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병기사에 있던 댓글중에...

홍이 조회수 : 4,900
작성일 : 2014-05-04 00:25:15

사고당일인 16일 오후 10시 24분 아이디(@my_rea****)는 자신의 트위터에 "슈키라 사연이야기"라면서, "제주도에서 렌트카 일을 하고 있는 친구가 세월호를 타고 오기로 한 고객님과 연락이 안된다고. 2살용과 4살용 카시트도 따로 주문해 놓았다며 꼭 가족들이 무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라는 글을 올린바 있다.

탑승자 명단이 안나오는 상황이라 상상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되네요.

그럼 가족이 탑승을 했다는 얘기인데....구출됬다는 얘기가 있었나요?

IP : 121.184.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죠
    '14.5.4 12:28 AM (175.112.xxx.161)

    반쯤 우유가 들어있는 젖병을 잠수사가 보았다는데
    애기들 관련 구조는 없었고
    또 애기들 찾는 내용도 없었으니...

    그러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더 안에 있을지 모르는거죠
    정말 날이 갈수록 무섭네요..

  • 2. 콩콩이큰언니
    '14.5.4 12:28 AM (219.255.xxx.208)

    실종자 명단에도 없다고 기사를 읽었어요.

  • 3. minss007
    '14.5.4 12:30 AM (124.49.xxx.140)

    왜이리 가슴아픈 사연들일까요.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 4. ..
    '14.5.4 12:34 AM (37.231.xxx.10)

    다른가족들이 탑승객명단에없으면확인하고 얘기하지않나요? 실종자가늘어날수있다는말이저는이해가잘안되서요..다른가족들이라도배를탄걸알텐데..이리오랜이간실종인데 모르나요?

  • 5. sarah
    '14.5.4 12:38 AM (184.147.xxx.37)

    세월호 사건으로 가리워진 이들.. 이런 현실이 무섭고 너무 아픕니다ㅜㅜ

  • 6. 저도 이해가
    '14.5.4 12:39 AM (1.227.xxx.218)

    부부가 천애고아라고 해도 아는 사람 하나 없는게 말이 되나요
    애기까지 있는 가족 기사에도 충분히 나올만 한데...
    숨기고 있는건지 뭔지 답답하고 무섭네요

  • 7. 홍이
    '14.5.4 12:45 AM (121.184.xxx.23)

    시댁,친정에 얘기 안하고 여행가면 모를수 있어요.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아닌 개인 사업자일수도 있고 가능성이 많네요.

  • 8. 기레기들
    '14.5.4 12:48 AM (112.159.xxx.51)

    피해자 명단에 아기 없답니다.
    원래 배 탑승 가능 인원이 900명이 넘습니다.
    차량을 탄 사람은 탑승자 명단에 없을 수도 있답니다.

    정부가 어디까지 속이고 있는지..
    아직도 피해자 명단도 정확치 않다는 증거가 먹다남은 젖병입니다.

  • 9. 기레기들
    '14.5.4 12:48 AM (112.159.xxx.51)

    그 가족이 모를 수도 있고, 관제방송만 언론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10. 재벌양양
    '14.5.4 12:51 AM (110.70.xxx.131)

    김x준 kfc에 의하면 700명 정도일거라 합니다.명단 제대로 발표 안했다죠.요

  • 11. 홍이
    '14.5.4 12:52 AM (121.184.xxx.23)

    제가 사는 지역 모고등학교가 그 배 탈뻔했다가 취소했다는 얘기도 있어요.
    김어준 kfc에도 탑승자를 공개안하는거에 의혹이 있다고 했었네요.

  • 12. cctv
    '14.5.4 12:56 AM (1.227.xxx.218)

    보면서 인원수 파악했다고 그랬잖아요
    만약 속인거면 ..소름끼쳐요
    왜 명단 발표를 안하는지

  • 13. 저도 600명이 넘는 건
    '14.5.4 1:24 AM (50.166.xxx.199)

    확실하다는 글을 봤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절대 탑승인원을 확증하지 않는 것은 분명 그 뒤에 감출 것이 있는거죠.
    무서운 정부예요.
    두렵다는 것보다 저런 일을, 사람의 목숨을, 아니 자국민의 생명을 저리 경시하고 내팽개칠 수 있다는 것이 보통 정권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무슨 사고가 나면 인명확이 가장 우선인데...이 정부는 그런 게 아예 없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204 조희연 서울교육감후보의 문용린 고승덕후보에 대한 논평글입니다 2 집배원 2014/06/01 1,385
385203 월요일에 일어날 사건들... 신끼를 발동해 보셔요~((((경기 .. 25 무무 2014/06/01 10,879
385202 공기압 마사지 효과 괜찮나요? 임신중 다리 퉁퉁.. 6 ^^ 2014/06/01 11,363
385201 이래서 교육감의 자질과 철학이 중요하다 1 샬랄라 2014/06/01 667
385200 중2아들 여름옷 사주려고요... 5 덥다 더워.. 2014/06/01 1,621
385199 유산균 추천해 주세요 9 감사합니다 2014/06/01 3,162
385198 지선에출마한 4대강 부역자들-정몽준,원희룡,홍준표,김관용,김기현.. 2 뻔뻔한그들 2014/06/01 929
385197 조희연 맨 앞에 다는 거 말이예요. 11 에고 2014/06/01 1,583
385196 7000만원 여유자금 1 유나01 2014/06/01 2,237
385195 전국 31곳 세월호 추모 집회 거리행진 박근혜 사퇴외처 ... 2014/06/01 762
385194 (서울조희연) 렌터카를 사용하다 사고냈는데 5 도와주세요 2014/06/01 1,009
385193 고희경씨 새로운 인터뷰 했네요 20 ... 2014/06/01 14,234
385192 혹여라도 새정치 민주당이 패배한다면 14 새누리당 정.. 2014/06/01 2,683
385191 학교 급식1인당 단가 다들 아시고 계시나요? 32 혜원용태맘 2014/06/01 3,683
385190 급 급 급)서울시개표 참관인이 절대부족하답니다-공명선거 시민연대.. 1 집배원 2014/06/01 823
385189 요새 힘들어서 자리양보하기 싫을때 쓰는 대표적인 스킬이.. 1 자리양보 2014/06/01 1,646
385188 (서울조희연)조희연 펀드 참여했어요. 5 == 2014/06/01 764
385187 문용린, 교육부장관 시절 ‘접대부 술자리’···다시 도마에 7 샬랄라 2014/06/01 1,459
385186 몽후보, 지하철 개찰구에 딱 걸렸음. 8 타봤어야 알.. 2014/06/01 2,688
385185 일본의 결혼 현실 17 withpe.. 2014/06/01 22,158
385184 투표를 꼭 해야하는 이유 1 바람 2014/06/01 570
385183 샘 스미스 데뷔 앨범 꼭 들어보세요 진짜ㅠㅠㅠ 3 에이스A 2014/06/01 1,201
385182 옆 광고 빈폴 아이옷 5 아이옷 2014/06/01 1,203
385181 아래 실무책임자가 박원순 패스요~~68.68 11 패스 2014/06/01 855
385180 실무책임자가 다 박원순 최측근이고 박원순이 임명한 사람인데.. 17 농약관련 2014/06/01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