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집회에 참석하신 82님들 우리 서로 얼굴 좀 봐요.

델리만쥬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4-05-03 19:43:05
지금 많은 분들이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청계광장에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 82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을 거예요.
저도 저번 주에는 갔는데  이번 주는 일 때문에 못 가고 있어요.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꼭 참석하려고요.
그래도 그냥 있을 수 없어서 82분들이 모이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촛불집회에 처음 참석하시거나 혼자 가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벌쭘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실 거예요.
이럴 땐 같은 뜻으로 참석한 82분들을 만나면 정말 힘이 나고 즐겁답니다.
그래서 제가 중간 연락책으로 집회에 참석한 82분들을 모으려고 합니다.
혹시 지금 집회에 참석한 82분들은 청계광장의 무대 왼쪽 편에 있는 탐앤탐스 앞으로 와주세요.
거기에 검은 색 가디건에 검은색 배낭, 긴 퍼머 머리에 넉넉한 몸매를 가지신 루디아님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다른 분들도 거기 모여서 82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혹시 못 찾으신 분들은 제가 줌앤아웃에 글을 올릴 테니 제 닉으로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그러면 제가 루디아님에게 알려드릴게요.
아, 혹시 제 신분이 의심되시면 제 닉으로 검색해보세요.
전 고정닉이고, 저번 주에도 글을 올렸거든요.
그러니 혹시 알바가 아닐까 하는 걱정은 마시고, 연락주세요.
전 항시 게시판 앞에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

IP : 119.67.xxx.2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리만쥬
    '14.5.3 7:50 PM (119.67.xxx.211)

    탐앤탐스 앞이 너무 복잡해서 그 옆에 있는 세븐일레븐으로 장소를 옮겼다고 합니다.
    그 앞으로 와주세요.

  • 2. 설라
    '14.5.3 7:51 PM (175.112.xxx.207)

    참석 못해서 못뵙네요.
    행동하는 양심, 고맙습니다.

  • 3. 델리만쥬
    '14.5.3 7:53 PM (119.67.xxx.211)

    아.. 줌앤아웃에 글을 올리려는데 게시물을 새로 올리려는데 새 게시물을 올리려면 일정 시간이 지나야 한다는군요. ㅠㅠ
    좀 있다 줌앤아웃에 제 닉으로 글 올릴게요. 혹시 못 찾으시는 분들은 그때 쪽지로 연락주셔요.
    설라님// 저도 일 때문에 못 가고 있어서 정말 아쉽네요. 다음에 참석해서 그때 얼굴 꼭 봅시다!

  • 4. 식탁
    '14.5.3 7:53 PM (110.70.xxx.134)

    몇시까진일까요,,,

  • 5. 델리만쥬
    '14.5.3 7:55 PM (119.67.xxx.211)

    보통 9시까지 해요. 가까우시면 지금이라도 참석하시면 될 것 같아요. ^^

  • 6. 루디아
    '14.5.3 7:57 PM (211.36.xxx.137)

    아직 행진 전이예요 점점 많은 분들이 오고 계십니다
    지금 출발하셔도 늦지않아요

  • 7. 유지니맘
    '14.5.3 8:08 PM (211.36.xxx.252)

    델리만쥬님
    로그아웃 하시고
    다시 로그인하시면 게시물 올리는것 가능합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ㅜ

  • 8. 델리만쥬
    '14.5.3 8:11 PM (119.67.xxx.211)

    유지니맘// 그래서 로그아웃 해서 줌인아웃에 글 올렸어요.

  • 9. 델리만쥬
    '14.5.3 8:52 PM (119.67.xxx.211)

    행진팀이 명동에서 청계광장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라도 82분들끼리 서로 얼굴이라도 보고 헤어졌으면 좋겠네요. ^^

  • 10. 아쉽네요
    '14.5.3 9:04 PM (123.228.xxx.125)

    참가했다가 돌아가는 길입니다.
    다음엔 82 깃발을 봤으면 좋겠어요.
    예전 그 깃발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 11. bluebell
    '14.5.3 9:07 PM (112.161.xxx.65)

    서울은 못가고 지역에서 1인 피켓 시위하다가 집에왔어요.
    모두들...누구를 잘못 만나 고생이 많습니다..

  • 12. 델리만쥬
    '14.5.3 9:09 PM (119.67.xxx.211)

    아쉽네요//
    정말 아쉽네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다음 집회 때 꼭 얼굴 봐요. ^^ 참.. 82 깃발은 이제 사용 안 하나 봐요.

  • 13. 델리만쥬
    '14.5.3 9:37 PM (119.67.xxx.211)

    bluebell //
    진정한 용자만이 할 수 있다는 1인 피켓 시위를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셔요..
    이 고생을 우리 대에서 끝을 내야죠.. 엄마들이 힘을 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72 혼자 사는 사람 밥솥은? 3 2014/09/08 1,584
415871 요즘도 장손이란게 중요한가요? 15 .... 2014/09/08 4,674
415870 베스트 글중에 설탕글.. 설탕 쓸수밖에 없는거 맞죠? 37 Regina.. 2014/09/08 6,262
415869 희생적인 딸들을 위한 책 추천 2 추첫 2014/09/08 1,231
415868 세입자가 집주인한테 이런 이유로 월세 깎아달라 할 수 있나요? 16 진상인가 2014/09/08 5,081
415867 이승우 골 ㅎㄷㄷ 폭풍드리볼 ppp 2014/09/08 1,465
415866 개콘 '렛잇비'. 이번 거 좋네요. 3 yawol 2014/09/08 2,386
415865 시댁만 다녀오면 남편과 냉전이네요. 42 지긋지긋 2014/09/08 17,756
415864 카톡을 정말 받고 싶지 않은데.. 5 ... 2014/09/08 2,501
415863 스마트폰 인터넷 차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10 속상해요 2014/09/08 1,894
415862 이런 여친 있으면 좋겠네요 하하이 2014/09/08 1,137
415861 엄마는 나를 왜 그렇게 미워할까? 22 효도없어 2014/09/08 5,546
415860 타짜2 6 2014/09/08 2,285
415859 왜 마트 고기는 맛이 없을까요? 2 궁금타 2014/09/08 2,306
415858 나이 있으신 인생 더럽게 사신 분들 보면 7 아래 2014/09/08 4,816
415857 꽁치통조림 처음 사봤는데 2 알고싶어요 2014/09/08 1,913
415856 퓨어킴 뜨악.. 3 x 2014/09/08 6,387
415855 추석 쇠러 가는 오유인네 강아지 7 이쁜것 2014/09/08 2,731
415854 케이프 코트 한 물 갔나요? 2 -- 2014/09/08 1,959
415853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추석 2014/09/08 1,781
415852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moon 2014/09/08 887
415851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2014/09/08 1,649
415850 뭐하나 여쭐께요 3 웃는날 2014/09/08 839
415849 홍어회 무침 2 2014/09/08 1,291
415848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처음본순간 2014/09/08 18,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