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이것저것 다 계산하면 300정도가 지출되거나 좀 오버하게 되는데,
지난달에는 250을 겨우 넘겼네요.
아이 2달 급식비랑 안경 새로 맞추고 보약도 짓고...가외 지출이 좀 있었는데도,
식욕도 떨어지고 인터넷 쇼핑하는 것도 자제하고 외출도 줄였더니...
욕망도 세상 꼴이 정상일 때 더 살아나나 봐요...
매달 이것저것 다 계산하면 300정도가 지출되거나 좀 오버하게 되는데,
지난달에는 250을 겨우 넘겼네요.
아이 2달 급식비랑 안경 새로 맞추고 보약도 짓고...가외 지출이 좀 있었는데도,
식욕도 떨어지고 인터넷 쇼핑하는 것도 자제하고 외출도 줄였더니...
욕망도 세상 꼴이 정상일 때 더 살아나나 봐요...
저희두요~
참사가 4/16 시작되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근 이주간 인터넷 주문을 거의 못 했더니
바로 지출이 뚝~ 떨어져 주시는 결과로 화답하네요. ;;
저도 그래요.
16일 이후로 하나로마트 한번 한살림 한번 갔어요.ㅠㅠ
나물거리 정도 사느라고 두번 합해도 십만원 정도.
식비가 1/3정도 줄었어요.
거의 외출도 안하고 외식 한번도 안하고.
그랬네요.
일주일에 한번은 마트 가는데
4ᆞ16이후로 한번 갔다오고 안가니
먹을게 없어서 단지내 슈퍼에서 한가지씩 사다먹다보니 냉장고가 텅비는 좋은 효과가 생기네요 ㅠ
그러게요 밥에 김치볶아 주거나 라면으로 때웠어요. 냉장고 텅비었다는 ...입맛도 없는데 체하기까지 ...
딴건 모르겠고 외식비는 확실히 줄었어요‥ 신나서 나가서 먹자! 이런 분위기는 도저히 안나오니‥ 그지같은 뉴스라도 때되면 들여다봐야되고ㅜ
우리집이 이번에 이상하게 많이 줄어서 웬일?하고 있었는데
이런 영향도 있겠다 싶네요.
외식 줄고 분위기 그래서 입맛도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