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서 결론은 왜 해경은 구조할 의지가 없었던걸까요?

머리아퍼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4-05-03 00:34:43
해병의 보트를 보면 선장위치 알고 바로 구조하러 가던데요.
윗지시로 선장 구하러 간것 같고요.
(서로 핸드폰으로 연락했겠죠.)

다른 어선들이 구조하니 형식적으로 한대 얼청거리다 끝나던데요.

그럼 대체 왜 구조 의지가 전혀 없었을까요?
지들도 시람이고 가족이 있을꺼고 단체로 싸이코패스가 아닌이상 대체 무슨 심리로 저랬을까요?

그래도 바다에서 굴러먹은 사람들이라 딱 보면 어떻게 행동해야 구조할지 알텐데

대체! 왜죠?
IP : 117.111.xxx.16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게
    '14.5.3 12:37 AM (1.231.xxx.40)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 2.
    '14.5.3 12:38 AM (175.201.xxx.248)

    언딘에게 몰아줘야해서요

  • 3. 이기대
    '14.5.3 12:39 AM (183.103.xxx.198)

    첨부터 인양만 머리에 들어잇엇어요. 즉 돈만 들어잇엇던거죠. 머리에...

  • 4. 아마도
    '14.5.3 12:41 AM (115.140.xxx.66)

    그렇게 계획되어 있었나 봅니다

  • 5. 정말
    '14.5.3 12:42 AM (180.70.xxx.234)

    해경이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이었는데
    모두다 귀챦은듯 억지로 구하는것 같았어요!
    동영상 봐보세요!

    마치 미리 선정해서 단체로 소시오패스 교육한후
    시험통과한 해경만 여기 투입한듯 보였어요!

    솔직히 언뒨보다 전 해경들의 태도가
    제일 궁금합니다!

  • 6. 글쎄요
    '14.5.3 12:44 AM (117.111.xxx.167)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한데 김어준 총수 말도 그렇고 다 너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어요.

    정말 알고싶네요. 이걸알아야 일상생활로 돌아갈수 있을듯

  • 7. 아무리
    '14.5.3 12:54 AM (180.70.xxx.234)

    해경이 짜고 친다해도 실제라고 생각했으면 설마
    그랫겠나! 하는생각도 들어요!
    혹시 아주 리얼리티나는 침몰사건찍는다고-
    갇힌사람들은 연기자이고 안에다 생존장비 갖고있으니까
    우린 탈출한 사람들만 구하는 연기 하는거라구!
    이런거 아닐까요?

    그거 아니면 아무리생각해도 로보트가 아닌이상
    어찌 구조를 그런식으로 했을지!
    먼산보듯! 멀뚱멀뚱!

    아! 머리 아프네요

  • 8. ...
    '14.5.3 12:56 AM (1.177.xxx.191)

    분명히 언딘과 헤쳐먹은 간부가 지령을 내렸을 것 같아요
    더 구하지말고 있는 사람만 수습하고 돌아오라고...
    해경이야 상사 명령에 따라 지시대로 행동했겠죠
    해경 간부를 족쳐야 하는데 고양이 목에 방울달 사람이 없네요

  • 9. ㅇㅇ
    '14.5.3 12:56 AM (218.51.xxx.5)

    근데 걔네 다 쳐넣을 수 있는건가요? 윗대가리들도 전부요ㅠㅠ우리끼리만 이러다 끝나는건 아니겠죠 ㅠ

  • 10. 돈 때문죠..
    '14.5.3 12:58 AM (123.111.xxx.228)

    첨부터 인양만 머리에 들어있었어요. 즉 돈만 들어있었던거죠. 머리에..2222

  • 11. 오수정이다
    '14.5.3 12:59 AM (112.149.xxx.187)

    제일 우려하던것이 현실이 될까봐...또 두렵네요...우리끼리만 이러다 끝나는것.....

  • 12. 지령
    '14.5.3 12:59 AM (112.159.xxx.51)

    지령 받았습니다.

  • 13. 이기대
    '14.5.3 1:00 AM (183.103.xxx.198)

    검사나 해경이나 정부와 한통속이니 떠들다 적당하게 끝날듯. 언제나 냄비근성 국민들 아니까....저러다 말겟지 하겟지요. 언론도 한통속이니. 이제 잊고 국가개조합시다 등등....한두번 본것도 아니고....하지만 우리는 잊지말고 용서도 맙시다. 저 악마들을 반드시 감옥 보냅시다.

  • 14. 정말
    '14.5.3 1:00 AM (219.251.xxx.121)

    이해가 너무 안갑니다.
    어쩌면 그럴 수가 있는건지..
    일부러 죽이려고 작정하지 않고서야.

  • 15. 이기대
    '14.5.3 1:00 AM (183.103.xxx.198)

    정권 잡아 소급법 만들고 학살죄 신설해 다 죽여버립시다.

  • 16. 지령
    '14.5.3 1:00 AM (112.159.xxx.51)

    다른 약속도 받았을 겁니다.
    기본 승진에.... 또....

  • 17. ㅇㅇ
    '14.5.3 1:05 AM (218.51.xxx.5)

    꼭 지네가 한만큼 벌 받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야당이 정권 잡는다해도 왜이렇게 못미더운지 모르겠네요 에효...

  • 18. 그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14.5.3 1:05 AM (112.144.xxx.27)

    처음 도착한 헬기에서 레펠타고 특공대 3명이 배 위에 내려 갔어요

    이 사람들은 말 그대로 해경 특공대 배속으로 들어 가서 승객들을 탈출 유도..

    비상구 또는 이동거리 확보 안내 하는 구출 하는 특수훈련 받은 사람들인데

    배 위에서 만 있었고 배 속으로 안들어 갔다네요..

    이런 죽일놈들이 있나요

  • 19. 특공대가 십여분 있다
    '14.5.3 1:09 AM (122.37.xxx.51)

    갔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늦게 와서 어슬령거리다 되돌아간거죠 ㅠㅠ

  • 20. 지령
    '14.5.3 1:09 AM (112.159.xxx.51)

    아시아 최대 수중 수색선인 온누리호도 옆에서 쓰레기나 줍다 갔대요.

  • 21. 글쎄..
    '14.5.3 1:27 AM (37.220.xxx.130)

    그냥 구조의지만 없었다면,
    그렇게 사력을 다해 구조할려는 다른 시도를 차단할까요?
    구조를 막으려는 의지가 너무 충만해 보이잖아요?
    속이야 모르겠지만.. 제 눈엔 그래 보이네요.

  • 22. 언딘이랑 계약 하라고 지시한자를 찾아라!
    '14.5.3 1:29 AM (61.106.xxx.155)

    해경 고위층 + 언딘 + 유병언 = 천문학적인 이익관계

    피의자 신분인 세월호 선장을 해경집에 머물게 한 이유!!!!!!
    그리고 세월호 선장은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음
    왜?
    말을 다 맞춰났으니까...

  • 23. ..
    '14.5.3 1:30 AM (37.220.xxx.130)

    해경만 그런 것도 아니구요. 언론과 알바들의 비호는 또 어떻게 설명할 건데요

  • 24. 여기요...
    '14.5.3 1:34 AM (125.143.xxx.111)

    충격, 해경헬기엔 해경특공대가 타고 있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9903&page=7

  • 25. ..
    '14.5.3 1:36 AM (180.182.xxx.117)

    선장 구조된후 1등항해사가 전화하는게 꼭 우리 다 탈출했다 라고 보고하는거 같았어요..
    즉 지들 나왔으니 되었다 라는 느낌 이랄까
    해경도 그들쪽으로만 가서 구조하고 그나마 생존자들은 어선이 거의 구조했다니 ..
    영화보다 더한 현실이 존재하는게 분명한거죠

  • 26.
    '14.5.3 2:17 AM (175.201.xxx.248)

    저들은 그저 자기들이득이 최고인거죠
    정권이 어찌되든 관심없는거죠

  • 27. 단순히...
    '14.5.3 7:16 AM (121.175.xxx.152)

    돈만, 언딘과의 계약 문제만 고려해서 그렇게 행동했다고 보기엔 심하죠.
    싸이코패스 집단이라 그 상황에서 냉정하게 돈만 생각할 수 있었다면 몰라도...
    위에서 강하게 지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눈앞에서 아이들이 죽어가도 등 돌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지시가 높은 윗선에서...

  • 28. 그쵸
    '14.5.3 8:4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특공대나 해경이나 위에서 시키는대로 움직였겠죠.
    승객을 구조하라는 지시가 없었으니 그렇게 한듯...

    참 무서운 나라입니다.

  • 29. . . . .
    '14.5.3 9:32 AM (211.246.xxx.108)

    해견은 언딘의 . . . 개였군요.
    꼬리자르기로 구원파 신자 하나 날려도
    계속 충복노릇이네요.
    그래야 버림받지 않겠죠.
    저는 언딘의 뿌리가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32 40 주부가 수학 초등고학년꺼부터 다시 공부할때..문제집도 같이.. 4 수학 2014/06/24 2,307
391031 [잊지 않겠습니다 8]구석에 핀 들꽃 봐도 네 생각…따스한 햇살.. 6 진상규명 2014/06/24 920
391030 레이저토닝은 여름에는 받으면 안되나요?? 7 레이저토닝 2014/06/24 4,224
391029 공부가 힘든 이유중에 몇가지 5 sf 2014/06/24 3,216
391028 제습기 꼭!필요할까요 8 ㅎㅎ 2014/06/24 2,759
391027 시스템 에어컨 덜 시원하나요 3 에어컨 2014/06/24 1,862
391026 삼성 네트웍 사업부 흡수 3 ... 2014/06/24 1,623
391025 카네스텐 질정 사용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질문 2014/06/24 3,499
391024 초1 남아인데 옆 친구(여학생)가 괴롭힌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6 초보 2014/06/24 1,684
391023 호랑이 강낭콩..보관 어찌해요? 1 궁금 2014/06/24 1,968
391022 리앤케이 빛크림 홈쇼핑하네요 7 구매해보신분.. 2014/06/24 5,302
391021 구청에서 단체로하는 필라테스 효과있나요? 1 허리아픈데 2014/06/24 2,265
391020 남자아이 중학교 염창동과 등촌동 객관적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2 학군 2014/06/24 2,583
391019 죄송하지만 급해서그러는데 이것 간단히 해석좀.. 3 급해서요 2014/06/24 979
391018 35세라는 나이는 4 dh 2014/06/24 2,506
391017 70일..저희가 이름 부르는 11분외 실종자님들도 돌아와주세요!.. 24 bluebe.. 2014/06/24 1,297
391016 집에 지네같은 벌레가 나타났는데 퇴치방법있나요? 2 어리수리 2014/06/24 5,616
391015 유치원 옮기는 문제 좀 도와주셔요... 5 힘내자..... 2014/06/24 1,058
391014 강화도에 병어횟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6 아빠딸 2014/06/24 1,806
391013 초록마을 프랜차이즈 가맹점 어떤가요? 4 가맹점 2014/06/24 2,494
391012 주택인데 베란다에 해가 많이 들어와요 ㅠ 12 햇볕시러 2014/06/24 3,041
391011 아래 세월호 서명 올리는 사람입니다. 13 ... 2014/06/24 1,210
391010 뭔 텐트종류가 그렇게 많은건지... 2 포도 2014/06/24 1,476
391009 영어 리스닝과 스피킹중에 29 2014/06/24 4,540
391008 도배.. 호박씨네 2014/06/24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