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딘지분의 29%를 정부가 가지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언딘에 대해 기사들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홍석현(삼성사돈인 동시에 중앙일보와 JTBC의 소유주) 동생의 회사인 보광이
언딘에 투자한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던 시점부터
갑자기 손석희뉴스에서 언딘이란 이름자체가 사라져 버렸죠.
사고첫날 해수부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국가의 의무인 재난구조를
일개 인양업체에게 맡겨버리는 결정이 나왔고 ( 김어준이 입수한 증거)
그리고 이후 해경과 삼성중공업은 청해진에 언딘과 계약하라고 종용합니다 ( 주진우기사)
정부와 언론이 지금 총력전을 펼치고 있죠.
지금 모든 걸 해경과 청해진 구원파에 떠밀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김어준의 KFC 세월호의혹편을 꼭 보세요.
김어준이 직접 입수한 당시 회의록을 입수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수부가 언딘을 선정하도록 입김을 넣은 그 사람이
이 모든 비극의 핵이에요. 이 학살의 책임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