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울 선언.

아정말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4-05-03 23:15:38

방금 끝난

 

팩트,발뉴스에 보낸  단독 도울 메세지.

 

전율.

 

놀라운 통찰,  천재적인  선언.

 

꼭 찾아보세요... 총총.

 

 

 

 

 

 

IP : 14.32.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5.3 11:17 PM (14.32.xxx.7)

    이런 석학이 있다는 거 대한민국 자랑.
    야당 지도자 부재, 그나마 이시대의 빛입니다.
    놀랍습니다.

  • 2. 저는
    '14.5.3 11:31 PM (99.226.xxx.236)

    문익환 목사님 생각나요....원로가 없이, 방황하는 시대에 도올의 큰목소리는 오아시스입니다.

  • 3. ...
    '14.5.3 11:37 PM (221.148.xxx.115)

    도저히 눈물이 나서 못보겠어요 ... 팩트티비도 보다가 .... 내려놯어요 ... 너무 힘드네요 .진실이란 이런건가봐요 ... 너무 힘들어요

  • 4.
    '14.5.3 11:53 PM (59.20.xxx.24)

    속이 후련해지는 말씀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 !

  • 5. ...
    '14.5.4 3:09 PM (106.244.xxx.216)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1540&yy=2000
    홍승균씨 '김용옥이란 무엇인가'출간
    2000.07.10

    동양학과 노자 강의로 서점가와 매스컴에 선풍을 몰고 온 '김용옥 신드롬'을 반박하는 한 원로 한학자의 책이 출간돼 화제다.
    도올 김용옥의 노자 강의나 노자 읽기를 비판하는 짤막한 글들이 시사월간지 등에 종종 발표됐기는 했지만 단행본으로 나오기는 처음.
    조선왕조실록, 고문집 국역과 역경작업에 오랫동안 매달려온 한학자 홍승균씨는 '김용옥이란 무엇인가?'(선 펴냄)에서
    TV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김용옥씨의 노자강의에 대해 "노자와는 상관없는 잡박(雜駁)한 지식으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그럴듯한 이야기꾼의 신명나는 무대"라고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김씨의 강의가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 29가지 항목에 나눠 조목조목 비판하는 한편
    김용옥씨의 노자 번역의 오류를 하나씩 짚어내고 있다.
    예를 들어 퇴계의 '주리론'이 주자학의 이단이고 율곡의 '주기론'이 정통이라고 주장한 김씨의 강의 내용은 오히려 정반대라고 지적한다.
    철학과 고학년 학생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인데도 이를 거꾸로 이야기하는 김씨의 강의는 어처구니없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김용옥씨의 저서 '노자와 21세기'에 대해서는 더욱 가멸찬 비난을 가한다.
    이 책이 노자와 전혀 상관없는 연희적 잡설이라고 평가절하한 홍씨는 "체계와 질서마저 없어 가끔 공자와 맹자의 것이 되기도 하고,
    법가와 병가의 것이 되기도 했다가 일본의 무사도나 기독교적 구원사상이 되는 등 종잡을 수 없다"고 고개를 내젓는다.
    김씨의 한문 실력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초보적인 한문 해독수준"이라고 폄하한 저자는
    그의 글이나 강의는 모두 잡박한 이야기꾼의 사설들일뿐 학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저자의 화살은 매스컴에게도 돌아간다. 매스컴이 늘상 이야기하는 동양학 담론에 알곡은 보이지 않고
    쭉정이만 풀풀 날리는 꼴이라며 매스컴의 동양학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저자 홍씨는 책말미에 "기본적으로 어떤 시비적인 목적을 위해 이 책을 낸 것은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명확하게 분간하자는 뜻에서 책을 냈다"고 밝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682 오늘 이병기·최양희 청문회 쟁점은…與 엄호, 野 공세 1 세우실 2014/07/07 545
394681 82님들이 좋아하는 팝송 좀 알려 주세요 2 나의 노래는.. 2014/07/07 710
394680 유경근 '심재철, 아직도 유가족 출입통제' 9 열불나 2014/07/07 1,058
394679 엔화 환전 지금 할까요? 더 떨어질까요? dhgod 2014/07/07 652
394678 이제 자게에 글을 자주 올리는게 가능한가요? 8 2014/07/07 782
394677 중고악기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2 함께걷는 2014/07/07 632
394676 to 부정사, it-to 용법의 의미상의 주어 설명 부탁드립니다.. 7 중학생 영어.. 2014/07/07 1,555
394675 밑에 대머리글 보니 대머리=성형 같네요 ㅡㅡ 2014/07/07 661
394674 개인과외 납세 1 힘든하루 2014/07/07 1,070
394673 레시피보면 간장물 끓이다가 부으라는데 2 .. 2014/07/07 973
394672 스마트폰에 요금제만 일반요금제로 하는것 가능한가요 6 mm 2014/07/07 1,134
394671 동양화 액자집 추천부탁드려요 1 그림 2014/07/07 659
394670 세월호 국정조사 지금 팩트 TV에서 하고 있는데 (mbc는 불참.. 2 국정조사 2014/07/07 800
394669 게으른 제가 참..싫네요... 11 오늘은익명 2014/07/07 2,862
394668 홍명보감독 월드컵 전에 땅보러 다녔다네요 15 ㅎㅎ 2014/07/07 4,709
394667 가보신 분이나 주변 사시는 분등 수안보 조선.. 2014/07/07 443
394666 층간소음 담배연기, 복수하고싶었는데.. 3 노이로제 2014/07/07 7,698
394665 심상정 "김명수-이병기 통과되면 조폭이 경찰서장 될 것.. 1 샬랄라 2014/07/07 581
394664 남편이 저 혼자 여행 다녀 오라고 하는데 7 어쩔까요 2014/07/07 2,092
394663 고등학생 용돈 얼마나 주세요? 10 .... 2014/07/07 2,044
394662 에스보드Ripstik Caster Board 3 에스보드 2014/07/07 558
394661 엄마가 자기를 제일 사랑하는줄 알았다던 언니.. 4 -- 2014/07/07 2,140
394660 피아노 학원 선택 고민 2 각설탕 2014/07/07 926
394659 강동구 상일동 살기 좋은가요 6 이사 2014/07/07 3,140
394658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 41살 다욧.. 2014/07/07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