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03210006131
세월호 침몰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밤 10시 조금 넘은 시각.
목포해경 박 모 경사의 아파트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가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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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씨를 집으로 데려간 해경 직원 2명은 자리를 비운 사실이 있어, 박 경사의 아파트에 또 다른 사람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준석 선장이 집을 나선날 다른 사람들의 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CCTV 영상 기록이 2시간 정도 지워졌기 때문입니다.
◀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
"저렇게 계속 녹화되는 것도 희한한 일인데요."
(누가 손을 댔다는 얘기인가요?)
"손을 댔다든지, 누가 카메라 앞에 뭘 막아놨다든지..."
아파트 현관 CCTV가 특정 시간에만 고장났다가 다시 정상 작동한 셈입니다.
합동 수사본부와 해경 역시 선장 이씨가 아파트에 머문 경위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가 뒤늦게 지시한바 있다고 말을 바꿔 의혹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청와대 아니면 누군가 해경과 청해진이 어떤 이권을 주고 받았는지 그 배후는 누구인지 묻어 버릴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