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올 김용옥 선생 팩트티비 방송

ㅇㅇ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4-05-03 23:01:04
지금 김용옥 선생이 자신의 글을 담화로 읽고 있는데
이승만 흉내 너무 똑같아요....
김용옥 선생.... 도저히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예요.
고발 뉴스에 육성 담화 보낸 것만 봐도요.
팩트 티비 화이팅!
IP : 211.36.xxx.2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 11:02 PM (58.148.xxx.16)

    우리집 두사람은 그부분서..넘어갔답니다^ 이와중에..세상에..

  • 2. 핑크
    '14.5.3 11:03 PM (39.112.xxx.95)

    네..보고 있어요
    이명박근혜 생각이 저절로 나네요

  • 3. ,,
    '14.5.3 11:07 PM (58.148.xxx.16)

    을사보호조약후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 처럼 들려요..

  • 4. 핑크
    '14.5.3 11:11 PM (39.112.xxx.95)

    아~~~대단하세요
    대한민국 국민 다 봤음 하네요

  • 5. 홍이
    '14.5.3 11:17 PM (121.184.xxx.23)

    정말 명문이네요.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애타게 챙겨주며 질서를 지킨 단원의 학생들, 그들을 보호하며 목숨을 던진 선생님들, 선박직이 아닌 헌신적 승무원들, 그리고 책임을 통감하고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라는 유서를 남기고 떠난 강민규 교감님, 우리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 민족의 도덕성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민족 구원의 빛줄기는 있다. 세월호 희생자 302명은 살아 있다"
    도올선생님 감사합니다.

  • 6. ....
    '14.5.3 11:33 PM (59.15.xxx.201)

    이거 동영상 링크 어디 없나요? ㅜㅠㅠ
    보고 싶은데..;;

  • 7. 링크
    '14.5.3 11:42 PM (180.227.xxx.92)

    http://ggomsutapa.tistory.com/3928

  • 8. ㅋㅋ 도올선생 성대모사 ^^
    '14.5.3 11:44 PM (112.159.xxx.51)

    무능혜를 처벌하라!!!

  • 9. 세월호 희생자는
    '14.5.3 11:48 PM (99.226.xxx.236)

    살아있다....
    죽었고 다시 살았다....
    이것이 예수의 부활기적과 오버랩 되는군요.

  • 10. 에고...
    '14.5.3 11:49 PM (112.159.xxx.51)

    오월 남도에서 입이 얼어서 말하기 어렵다니...

    뇌경색도 걱정되고....


    저 젖병 이야기 널리 알려야 합니다
    피해자 명단에 아기 없답니다..

  • 11. ...
    '14.5.3 11:51 PM (59.15.xxx.201)

    링크 걸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

  • 12. !!
    '14.5.4 1:12 AM (119.196.xxx.208)

    http://www.youtube.com/watch?v=pt_ICc4eDRk

  • 13. 고맙습니다
    '14.5.4 1:44 AM (14.63.xxx.200)

    도올 선생님 이렇게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해서 방송 내주시고 링크 알려주시는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14. ...
    '14.5.4 3:09 PM (106.244.xxx.216)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1540&yy=2000
    홍승균씨 '김용옥이란 무엇인가'출간
    2000.07.10

    동양학과 노자 강의로 서점가와 매스컴에 선풍을 몰고 온 '김용옥 신드롬'을 반박하는 한 원로 한학자의 책이 출간돼 화제다.
    도올 김용옥의 노자 강의나 노자 읽기를 비판하는 짤막한 글들이 시사월간지 등에 종종 발표됐기는 했지만 단행본으로 나오기는 처음.
    조선왕조실록, 고문집 국역과 역경작업에 오랫동안 매달려온 한학자 홍승균씨는 '김용옥이란 무엇인가?'(선 펴냄)에서
    TV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김용옥씨의 노자강의에 대해 "노자와는 상관없는 잡박(雜駁)한 지식으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그럴듯한 이야기꾼의 신명나는 무대"라고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김씨의 강의가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 29가지 항목에 나눠 조목조목 비판하는 한편
    김용옥씨의 노자 번역의 오류를 하나씩 짚어내고 있다.
    예를 들어 퇴계의 '주리론'이 주자학의 이단이고 율곡의 '주기론'이 정통이라고 주장한 김씨의 강의 내용은 오히려 정반대라고 지적한다.
    철학과 고학년 학생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인데도 이를 거꾸로 이야기하는 김씨의 강의는 어처구니없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김용옥씨의 저서 '노자와 21세기'에 대해서는 더욱 가멸찬 비난을 가한다.
    이 책이 노자와 전혀 상관없는 연희적 잡설이라고 평가절하한 홍씨는 "체계와 질서마저 없어 가끔 공자와 맹자의 것이 되기도 하고,
    법가와 병가의 것이 되기도 했다가 일본의 무사도나 기독교적 구원사상이 되는 등 종잡을 수 없다"고 고개를 내젓는다.
    김씨의 한문 실력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초보적인 한문 해독수준"이라고 폄하한 저자는
    그의 글이나 강의는 모두 잡박한 이야기꾼의 사설들일뿐 학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저자의 화살은 매스컴에게도 돌아간다. 매스컴이 늘상 이야기하는 동양학 담론에 알곡은 보이지 않고
    쭉정이만 풀풀 날리는 꼴이라며 매스컴의 동양학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저자 홍씨는 책말미에 "기본적으로 어떤 시비적인 목적을 위해 이 책을 낸 것은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명확하게 분간하자는 뜻에서 책을 냈다"고 밝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278 아이 직접키우지 않으면 16 생각 2014/06/25 3,408
391277 이번 생수 광고, 김수현 너무 실망스러워요. 13 00 2014/06/25 4,291
391276 갑자기 변해버린 아버지 ..덜컥 겁이 나네요.. 7 자유 2014/06/25 3,432
391275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고인물 배수 방법? 4 ^^ 2014/06/25 4,456
391274 여행 떠나기 전에 고구마 처리? 1 Corian.. 2014/06/25 1,158
391273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질문 1 푸들푸들해 2014/06/25 1,392
391272 머릿니? 서캐 박멸하는 법이요ㅜㅜ 17 서캐이놈 2014/06/25 5,010
391271 한국은 민족주의보다 배금주의가 더 문제인 사회에요. 10 .. 2014/06/25 1,791
391270 무슨커피가 젤 맛있으시나요? 추천공유 24 ㅇㅇ 2014/06/25 4,494
391269 하루 네시간씩 주2회 하는 고등 수학학원 2 .. 2014/06/25 1,991
391268 찌릿~ 전기 통했는데 손목이 계속 시려요 1 전기통했을때.. 2014/06/25 1,505
391267 수능 모의와 기출을 가르치는 교습소는 어떤가요? 4 중2에게 2014/06/25 1,583
391266 저 밑에 월급쟁이는 노예라는 댓글을 읽고.. 16 공감 2014/06/25 5,209
391265 쇼핑중독 같아요. 나의 소비 .. 2014/06/25 1,964
391264 하루1시간걷기 1년 살몇키로 뺐나요? 15 사랑스러움 2014/06/25 8,348
391263 성질 있을 거 같단 말 5 숑숑 2014/06/25 1,299
391262 래쉬가드 브랜드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5 조언 좀 2014/06/25 7,796
391261 제발 지혜좀 주세요~꼭 1 중2맘 2014/06/25 675
391260 영어 새로 시작해보신분 계신가요? 9 밥해먹자 2014/06/25 2,389
391259 비어킹 연어샐러드 소스 2014/06/25 1,010
391258 전기세가 많이 나올경우 알아볼수있나요? 8 ㅡㅡ 2014/06/25 1,586
391257 이 안 닦고 자는 여중생 그냥 놔둬도 될까요? 10 여중생 2014/06/25 3,000
391256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이 부러우세요? 113 진심 2014/06/25 18,692
391255 세월호 관련 아바즈 서명 1 아바즈청원 2014/06/25 1,022
391254 외국에서 오래 공부한 사람의 집장만 17 좁은집 2014/06/25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