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가- 세월호 참사로 교사의 위상까지 송두리째 흔들린다.
1. 한겨레 기사
'14.5.4 12:35 AM (112.159.xxx.51)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588.html?_fr=mt3
2. 기회
'14.5.4 12:57 AM (203.226.xxx.18)문제는 평시에는 선장선원 해경 이란 존재는 믿을만한 존재였다는것이죠
119신고하면서도 이사람들이 날 버리지는 않을까 비판해야 한다면
그건 시스템 자체가 잘못 구축된것이지 아이들이 사회시스템을 가릴눈이없던것은
아닙니다3. 교사뿐만이 아니라
'14.5.4 1:05 AM (175.117.xxx.110)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정부를 믿지마라 어른들 말을 믿지마라 스스로 살아남아라 라고 가르쳐야합니다. 앞으로 도덕 교과서내용도 바뀌어야할듯요 거짓을 가르치고 시험용 답안을 외울뿐 대한민국국민은 평등하지도 국가의 주인이지도 않습니다. 언제라도 버려질존재들일뿐이죠. 대한민국은 침몰중이란말 진심공감중인 하루하루네요.
4. ㅇㅇ
'14.5.4 4:24 AM (173.89.xxx.87)"믿지마라"고 가르칠 게 아니라 무조건 지시를 따르기 전에 "왜?"라고 물어야 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월호 안내방송에서도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라고만 했지 "왜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는 전혀 설명하지 않았잖아요?
오랜 세월동안의 군대 문화 속에서 "왜?"라고 묻는 것을 권위에 대한 반항으로 간주하면서 "까라면 까"라는 식의 막가파 군대식 상하관계를 학교, 가정, 직장에까지 가져온 것이 문제라고 봐요.5. 링크
'14.5.4 5:44 AM (112.159.xxx.51)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588.html?_fr=mt3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http://www.huffingtonpost.kr/jongyup-kim/story_b_5250589.html?utm_hp_ref=tw6. ^^
'14.5.4 5:51 AM (112.159.xxx.51)왜? 라고 물어본는 것 제가 좋아하는 겁니다.
꼭 그런 관제. 가정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IMF를 지나면서 "부자되세요"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이 전체 안전이 담보되는 것을 무시하게 되는 사회가 됨을 경계하기 위해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