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끝난 고발뉴스 보셨나요?
이종인대표님 정말 너무너무 순순하고 강직하신 분이시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한없이 고맙습니다
그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과 말도 않되는 부조리를 겪으시고도
모두가 포기한 마지막 순간에라도 또다시 요청이 온다면
기꺼이 도우시겠다고 하네요.
이런 분에게 껍데기만 언론이라는 것들이 어떤 짓을 해왔는지 생각하면 참...
좀전에 끝난 고발뉴스 보셨나요?
이종인대표님 정말 너무너무 순순하고 강직하신 분이시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한없이 고맙습니다
그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과 말도 않되는 부조리를 겪으시고도
모두가 포기한 마지막 순간에라도 또다시 요청이 온다면
기꺼이 도우시겠다고 하네요.
이런 분에게 껍데기만 언론이라는 것들이 어떤 짓을 해왔는지 생각하면 참...
한마디로 차원이 다른 인간형인거죠
그들은 알 수도 , 이해할 수도 없는.
저는 코끝이 시큰해지더라고요. 너무 순수하셔서. 해경 그 XXX들은 지들 이익하고 잘못한거 감추려고 급급한데 그거 다 뒤집어쓰시면서도 구조 걱정하시는거 보고.. 아, 정말 내가 사는 이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사람이니까요.
정말 아이들을 사람들을 구하고 싶은 마음 그게 다니까요.
왜 다이빙벨을 안쓰는건가요?
인양 운운하지 말고
피해자분들이라도 잘 모셔 나와주라고...
그들이 힘들어 못한다면 언제든 다시 하실 분 계시니..
인양은 입도 떼지 말길...
가슴이 뭉클하도록 고맙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그 인간적임과 진솔함이...지금같은 X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제게도 길을 보여주네요.
이종인 대표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기에 아직은 이 나라를 버릴수가 없습니다.ㅜㅠ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실인가요.
윗님이 말씀하신
'지금같은 X같은 세상에' 가 진실인가요
윗님
세상 그렇게 사는거 아닙니다.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으면 듣고, 손이 있으면 제대로 키보드 두드리길!
고발뉴스가가 진실인가요? 그럼 당신은 조중동이 진실인가보지 ? -.,-
당신이야 말로 세상 그렇게 사는거 아니야!
안되는 쓰레기는 분리수거..
=======================.
이종인 대표..너무 마음 다치지 마시길...
힘내세요...
이종인데표님이 제 우상이 되버렸네요.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분. 감사합니다 이종인대표님.
이상호기자도 신변이 너무 걱정되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3/2014050300219.html?news_...
다이빙벨 잠수사들 停潮시간(정조·물의 높이가 변하지 않는 기간) 돼도 늑장… 이유 묻자 깜빡했다더라"
[현장 지켜본 실종자 가족 분노]
"다른 잠수사들 준비 마쳤는데 30분 늦게 잠수복 입기 시작"
"이종인씨, 작업부분 지도라며 주머니서 꼬깃꼬깃한 종이 꺼내" 엉성한 작업에 점점 할 말 잃어
"1주일 날려… 피눈물이 난다, 물 속의 아이들한테 어떻게…"
지난 29일 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2명은 해경 경비정을 타고 바다로 향했다.
실종자들을 수색하겠다며 '다이빙벨'을 바지선에 싣고 온 이종인씨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한 아버지의 손엔 삶은 계란 두 판이 들려 있었다. 그는 "이씨가 계란을 잘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다이빙벨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이씨의 작업 모습은 비전문가인 가족들이 보기에도 엉성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흔들리는 이씨의 바지선에 오른 가족들은 "앵커(닻)를 내렸느냐"고 물었지만 "내리지 않아도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 눈에 이씨는 '처음부터 구조할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한다.
"정조 시간이 되기 전부터 민·관·군 구조단은 공기통 딱 메고 들어가려고 준비하는데 이씨의 잠수사들은 30분이나 늦게 잠수복을 입기 시작하더라.
왜 늦게 들어가느냐고 했더니 깜빡하고 잊어버렸다고 하더라. 황당했다.
" 한 가족은 "작업할 부분 지도를 꺼내는데 이씨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작은 종이를 꺼내더라"고 했다.
이런 일이 쌓이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다이빙벨'에 걸었던 희망을 조금씩 놓기 시작했다.
삶은 계란을 가져온 아버지는 그날 밤 계란을 그대로 바다에 던져 버렸다.
이씨는 1일 다이빙벨 투입 실패를 인정했다. 이씨는 취재진에 철수 이유를 밝히는 자리에서
"정부에서 경제적 보장도 해 주고,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실력을) 입증할 좋은 기회이지 않은가"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가족들은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천벌 받을 놈이여, 애들을 가지고. 물속에 잠겨 있는 애들한테…."
"확 때려죽여 버리려고 했다니까."
하루가 지났지만 이씨에 대한 가족들의 분노는 줄지 않았다.
이씨의 바지선에 한 번이라도 탔던 가족들은 "속았다"며 "다이빙벨 때문에 날려버린 일주일이 아까워 피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들은 이종인씨의 다이빙벨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한 종편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해냈다.
한 실종자 가족은 "결국 아무 효과도 없는 것을 만능인 것처럼 홍보하고 우리를 속인 것"이라며 "그 회사 버스를 뒤집어 버리려다 참았다"고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정 보도를 요청했고, 앵커는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뉴스만 긁어와 가져다 놓으면 다 믿을줄 아는 바보가 있네. 그것도 제일 악날한 ㅈ일보를...
조선기사~이거 믿을 수 있을까요?소설처럼 잘 읽어지네요
어떤 실종자부모가 삶은달걀을 속상하다고 바다에 버려요???그 바다가 어떤바단데 우리아이 내아이가 누워있는데 거기에 뭘 버린다???저라면 못 버려요
어떻게 어떻게????~아픈 소설같아요 자극적인~
삶은 달걀을 가져온 아버지는 그 날 밤 계란을 그대로
바다에 던져 버렸다??????
말이 안나오네요
조선기사 가져와서,,저 기사만 보고 사는 사람을은 저렇게 믿겠죠,,,,
어제 팩트티비 봤어요,,진실을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시면 어느 걸 믿을지는,,각자 판단,,
조선기사 쓴 사람이랑 이종인씨랑 이상호기자 그리고 바지선에 있었다는 유가족분 사자대면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도대체 멀 믿으라는건지,,진짜 이런상황에서 이종인씨가 자기 사업어쩌구 저쩌구는 도저히 믿기지 않구요,,팩트티비에서도 나오더라구요,,기자가 이종인씨 앞뒤말 짤라 불리하고 이상하게 짜집기해서
기사낸거,,기자들 원래 그러는건 알지만 아이들이 많이 희생된 상황에서도 그런기사를 낸다는게
진짜 개 ㅅㄲ 라는 욕이 절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