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해성사중에 할머님 말씀

강물처럼살죠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4-05-03 14:25:16

천주교 친구가 말해줬는데

웃픈 이야기에요.

 

고해성사중에 할머님들이 말씀하신다네요.

 

" 살아있는게 죄요"

 

정말 듣는 순간에는 웃겼는데

진짜로 슬픈 이야기같아요.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IP : 180.6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물
    '14.5.3 2:34 PM (121.131.xxx.105)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네요.
    살아있는게 죄

  • 2. 미사
    '14.5.3 2:49 PM (221.139.xxx.10)

    끝나면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는 말이 위선 같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이리 많은데 다 덮고서
    아무렇지 않게 예전의 일상을 할 수 있을지.. 다 부질없어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650 ”4·3은 공산세력 무장봉기” 정종섭 역사관 논란 1 세우실 2014/06/17 958
389649 전쟁때 참모로 여자를 데리고 다녔던 나라... 10 궁금해.. 2014/06/17 3,426
389648 버스에서 본 바지 찾아주실수 있나요? 3 바지 2014/06/17 1,635
389647 공동저자인 2저자 논문인용도 표절이라고 하면서 3 꿀먹은손석희.. 2014/06/17 1,275
389646 스텐레스 냄비. 꼭3중5중여야하나요? 14 2014/06/17 3,961
389645 올해 삼재가 돼지띠 맞나요? 너무 힘들어서 7 사주 2014/06/17 3,916
389644 초등영어캠프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1 ... 2014/06/17 1,648
389643 섬유 잘 아시는 분,,, 구김 안 가는 옷 재질은 뭐에요? 2 홈쇼핑 2014/06/17 2,092
389642 ‘기독교 근본주의 총리’로 통합 이룰 수 없다 1 샬랄라 2014/06/17 1,417
389641 인터넷통신장애로.. 인터넷 2014/06/17 1,013
389640 바그네 개각 인사 면면.. 멀쩡한 인사가 하나도 없다 7 막장의끝은어.. 2014/06/17 1,312
389639 초등2학년 아들 컴퓨터 사용 3 은이맘 2014/06/17 1,343
389638 정기예금 어디가 이율높나요? 5 라구아나 2014/06/17 3,204
389637 가끔 음식점에서 이런 말 들어요 31 ... 2014/06/17 13,437
389636 쪼글거리지가 않고 뚱뚱하고 사각거리지않고 부드러운데 문제인가요?.. 3 오이지가 2014/06/17 1,376
389635 외국은 유산 상속 이런 거 전혀 없나요? 23 외국 2014/06/17 3,935
389634 등기부등본 좀 봐주시겠어요? 4 2014/06/17 1,631
389633 CBS 김현정의 뉴스쇼인가는 어떤곳인가요? 8 ,, 2014/06/17 2,209
389632 상암 서부운전면허장 근처 대형마트 있나요? 2 루나 2014/06/17 1,499
389631 유전은 완치가 더 힘들겠죠? 3 아토피 2014/06/17 1,224
389630 장례식장에서 환호성을 지르네요 5 분위기 2014/06/17 4,455
389629 경제가 단기적으로 급격히 부양되겠네요.(펌) 7 에그 2014/06/17 2,513
389628 향수가 눈에 들어갔어요 2 .. 2014/06/17 6,278
389627 김명수 교육부총리 내정자도 논문 표절 의혹 5 세우실 2014/06/17 1,008
389626 김영한 민정수석...검사시절 일간지 기자 맥주병으로 머리 쳐.... 7 이기대 2014/06/1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