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신?? 애기낳는 해에 자동차 바꾸면 안된다는 말이 있나요??
안된다고 애기낳는해에 새로 자동차 사지말라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시네요......;;
이런 미신이 있는건가요?
자동차 새로 샀을때 막걸리 뿌리는 고사같은거
그건 알고있어요 형님네 차 하시는거 본적 있고요
아기들 태어나기 전에 suv차로 바꾸려고했는데
어머님이 저리 나오시니 완전 당황스러워서요
앗 차를 바꾸면 아마 제가 거의 몰게될거고요
저한테는 뭐라 안하시고
남편에게만 안된다고 기다렸다 내년에사라
말씀하세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ㅜㅠ
이런 미신이 있나요?????
1. ᆞ.ᆞ.ᆞ
'14.5.3 5:57 PM (121.152.xxx.95)셋째 태어나면 바꾸기싫어도 차 바꾸던데..;;
2. ㄷㄷ
'14.5.3 5:58 PM (223.62.xxx.111)잉~처음 들어요
저흰 둘째4월에 낳고 그 해 여름에 차바꿨어요
지금 중3. 이쁘고 잘 자라고 있어요
저는 처음 들어요3. 원글
'14.5.3 6:03 PM (211.108.xxx.157)그쵸? 이런말 처음듣고 친정부모님도 첨듣는다고... 혹시 사시는지방에 미신인가 어머님나이대 미신인가..황당황당 ㅜㅠ 제가 막 우기면 차바꿀거같아요 근데 남편이 어머님 뜻 따르는건 어떻냐고 슬쩍 말하네요
자동차 산다고 뭔일이 일어나진 않겠지만
혹시 애들이 조금 아프기만 해도 그탓이라며
탓하실거같기도 해요;;; 이런 미신.....4. 오잉
'14.5.3 6:03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저도 첨들어요.
저희는 큰애 낳던해에 차한대 바꾸고 다른 한대 또 구입했는데..지금 초등생^^
혹시 새차 며느리가 몰고다니는게 못마땅 하신게 아니신지..
저 아는집이 며느리가 집에서 있음서 차갖고다닌다고 대놓고 싫어하셨다는.5. peach1
'14.5.3 6:03 PM (115.139.xxx.146)아마도 어머님의 말씀이 찜찜하여 글 올리신걸로 보아
님도 그런 미신에 연연하시는 분 같거든요
지금 자동차 사시면
이 차 언제 샀지 생각날때마다
416대학살 때 산 거 생각나지 않을까요6. 우제승제가온
'14.5.3 6:11 PM (223.33.xxx.80)그럼 조선시대때는 애기 태어나던해에
가마를 못 바꿨나요7. 조언
'14.5.3 6:19 PM (211.108.xxx.157)지금차가 가스차이기도 하고 애기태어나기전에 꼭!!! 바꿀생각이에요 끝까지 뭐라하시면 내년에산다 하고 바꿔버리려고요... 어머님 아닌건 아니다 완강하셔서 말로 설득시킬 자신이 없네요... 차바꾸는데 거짓말을 계획할줄이야 ㅜㅠ 조언들 감사해요
8. 노란리본
'14.5.3 6:30 PM (203.247.xxx.20)그냥 바꾸시지 바꾼다는 말은 왜 미리 하셨어요 ㅠㅠ
9. 음
'14.5.3 7:25 PM (82.28.xxx.224)신식 미신이네요 ㅎㅎ 우리 나라에서 자가용이 상용화된 게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을 텐데요.
보통 미신은 오래된 전통 같은 거 아닌가요? 지금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이해될 법한 이유들도 있구요.
지금은 그 이유를 모르니 그냥 미신이라고 치부되는 거죠. 그런데 차와 아기에 관련된 미신이라..
생겨난지 50년도 안 되었을 텐데 딱히 이유도 모르겠고 뭐 새집증후군 비슷한 걸 염려한다면 이해는 되네요.10. ddd
'14.5.3 7:43 PM (115.139.xxx.183)제 주변에 애 태어날 때 맞춰서 차 바꾼 집만 여럿이에요
그런 말 첨 들어봄11. ......
'14.5.3 7:55 PM (121.136.xxx.27)첨 듣는 말이고요...
그리고 요즘 새로 자동차 사서 막걸리 뿌리고 고사하는 집 못 봤어요.
저의 집 이십년 넘게 차를 몇 번이나 바꿔도 한 번도 막걸리 고사 안 지냈네요.
그런 미신일랑 신경쓰지 마세요.12. 속도
'14.5.3 8:29 PM (1.127.xxx.61)저 차 샀고 연말에 아기 낳는 데 차가 잘 나가서 속도위반 지금 두 장이나 받아놨네요
전에 헌차는 잘 속도가 안났었네요13. ..
'14.5.3 9:40 PM (116.121.xxx.197)큰애 때나 작은애 때나 애 낳는 해에 차 두 번 바꿨습니다.
25살 넘도로 속 안 썩이고 대학도 잘가고 잘 자랐습니다.
엉터리 미신입니다.14. 아이구...
'14.5.3 10:43 PM (99.226.xxx.236)엉터리 엉터리!!!!!
미신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3668 | 제 생각에요 Kc의 이혼요구 33 | ^^ | 2014/08/31 | 9,967 |
413667 | 세월호2-38일) 실종자님들,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21 | bluebe.. | 2014/08/31 | 773 |
413666 | 임신하면 원래 꿈을 많이 꾸나요? 7 | ㅠㅠ | 2014/08/31 | 2,306 |
413665 | 동갑인데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하는 엄마 14 | .. | 2014/08/31 | 4,178 |
413664 | 베풀지않는 친정 7 | ... | 2014/08/31 | 3,015 |
413663 | 남편의 심리 뭘까요? 16 | 열받아 | 2014/08/31 | 2,561 |
413662 | 고1 아이 읽을 쉬운 물리 화학 관련 책 추천부탁.. 2 | .. | 2014/08/31 | 2,381 |
413661 | 결혼이 가사일 해 줄 사람 구하는 거냐? | 소피아 | 2014/08/31 | 1,105 |
413660 | 외신, 세월호 참사 시위 진실과 정의를 위한 것 1 | 홍길순네 | 2014/08/31 | 776 |
413659 | 미운털 박힌 동네맘...말 한 마디 건넬까요?? 11 | 오지랖인가요.. | 2014/08/31 | 4,540 |
413658 |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기자 이길 수 있을까요? 19 | 과연 | 2014/08/31 | 2,979 |
413657 | [그네out] 울산 분들 계시면 숙박관련 도움부탁드려요 | 울산 | 2014/08/31 | 939 |
413656 | 아차산역 김병진제과점 14 | 빵빵부 | 2014/08/31 | 3,589 |
413655 | 건강검진 문진표 미리 작성 안해도 되나요? 2 | 그대에게s | 2014/08/31 | 1,072 |
413654 | 원룸 가구좀 봐주세요. 12 | 자취생 | 2014/08/31 | 2,382 |
413653 | 왼쪽 겨드랑이에 멍울 4 | 모카롤케이크.. | 2014/08/31 | 2,860 |
413652 | 치매초기일까요? 2 | ... | 2014/08/31 | 1,930 |
413651 | 재혼하면 생활비는 어떻게 하나요? | 777 | 2014/08/31 | 2,532 |
413650 | (상담)더 좋은집 이사갈 형편되지만 싫은건 뭘까요 15 | 가을이네요 | 2014/08/31 | 3,321 |
413649 | 개미때문에 나무가 죽기도 하나요? 1 | ㅠㅠ | 2014/08/31 | 918 |
413648 | 교사들은 연금이 있어서 좋겠어요 72 | ... | 2014/08/31 | 17,351 |
413647 | 신촌에서 잠시나마 즐기기~ 5 | 은새엄마 | 2014/08/31 | 1,137 |
413646 | 운명의 날이 74일 남았네요 2 | ㅇ | 2014/08/31 | 2,094 |
413645 | 사마귀 제거 문의 8 | hkakw | 2014/08/31 | 2,341 |
413644 | 깡패 고양이 대기 중 4 | ^^ | 2014/08/31 | 1,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