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광화문 팀과 청계팀이 모이려고 하는데 못 모이게 하려고 경찰이 손을 쓰나봐요.
광화문팀과 청계팀 인원이 엄청 나다고 하네요.^^
정말 감사하고 모두모두 화이팅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 소식입니다.
델리만쥬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14-05-03 21:11:26
지금 행진 팀이 명동 성당을 지나 롯데 호텔을 지나 광화문으로 모이고 있다고 해요.
IP : 119.67.xxx.21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4.5.3 9:13 PM (122.40.xxx.41)다음주엔 딸이랑 저도 갑니다
시청일까요?
오늘 행진시 경찰들 어떻게 나오던가요2. bluebell
'14.5.3 9:14 PM (112.161.xxx.65)화이팅! 힘내세요!
3. 델리만쥬
'14.5.3 9:14 PM (119.67.xxx.211)인원이 너무 많아서 경찰이 통제불능 상태라고 하네요.
아마 다음주엔 더 많아질 것 같아요. ^^4. ..
'14.5.3 9:14 PM (211.36.xxx.102)아이들이 어려서 종로까지 행진하고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끝까지 함께못해 죄송합니다
정말 많으신분들과 같이 행진하는데
울컥하는게 멈춰지질 않더라구요
다들 힘내시기를..5. 골드
'14.5.3 9:15 PM (211.209.xxx.74)인터넷 으로 생중계보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6. 진실을 원한다
'14.5.3 9:21 PM (14.33.xxx.103)저도 인터넷 중개보고 있습니다.
나가신 분들 고맙습니다.7. 델리만쥬
'14.5.3 9:22 PM (119.67.xxx.211)광화문 역 5번 출구, 세월호 참사에 분노한 청소년 200 여명이 행진하고자 했으나
경찰들이 떼거리로 몰려 행진을 막았고 현재 연좌 시위중!
http://storify.com/wjsfree/south-korea-ferry-disaster-public-anger-erupts
혹시 연락되시는 분들은 이 학생들을 도와주러 가 달라고 말씀해주세요.8. 마이쭌
'14.5.3 9:23 PM (223.62.xxx.58)지금 광화문에 합류
9. 마이쭌
'14.5.3 9:23 PM (223.62.xxx.58)앗 아니 청계광장 다시왔네요
10. 마이쭌
'14.5.3 9:24 PM (223.62.xxx.58)뭐죠 아까 출발했던곳 다시왔네요
에고 다리아파11. 쓸개코
'14.5.3 9:24 PM (122.36.xxx.111)응원보내요.
혼자 살짝다녀올까도 했는데 .. 다음주에 일때문에 시간이 날까 모르겠습니다.
마음은 함께 합니다.12. 델리만쥬
'14.5.3 9:25 PM (119.67.xxx.211)오늘 5만 명 이상은 모인 것 같다고 하네요.
참석하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처음과 끝이 안 보인다고 해요.13. 마이쭌
'14.5.3 9:25 PM (223.62.xxx.58)죄송한데 광화문 짐어떤가요????
14. 델리만쥬
'14.5.3 9:27 PM (119.67.xxx.211)마이쭌//
전경들과 대치 중이라는 대학생들에 대해 새로 들어온 정보가 없어요.
다른 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많은 분들이 그쪽으로 도우러 가는가 봐요.15. 다치지는 않도록..
'14.5.3 9:27 PM (123.111.xxx.228)조심조심하세요.
16. 델리만쥬
'14.5.3 9:30 PM (119.67.xxx.211)오늘 못 가신 분들은 다음 주에 꼭 같이 갑시다.
그리고 얼굴도 보고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글이 아닌 말로 무능혜를 자근자근 씹어보아요. ^^17. 마이쭌
'14.5.3 9:30 PM (223.62.xxx.58)아..... 이쪽은 여기서 끝난다고 하네요
물어보니까 이제끝난다고 광화문은 안가는듯....
혹 맘맞아가는분들은 가실지도 모르겠고요
이곳은 별탈없이 무사히 끝나는 분위기네요18. 델리만쥬
'14.5.3 9:32 PM (119.67.xxx.211)마이쭌// 아까 대치중이던 대학생들이 무사히 풀려났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마이쭌님 지금 탐앤탐스 앞 세븐일레븐 앞으로 가시면 82님들이 계세요.
괜찮으시면 얼굴 보고 가세요.19. 마이쭌
'14.5.3 9:33 PM (223.62.xxx.58)자유발언때 연합뉴스 기자앉아있는분들 중앙으로 카메라들고 들어와 사진 찍어대다가 욕을욕을 사방에서 엄청나게 쳐 얻어 드시고 쫒겨났더랬져 ㅋㅋㅋ
ㅁㅊㄴ 그와중에 째려보다 어떤아저씨한테 욕 한사발 더 얻어 쳐드시곸......20. 델리만쥬
'14.5.3 9:34 PM (119.67.xxx.211)ㅋㅋㅋ 집회 때마다 꼭 그렇게 눈치 없이 욕과 주먹을 부르는 놈들이 계시죠..
21. 저도 참석
'14.5.3 9:36 PM (211.207.xxx.178) - 삭제된댓글오늘은 아파서 못나갔는데 다음주는 참석합니다. 작년 12월 가장 추운날도 집회갔었는데 몸 아픈것 쯤이야.
자식잃은 부모맘 생각하면 뭔들 못하겠어요.22. 마이쭌
'14.5.3 9:37 PM (223.62.xxx.58)광화문좀 가볼까봐요
23. 마이쭌
'14.5.3 9:38 PM (223.62.xxx.58)도움은 안되겠지만 걱정이되서.....
24. 델리만쥬
'14.5.3 9:38 PM (119.67.xxx.211)마이쭌님 청계 광장에 계시면 탐앤탐스 옆 세븐일레븐으로 한번 가보세요.
아마 거기에 82님들이 모여 계실 거에요.25. ...
'14.5.3 9:40 PM (221.152.xxx.5)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26. 그런데
'14.5.3 9:40 PM (1.231.xxx.40)내일도 하나요?
27. 델리만쥬
'14.5.3 9:42 PM (119.67.xxx.211)대한문 앞에선 매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28. 저도
'14.5.3 9:45 PM (119.64.xxx.217)다음주엔저도 갈거예요
29. 청와대게시판
'14.5.3 10:03 PM (1.231.xxx.40)청계천 촛불집회를 마치고 집에 가던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박효은 2014-05-03 21:44:58 조회수 36 공감수 2 오늘 3시에 청계천에서 하던 촛불집회를 마치고
7시 30분경 일찍 집에 가려고
청계천에서 5호선 입구로 가는데
갑자기 5호선 입구에서 집회하시던 할아버지들이
제 피켓을 뺏고. 욕을 하길레
왜 그러냐 항의 하고 옆에 있던 경찰을 부르니,
남색 마이를 입은 이상한 젊은 남자와 할아버지 여러명이 합세해서
욕을 하더군요.
저는 20대 여성입니다.
할아버지들과 그리고 젊은 남성의 언어폭력과 협박에 너무 정신적인 충격과 함께
너무 놀라서 정신적인 수습을 어떻게 할수가 없었고
아무리 경찰을 여러명을 붙잡고 이야기를 해도
경찰들이 빨리가라고 떠밀어서 지하철로 내려와서
일단 집에오긴 햇지만 너무 놀라 마음을 수습할수가 없네요.
법적 절차 밟을 수 있나요??
너무 놀라서
너무 억울해서 숨도 못쉬겠네요30. 마이쭌
'14.5.3 10:05 PM (223.62.xxx.42)광화문도 끝난거 같아요
넘늦게 올렸죠 ㅋ
경찰들이 넘 많이 깔려서 눈치보고 다니느라
핸폰도 바닥에 떨어뜨리고 생쇼를 하고다녔네요^^;;
짐 버스타러왔어요 울남편 왜안오냐곸;;;
다들 잘 주무세요~~~~31. 델리만쥬
'14.5.3 10:07 PM (119.67.xxx.211)모두 수고하셨어요. 오늘부터 촛불집회에 탄력을 받을 것 같아요.
다음주엔 청계광장에서 꼭 봅시다!32. 캐롯
'14.5.3 10:09 PM (124.53.xxx.186)가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힙냅시다. 우리. 다음주부터는 저도 합류합니다.
33. ..
'14.5.3 10:14 PM (125.178.xxx.130)언론에서 4천명이라더니..그거 뻥인줄 알았어요..
멀어 못가는맘 전할길이 없네요..34. ....
'14.5.4 12:10 AM (24.199.xxx.196)감사합니다
35. ***
'14.5.4 1:11 AM (115.136.xxx.8)마이쭌님 저 근처에 계셨던가 봐요. 연합뉴스 기자 째려보는데 인상이 너무 더럽더라구요...
이 글 미리 봤으면 82님들 뵐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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