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호 기자 방송 지금 시작했어요~

ㄷㄷ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14-05-03 22:21:55

이종인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 지금 막 푸네요

 

 

http://www.ustream.tv/channel/gobalnews
IP : 115.136.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신부터 시작하네요
    '14.5.3 10:23 PM (115.136.xxx.32)

    문재인 의원이 팽목항에 온 뉴스로 시작..
    그리고 불편한 질문 던졌다, 그 내용으로 시작하겠다고 하네요

  • 2. 00
    '14.5.3 10:23 PM (14.32.xxx.7)

    네....이종인대표 단독 인터뷰 기대됩니다..

  • 3. 바로 옆에서
    '14.5.3 10:25 PM (115.136.xxx.32)

    밀착 동행 하는군요. 그 어느 공중파 종편에서도 본 적 없는 현장감 있는 방송 스타일...
    cnn 뉴스 보는 느낌이네요

  • 4. 문의원님
    '14.5.3 10:32 PM (1.231.xxx.40)

    나오시네요

  • 5. 트윗보니
    '14.5.3 10:51 PM (1.240.xxx.68)

    아까 낮에 엠빙신 빠진 자리에 중고중계차량 주차했더라구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6. 학생들
    '14.5.3 10:58 PM (1.231.xxx.40)

    이쁩니다 똘똘합니다!!

  • 7. 바른 언론 감사합니다
    '14.5.3 10:59 PM (218.152.xxx.20)

    진실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 bluebell
    '14.5.3 11:23 PM (112.161.xxx.65)

    갑자기 끊겼는데..저만 그런가요?

  • 9. bluebell
    '14.5.3 11:24 PM (112.161.xxx.65)

    아,다시 나오네요..

  • 10. ...
    '14.5.4 3:08 AM (211.172.xxx.124)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3/2014050300219.html?news_...

    다이빙벨 잠수사들 停潮시간(정조·물의 높이가 변하지 않는 기간) 돼도 늑장… 이유 묻자 깜빡했다더라"

    [현장 지켜본 실종자 가족 분노]

    "다른 잠수사들 준비 마쳤는데 30분 늦게 잠수복 입기 시작"
    "이종인씨, 작업부분 지도라며 주머니서 꼬깃꼬깃한 종이 꺼내" 엉성한 작업에 점점 할 말 잃어
    "1주일 날려… 피눈물이 난다, 물 속의 아이들한테 어떻게…"
    지난 29일 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2명은 해경 경비정을 타고 바다로 향했다.
    실종자들을 수색하겠다며 '다이빙벨'을 바지선에 싣고 온 이종인씨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한 아버지의 손엔 삶은 계란 두 판이 들려 있었다. 그는 "이씨가 계란을 잘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다이빙벨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이씨의 작업 모습은 비전문가인 가족들이 보기에도 엉성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흔들리는 이씨의 바지선에 오른 가족들은 "앵커(닻)를 내렸느냐"고 물었지만 "내리지 않아도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 눈에 이씨는 '처음부터 구조할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한다.

    "정조 시간이 되기 전부터 민·관·군 구조단은 공기통 딱 메고 들어가려고 준비하는데 이씨의 잠수사들은 30분이나 늦게 잠수복을 입기 시작하더라.
    왜 늦게 들어가느냐고 했더니 깜빡하고 잊어버렸다고 하더라. 황당했다.
    " 한 가족은 "작업할 부분 지도를 꺼내는데 이씨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작은 종이를 꺼내더라"고 했다.
    이런 일이 쌓이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다이빙벨'에 걸었던 희망을 조금씩 놓기 시작했다.
    삶은 계란을 가져온 아버지는 그날 밤 계란을 그대로 바다에 던져 버렸다.

    이씨는 1일 다이빙벨 투입 실패를 인정했다. 이씨는 취재진에 철수 이유를 밝히는 자리에서
    "정부에서 경제적 보장도 해 주고,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실력을) 입증할 좋은 기회이지 않은가"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가족들은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천벌 받을 놈이여, 애들을 가지고. 물속에 잠겨 있는 애들한테…."
    "확 때려죽여 버리려고 했다니까."
    하루가 지났지만 이씨에 대한 가족들의 분노는 줄지 않았다.
    이씨의 바지선에 한 번이라도 탔던 가족들은 "속았다"며 "다이빙벨 때문에 날려버린 일주일이 아까워 피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들은 이종인씨의 다이빙벨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한 종편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해냈다.
    한 실종자 가족은 "결국 아무 효과도 없는 것을 만능인 것처럼 홍보하고 우리를 속인 것"이라며
    "그 회사 버스를 뒤집어 버리려다 참았다"고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정 보도를 요청했고, 앵커는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19 써 먹었어요... 57 phua 2014/05/10 13,712
378918 정권퇴진 선동 불붙을라.. '세월호 민심'에 속타는 靑 1 2014/05/10 1,644
378917 애진이의 4월16일 세월호 탈출기 ... 읽어야 합니다. 19 대합실 2014/05/10 3,909
378916 클래식-마음의위안 받을수있는곡 5 추천바랍니다.. 2014/05/10 1,243
378915 로이터, 세월호 유족들 청와대 방문 보도 2 light7.. 2014/05/10 1,564
378914 어제.. 범대위 감사인사, 오늘은 안산집중집회입니다. 독립자금 2014/05/10 881
378913 불순 세력의 난동은 누가 했던 말일까요? 5 역사는 반복.. 2014/05/10 988
378912 애들도 일단 풀려났으니 kbs에 집중해야겠죠? 5 2014/05/10 1,613
378911 kbs 전체가 썩은것 같아요 10 미친방송 2014/05/10 2,555
378910 베란다에 노란리본달기로 동참하면 어떨까요? 6 오늘 2014/05/10 1,739
378909 에어포켓은 구라였다 9 갱스브르 2014/05/10 4,130
378908 포스코 폭발사고 발생 '설비 교체 중' 5명 부상 7 또사고 2014/05/10 1,423
378907 Go발뉴스 5.9 - 세월호 피해자 숙소 가로챈 정부.. 분노 .. 11 lowsim.. 2014/05/10 2,606
378906 이렇게 하겠습니다. 9 이렇게 2014/05/10 1,467
378905 kbs 수신료 납부거부 포스터 입니다. 3 필요하신분 2014/05/10 2,565
378904 이 말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2 ........ 2014/05/10 1,745
378903 그래서 대통령될려고하는거 아닙니까.swf 12 조각배 2014/05/10 2,919
378902 작금의 사태를 맞이하야 ..근현대사를 공부할 수 있는 책 추천부.. 57 개안 2014/05/10 5,476
378901 (요약) 김어준의 KFC #7, 세월호, 팬티의 미스터리 33 유튜브 2014/05/10 11,247
378900 밤샘토론 볼데없나요?? .... 2014/05/10 726
378899 박근혜 리더쉽 有 2 참맛 2014/05/10 1,780
378898 우리가 기득권세력을 이길 수 있을까요? 22 이런들 2014/05/10 2,557
378897 미국입니다 추모집회 갈꺼에요 15 애엄마 2014/05/10 1,914
378896 고교배정 기준일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5 바람 2014/05/10 1,522
378895 유시민 전 장관의 개소름돋는 예언... about 그네 박 22 내가 뽑았다.. 2014/05/10 9,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