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해성사중에 할머님 말씀

강물처럼살죠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4-05-03 14:25:16

천주교 친구가 말해줬는데

웃픈 이야기에요.

 

고해성사중에 할머님들이 말씀하신다네요.

 

" 살아있는게 죄요"

 

정말 듣는 순간에는 웃겼는데

진짜로 슬픈 이야기같아요.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IP : 180.6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물
    '14.5.3 2:34 PM (121.131.xxx.105)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네요.
    살아있는게 죄

  • 2. 미사
    '14.5.3 2:49 PM (221.139.xxx.10)

    끝나면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는 말이 위선 같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이리 많은데 다 덮고서
    아무렇지 않게 예전의 일상을 할 수 있을지.. 다 부질없어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333 집회 소식입니다. 36 델리만쥬 2014/05/03 3,653
376332 도대체 왜??해경이 왜그랬을까요 34 ㄴㄴ 2014/05/03 3,747
376331 아래 쿠키글.. 제목 좀 바꿔주시죠.. 6 민폐 2014/05/03 809
376330 촛불생중계 - 시민들 거리행진 "아이들을 살려내라!&q.. 2 lowsim.. 2014/05/03 1,719
376329 손석희 뉴스는 오늘도 손석희가 하나요? 15 무무 2014/05/03 4,362
376328 오늘 고발뉴스 - 이종인 대표 인터뷰. 6 촛불집회 2014/05/03 2,200
376327 백인들 눈가,눈주위만 하얀이유? 역팬더 2014/05/03 2,359
376326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베충이들 얘깁니다... 6 무무 2014/05/03 2,133
376325 국민tv는 토. 일 방송은 없는건가요 4 .. 2014/05/03 837
376324 밤 9반경 시청 조문 가려는데요. 5 호팡 2014/05/03 1,269
376323 그럼에도 불구하고 1 ... 2014/05/03 749
376322 유가족 조문시 껴안은게 아니네요. 13 ㅁㅁㅁ 2014/05/03 11,257
376321 단원고 아이들 이름 불러 봅니다. 8 oo 2014/05/03 1,559
376320 촛불집회에 참석하신 82님들 우리 서로 얼굴 좀 봐요. 14 델리만쥬 2014/05/03 2,353
376319 무한도전 보세요 29 새옹 2014/05/03 11,714
376318 옷닭 분향소 cf 전말은 이랬다죠 2 이제그만 2014/05/03 1,984
376317 기초연금·전략공천 불만 폭발..기로에 선 안철수 리더십 27 몽심몽난 2014/05/03 2,493
376316 촛불집회에서 애들아 올라가자 라는 노래를 부르시네요- 생중계 5 민중가요 2014/05/03 2,193
376315 지금 시내 촛불 어떤가요? 생중계어디서보나요?? 8 하늘도울고땅.. 2014/05/03 1,563
376314 지하철 사고 박원순시장님과 세월호 묻으려는건지... 1 세월호잊지말.. 2014/05/03 1,015
376313 제과제빵사 준비하는 친구를 위한 선물? 6 .. 2014/05/03 2,633
376312 박근혜 안산합동분향소 조문- 설정 할머니를 주목 29 동영상 2014/05/03 6,434
376311 광주 전략공천 윤장현.... 39 그저 웃습니.. 2014/05/03 2,482
376310 세탁기에 세탁을 하면 깔끔하게 안돼요. 4 세탁 2014/05/03 2,839
376309 우리가 선택하였습니다. 2 광팔아 2014/05/03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