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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영웅을 높이는 미 대통령, 장례비 걱정하는 한 대통령

복도 지지리없는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4-05-03 22:44:51
오바마 미국 대통령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81754&cpage=&...

35초부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6일 용산 기지에서 미군 장병들에게 연설하며 고 박지영 승무원을 언급하는 장면입니다. 

"한국 친구들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그렇게 많은 훌륭한 젊은이들의 죽음 때문에요. 

하지만 우리는 영웅적 행위와 이타적 행동에 관한 이야기에 영감을 받습니다. 다른 사람 모두가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했던 젊은 여성이 있습니다. 그게 자기 자신의 죽음을 의미하더라도요. 그녀의 마지막 말은 "아이들 구하러 가요" 였습니다. 
미국이 모든 구조와 복구 작업을 돕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한미 동맹을 지속시키는 건 바로 (고 박지영 승무원의) 그 정신입니다. 

같이 갑시다(한국말로)! 같이 갑시다! 그게 우리의 의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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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댓통령 


朴대통령 "가장 저렴한 장례용품 주문한 고 정차웅군 부모님처럼""종이 한장도 함부로 쓸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얼마 전에 세월호 희생자인 고 정차웅 군의 부모님께서 국민세금으로 아들 장례를 치르는 데 비싼 것을 쓸 수 없다면서 가장 저렴한 장례용품을 주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재정 절감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2014 국가재정전략회의 오전 세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렇게 국민세금을 한 푼이라도 아끼시겠다는 분을 생각하면 종이 한 장도 함부로 쓸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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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오바마 찬양도 아니고 사대주의도 아닙니다.
오바마같이 하는 것이 정상이고 일반적인 모습인데 박씨가 하도 모자라서.....

그런데 아래 링크의 박그네 옷사진 보니 휘황찬란하네요.
1년간 입은 맞춤의상이 122벌... 한복 한벌에 4000만원이라는데 그럼 옷값이 ㄷ ㄷ ㄷ


IP : 50.166.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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