하며 말하는 것 보세요.


    http://cksals1.tistory.com/36

  • 69. 진홍주
    '14.5.4 9:49 AM (218.148.xxx.113)

    오바마가 두번죽이네요...당사자는 당했다는 것도
    모를텐데...결례는 한국도했죠 양국정상이발표하는
    데 멍때리고 있었으니까요...상대편 의견을 무시하는것처럼 보이는 상황이예요

  • 70. ...
    '14.5.4 10:33 AM (182.218.xxx.172)

    오바마는 조롱이 아니라 농담하는 자리였다하더라도 박할매는 충분히 조롱받을만한 상황인거죠.

  • 71. 레몬트리
    '14.5.4 10:34 AM (122.32.xxx.167)

    전 그장면 보면서 오바마 대통령 기분 나빴을것
    같았는데요... 친구랑 대화하는데 상대방이 멍
    때리고있다 질문이 뭐지 하면 좀 별로인데
    이건 양국 정상 기자회견인데 .....
    poor~했을때
    랬겠다생각했는데
    그냥 해맑게 웃으셔서 좀 이상했어요.
    정부도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거 같은데 미국이 오히려
    황당하겠어요...

  • 72. 아.....
    '14.5.4 10:35 AM (180.71.xxx.92)

    아.......................창피해

  • 73. 나무
    '14.5.4 10:47 AM (121.169.xxx.139)

    미국은 왜 굳이 수습하는 티를 내서 그네를 두 번 부끄럽게하나ㅋ...222222

  • 74. 진짜 문제의 핵심은...
    '14.5.4 11:04 AM (112.144.xxx.27)

    뭔 소리들 하는 건지...


    오바마...얼마든지 말 할 수 있다

    좋다!....다 좋다!!


    오바마가 친해서 농담으로...


    미친 년이니...

    덩신같은 년이니...

    바보같은 년이니...


    무슨 말이든지 했다고 치자


    문화적 차이도 있고 그러니


    좋은 죠크로 받아 드리고 다 이해한다고 치자...


    근데

    오바마 말 끝나고...어떻게 생각 하냐고... 하면서 박근혜 얼굴 쳐 다 보고 있는데..

    영어를 못 알아듣는지 물어 보는데도...


    박근혜 혼자서 뭘 열심히 디립다 쓰고 있는데 (4~5초 흐르고)

    이때 보다 못한 민경욱 대변인이 "대통령님..."하고 부르니까

    한국말을 하니 알아먹은 건지 그 때서야 황설수설..



    그때 오바마가 문제의 "그 질문“을 했는데...


    신나게 메모하던 종이 챙기면서 답변 하는 말이... (그대로 글로 표현)


    박근혜>

    그....아까... 저기.... 어.....그...


    아휴....^^;;;; 하도 말씀을 오래하셔갖고 흐흐... 질문이....^^;;;;; 그러니깐....그......


    핵실험을 강행했을을때 어떤.... 조치를 해야할까 그런 질문이었다고 기억을 합니다.


    이번에.. 인제... 만약에.... 이런 결정적인 이런.... 그... 그 상황에서


    어....중국이 어.... 북한에... 어떤.. 그런....더욱 정말.... 결코 이런것을 용납할 수 없도...


    용납되지 않도록 강한 조치를 어...그...해주기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
    ,

    요약하자면...

    오바마가 “북한이 핵실험을 강해하면 어떡할 거냐...”고 질문했는데,

    “중국이 용납되지 않도록 강한 조치를 해주기를 기대” 한다고?..


    “헐”

    오바마 옆에 두고 중국한테...

    이거 진짜 바보 아닌가?


    아님

    머리가 엄청 좋은 거고...아까 나한테 바보라고 죠크 줬으니

    나도 이거 죠크 한다고...



    더 아님

    통역사들 못 알아듣게 하려고 헸 갈리게


    “..그....아까... 저기.... 어.....그...”


    이러던 것이 다 연기였다는 건가...?
    .
    .
    .

    제일 큰 문제 점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오바마의 죠크는 차치 하더라도


    그 이후 나타나는 박근혜 대통령의 행동이고 답변, 처신들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이다


    취임 후 1년 3개월이 지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행동들을 볼 때 계속 적인 실수 위기상황 처리능력...


    그리고

    이번 세월호 대참사사건 처리 능력을 보니까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 질 수 있는


    대통령의 능력이 안 된다는 거다

  • 75. 단팥빵
    '14.5.4 11:08 AM (113.197.xxx.114)

    문제는,
    그런 일상적인 표현을 진짜 '조롱'으로 만들어버린 박그네라는 거죠.
    그 말을 듣고 난 괜찮다, 니가 무슨 질문을 했는지 다 기억하고 나는 이러한 의견을 갖고있다 라고 바로 당당히 치고 나갔으면 정말 별것 아닌 표현이 되었을 것을 멍때리다 비서관이 깨워서 정신차리고, 정.말.로. 질문을 잊어버려서 (아니 사실 잊어버렸어도 내 입으로 양국 기자들이 다 쳐다보고 있는 자리에서 "너가 너무 말을 길게 해서 너때문에 다 까먹었다"라고 자백할 필요가 없죠!!!) 빼도박도 못한 '조롱'이 되어버린 것이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진심으로 부끄럽네요...저딴게 댓통령이라니...후우...

  • 76. ㅎㅎ
    '14.5.4 11:26 AM (69.201.xxx.164)

    뉘앙스가 딱.

  • 77. poor...
    '14.5.4 1:23 PM (39.121.xxx.201)

    정확한 표현이네요.

    푸어한 영어 푸어한 뇌용량 푸어한 인간성.

    대한밈국 국격 참 올리십니다.

    얼마나 만만하면 저런 자리서 조롱박 취급을 했을지............어익후.
    김대중은 다른 건 몰라도 외국 정상들에게 만델라만큼 존경 받았죠.

  • 78. 근데
    '14.5.4 1:52 PM (121.151.xxx.187)

    오바마한테 한소리 했었잖아요
    니가말을 많이해서 내가 잠시
    질문을 잊었다라며...
    그렇게 자기자신을 스스로 비호했는데
    조롱이니 뭐니 할거 뭐있나요?
    아마 속으로는 내심 자신이 잘받아쳤다 대견해 할지도
    모르는 일일텐데.....

  • 79. 에휴
    '14.5.4 2:14 PM (210.219.xxx.192)

    그야말로 딱한 노인네..
    괴로움은 우리의 몫이라 분통터질 뿐이고..
    오바마는 별 걱정을 다하네.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 80.
    '14.5.4 5:29 PM (178.191.xxx.245)

    지디피가 올라가면 좌파적 마인드가 떨어진다는 저런 무식한 발언하는 사람은 누구니?
    북유럽 지디피 다 낮아서 극우주의 혐오하는구나? ㅉㅉㅉ.
    프랑스도 우리보다 못살아서 올랑드가 대통령이고 독일도 좌우연립내각이고?
    무식하면 그냥 셧업하세요~
    님이 좋아하는 군부독재 나라들 동남아나 아프리카에 널려있어요.

  • 81. ddd
    '14.5.4 10:07 PM (58.226.xxx.92)

    국민이 곤경에 처했는데 좌시하면 그게 좌파다.
    좌파대통령! 남의 나라 놀림감이나 되고... 자국에서는 "니덜 다 죽었어" 뻥이나 치고
    이그~ 츳츳츳
    내가 부끄럽다.

  • 82. 문제의 핵심은...
    '14.5.5 1:23 AM (112.144.xxx.27)

    왜.. 내가 위에 댓글을 쓰고...


    박근혜 실수 많다 대통령으로써 능력이 안된다고 하는 것은....

    내 눈에 그렇게 다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오바마 사건처럼 실수를 해서 조롱당했던 케 망신을 당했던 건 차치 하더라도

    엉뚱한 행동이나 질문의 요지를 파악 하지 못하고 반대 답변을 하는 문제를 지적 했는데



    이건 오바마 미국하고 우리나라 두 나라의 문제로 넘어 간다고 치더라도



    더 큰 문제는

    지난 1월27일 스위스 2014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 각국정상들이 모인 가운데 다보스 포럼 개막기조 연설을 하는데

    각국 연설 시간이 15분씩 배당 됐고 다들 자국 언어로 다 하는데...


    유독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방문 때 처럼 또 영어연설을 했다 (링크)


    프롬포트 보면서 영어를 2-3 단어씩 끊어서 또박또박 영어연설하다 보니

    원래 주어진 15분 보다 8분을 초과해서 23분 동안 연설을 하게 됐는데...


    행사진행 측에서 비상이 걸렸고 각국정상들의 다음 스케쥴에 지장 주는 상황이 발생 된거다

    완전 민페를 끼친거지...


    좋아 시간 오바한 건 잘못됐고 실수를 했지만 그것 까진 봐 주고 넘어 가 준다 쳐도

    문제는 그 다음이다



    연설을 마치고 가진 슈밥 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하는데...



    슈밥회장

    “투자자들이 북핵 때문에 한국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데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

    “제가 아까 연설에서 통일이 되면 대박이란 표현을 사용했는데, 통일이 되면 북한 지역에 대대적인

    민간투자 사회간접자본을 중심으로 한 투자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럼 주변국들도 큰 성장을 기대할 수가 있다”고 대답을 했다.


    이런 덩신이 있나?


    질문은 통일 후가 아니고 지금 현재를 물어 보는데 못 알아듣고 준비해간 원고 보면서

    한국어로 그렇게 답변을 했다는 것이다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가?

    영어를 못 알아들으면 통역기 해드 폰 쓰고 질문 듣고 답변은

    한국어로 하면 되는데...


    무슨 질문인지 알아듣지 못하니까 저런 덩신 짓을 한다는 것이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있는데서 경제계 인사, 기자들이 있는데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창조덩신 인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외국투자자들이 저런 얘기 듣고 어떻게 생각 할 것인지....



    머리가 너무 좋으니까..
    .
    저렇게 덩신처럼 보여줘야 투자자들이 호구로 보고 왕창 투자하게 하는 전략 일 수도 있겠지...



    그런데

    저런 일들을 쓰레기 언론에서는 왜곡,편집해서 보도를 한다는 거다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 버리고 우매하게 만들어 간다는 것이지...



    이번에 세월호 실종자 구조하는 내용보도 중에 고발뉴스 이상호기자가 연합뉴스 홍창기 기자 한테

    개세끼 기사 똑 바로 써라고 욕한 적이 있었는데...



    연합 뉴스에서는 이 내용을 완전 왜곡해서 보도 했다는 것이다 (링크)



    아무튼

    박근혜는 슈밥회장의 간단한 영어질문을 제대로 알아들었다면


    준비해간 예상 답변지 내용하고는 관계없이

    그냥 평상시 가지고 있는 철학을 그냥 우리말로 하면 되는 데

    질문하고 완전 틀린 대답을 하니 이거 진짜 골 때리는 대통령 아닌가?



    이때 십겁하는 바람에 아마 앞으로는 절대 영어연설은 안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문제의 핵심은...


    대외적으로 능력이하의 실수를 계속적으로 하는

    이런 무능한 대통령한테

    대한민국과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맡 길 수 없다는 것이다



    http://blog.daum.net/jeus1988/5720746 다보스 포럼 연설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14884 연설내용 설명

    http://bryans.tistory.com/190 슈밥 회장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1/22/0200000000AKR2014012222500008... 연합뉴스 보도

  • 83. 윗님 잘 봤습니다
    '14.5.5 1:34 AM (50.166.xxx.199)

    역시 기레기 연합뉴스의 클래스, 박그네의 버블버블 언어실력 클래스는 막상막하입니다.
    그런데 첫 링크인 블로그는 열기만 하면 컴퓨터 화면이 꺼지네요. 읽을 수가 없어요.
    바이러스인가 하다가도 하도 엿같은 현실이라 못 보게 막아놓은 건가 하는 생각이...휴

  • 84. 문제의 핵심은...
    '14.5.5 2:51 AM (112.144.xxx.27)

    잘 나오는데요?

    그럼 이걸로 한번 보세요


    http://blog.daum.net/csp9211/78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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