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사고 관련. 뭔가 있긴 있는데....

00 조회수 : 3,210
작성일 : 2014-05-03 00:18:09
세월호 : 그동안 각 해양지역센터내로 진입하면서 선 신고를 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4월 16일 진도센터에만 신고 안하고 진입?

1등항해사 : 하루 전 입사. 그러나 일당직 선장보다 권한 쎔.
침몰 중인데도 절대로 움직이지 말라고 계속 선내방송.
회사와 계속 전화질. 회사하고만 했을까?

선장 : 술을 엄청 먹었거나, 먹였을 가능성.
해경집에 재우고, 다음날 해경이 8시간동안 데리고 감. 소재파악 안됨.
(일당직 선장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헛소리-진실이라는 말실수를 할까봐 주변접근 제한과 교육의 의도?)

해경 : 침몰 중인 초대형 여객선을 보고도 멀리서 멀뚱멀뚱.
승무원만 태우고 구조 종료.
7시20분부터 세월호와 교신함. 내용 밝히지 않음.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 장비 전부 거절하면서 시간 끔.
전세계 어느 누구도 저런 해경을 설명,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

언론 : 침몰하기도 전부터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쏟아냄. 미리 각본?

IP : 223.62.xxx.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
    '14.5.3 12:27 AM (175.223.xxx.48)

    심플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주변에 요약정리 간단하게 얘기해줄때

    아주 유용하겠어요! 감사해요!

  • 2. 맞아요
    '14.5.3 12:28 AM (221.146.xxx.58)

    하나하나 밝혀질수록 의아하고 수상해요. 간단명료하게 눈에 들어오네요. 이상한점.

  • 3. 뭐이래
    '14.5.3 12:28 AM (175.195.xxx.73)

    미치거나 바보이거나 사기꾼이거나 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게임을 하는 느낌

  • 4. 닥대가리 하야
    '14.5.3 12:30 AM (182.210.xxx.57)

    미치거나 바보이거나 사기꾼이거나 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게임을 하는 느낌

    22222222222222222

  • 5. 살인청부업자들
    '14.5.3 12:33 AM (122.37.xxx.51)

    눈깜짝 않고 처리하잖아요

    돈만 쫒는 자들에게 고귀한 생명이 돈으로 보입니다

  • 6. ㅇㅁ
    '14.5.3 12:38 AM (115.161.xxx.247)

    더 기가막힌건 저런 해경을 아직까지 구조현장에서 빼지 않는 박그네정부죠.

  • 7. 이기대
    '14.5.3 12:44 AM (183.103.xxx.198)

    구원파는 한번만 구원 받으면 모든죄는 용서된다. 고 하더군요. 생각하기 싫지만 무슨짓을 해도 구원받는다? 그런 생각을 하고 시키는대로 침몰? 돈때문에....보험인가? 고의 침몰? 서로 복도에서 연락하고 30분간 짯다고 하는데 급박하게 배가 침몰할거라 생각안하고 해경이 오면 구조해줄거라 생각한거 아닐까 ?

  • 8. 원글
    '14.5.3 12:55 AM (223.62.xxx.24)

    같은 편끼리 묶어볼까요?
    1) 세월호=1등항해사=바보선장=해경=언딘=정부
    ※ 세월호=청해진=구원파(일심동체)
    2) 정부 카테고리에는 =해경청장=해수부장관=총리=대통령
    =박사모=새누리=그 지지자

    1)번과 2)번의 이해관계가 같은지, 다른지가 이 문제의 실마리 같네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 너무 미안....ㅠㅠㅠㅠ

  • 9. 슬픔보다분노
    '14.5.3 1:07 AM (118.221.xxx.143)

    간단명료한 정리 감사드려요...

  • 10. 소재파악?
    '14.5.3 1:13 AM (112.159.xxx.51)

    재워준 해경이요?
    이용욱 해경국장입니다.

    전세계 중 우리나라만 빼고 다 이해 했습니다.

  • 11. 원글
    '14.5.3 1:16 AM (223.62.xxx.24)

    이해관계 다른 것들이 한 편 먹고, 일타이피를 '미리' 노렸는가..

  • 12. 원글
    '14.5.3 1:21 AM (223.62.xxx.24)

    밤 말고 그 다음날 낮 8시간. 
    해경 말로는 구조참여시켰대요. 허허허

  • 13. 뭔가 있어요
    '14.5.3 1:53 AM (115.140.xxx.66)

    원글님 잘 정리하셨네요
    확실히 사전 시나리오가 있었던 게 분명해요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가끔 올려주세요

  • 14. 이용욱은
    '14.5.3 2:56 AM (121.145.xxx.107)

    그들이 휘두르는 만능도깨비방망이 개인적일탈
    다른이름 꼬리자르기죠.

  • 15. 저도...
    '14.5.3 7:20 AM (121.175.xxx.152)

    해경, 구원파, 유병언 이런 쪽이야 협찬이고 팔다리일뿐이라고 생각해요.

    얼마나 높은 윗선에서 강력한 지시가 있었으면 눈 앞에서 살려달라고 창문 두드리고 그런 상황에서 그걸 외면하고 있었을까요.

  • 16. 온반달
    '14.5.3 10:38 AM (59.8.xxx.53)

    한 가지 추가합니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어야하는 안행부장관은 사고 보고를 받고도 당장 달려가지 않고 다른 스케줄 소화하면서 시간을 끌었죠.
    임명된 지 보름밖에 안 된 장관의 이런 행보 정상적이지 않고요.
    컨트롤타워 공백 상태를 일부러 만들어준 것은 아닌가 하는 소설을 써봅니다.
    안행부장관은 임명 당시 언론에는 평범한 행정전문가로 소개되었지만 실은 보안사에서 군생활을 하고 그때 전두환과의 인연으로 청와대에서 전두환을 모신 보안통입니다.

  • 17. 원글
    '14.5.3 2:34 PM (223.62.xxx.31)

    윗님. 강병규가 그런 인물이었군요.
    안행부 장관, 차관 둘다 인상이 너무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833 JTBC 인터뷰, 정몽준 왜 저래요? 31 ㅇㅇ 2014/05/12 12,855
378832 먹고살아야하니 2 .. 2014/05/12 989
378831 정몽준 의원님 친어머니는 밝혀졌나요? 27 문득.. 2014/05/12 27,065
378830 몽즙이 삐딱하네요.. 3 손석희뉴스 2014/05/12 1,320
378829 몽이 바부같다 15 ㅋㅋㅋ 몽아.. 2014/05/12 2,509
378828 JTBC 여론조사 강남지역도 박원순 시장이 압도적이네요. 24 하하하 2014/05/12 3,856
378827 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취향에 따른 시민들의 분류에 대한 낙서 참맛 2014/05/12 668
378826 엄마는 지옥갈게,딸은 천국가.. 4 ㅠㅠ 2014/05/12 2,385
378825 중학교때 영어를 끝내놓으라는데 19 2014/05/12 4,092
378824 정씨 일가의 망언이 수구세력의 결속을 불러오면 박원순 시장님 당.. 9 얘들아잊지않.. 2014/05/12 1,557
378823 몽준의 그 값싼 눈물은 이런 걸 보고는 안나왔겠죠 그랬겠죠? 2014/05/12 666
378822 서울시 만만하게 보면 안됩니다 26 절대 2014/05/12 3,828
378821 이래도 되는건가요? 6 .. 2014/05/12 1,179
378820 수신료 거부, 혹시 저같은 케이스 있으신가요? 4 ?? 2014/05/12 1,732
378819 [국민TV] 9시 뉴스K 14.5.12 - 세월호 특보 - .. 2 lowsim.. 2014/05/12 1,251
378818 바보같은 말이지만 영매가 아이들 얘기좀 해주면좋겠어요. 21 레이디 2014/05/12 3,795
378817 초등아이 사이버 교통학교 수료증을 인쇄해오라는데요. 정말 힘드네.. 5 질문 2014/05/12 7,242
378816 뉴욕 뉴저지 사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3 ,,, 2014/05/12 1,322
378815 새누리당이 친일 수구파라고 글 썼는데요 황당한 답글들.. 4 새누리당 2014/05/12 774
378814 배고픈 것 못 참는 분 계신가요? 5 5월 2014/05/12 1,857
378813 한석규 같은 외모 찿으면 3 drawer.. 2014/05/12 2,008
378812 아래 안철수 두개글 둘다 싸우기 싫으신분 패스부탁 8 ... 2014/05/12 598
378811 정청래, 싸구려 천박한 트윗질이나 하지말고 34 니가 나가라.. 2014/05/12 2,217
378810 장기정이란 놈이 유모차부대를 아동학대죄로 고소한대요 8 1111 2014/05/12 1,450
378809 국방부 대변인, "북한은 나라도 아니다. 빨리 없어져야.. 10 부채질 2014/05/12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