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등 항해사요...

..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4-05-02 22:43:35

입사한지 하루 밖에  안되었다는데  저런 급박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저런 차분한 말투로 교신할수 있는지..

그리고 선원들 선장 탈출할때도  누가 들을까 배 옆쪽으로 돌아 서서  전화 하는 행동은 또 어찌나 차분하고 자연스러운지...

정말 신기합니다.

IP : 1.235.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
    '14.5.2 10:45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입사 히루만에 회사에대한 충성도가 대단해요

  • 2. 회사에
    '14.5.2 10:46 PM (129.69.xxx.43)

    임무 끝냈다고 보고했겠죠. 그러니 저리 태평한 모습이었다고 밖에는..

  • 3. ㅠㅠㅠ
    '14.5.2 10:47 PM (121.148.xxx.160)

    처음엔 선장이 어이없었는데. 항해사 영상 보셨어요?
    살의를 느끼게 하더라구요 ytn 오늘
    정말. 태연히 침몰하는 배쪽을 보고. 통화
    보험금 논의중이였대죠
    그놈은 옷을 입었던데.

  • 4. ....
    '14.5.2 10:51 PM (110.15.xxx.54)

    입사 하루만에 정말 이상하죠?
    갑판에 학생들 있는데도 통화하면서 바로 옆에있는데도 그냥 지나치고...
    본인 구조당한 후에도 다른사람 구조에는 동참안하고요.

  • 5. 진홍주
    '14.5.2 10:59 PM (218.148.xxx.113)

    보면서 국정원의 위장취입 그런 생각부터...쿨럭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를 너무 본 부작용인듯....

  • 6. 흠..
    '14.5.2 11:03 PM (1.235.xxx.157)

    행동 하는 모습이 딱 임무 수행하는 정직원 스타일 같아서.... 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이겠지요?

  • 7.
    '14.5.2 11:07 PM (59.20.xxx.24)

    너무 뻔뻔하고 감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인간 아니 로보트같은 느낌.의.항해사 시키..
    중간중간 보이는 선장 허연다리를 확 찢고싶은
    충동 .. 자제가 안되네요

  • 8. ...
    '14.5.2 11:08 PM (221.141.xxx.110)

    저도 1등 항해사가 가장 의심스럽네요. 뭔가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을듯...

  • 9.
    '14.5.2 11:12 PM (59.20.xxx.24)

    그리고 너무 태연해요 전화통화하는 모습이
    마실 나온 놈처럼요 저상황이면 저리 태연하지못할건데요

  • 10. 후리지아
    '14.5.2 11:12 PM (182.216.xxx.118)

    정직원 스럽네요
    탈출하면서 전화하는 여유
    동영상 보셨나요

  • 11. 더블준
    '14.5.2 11:22 PM (211.177.xxx.179)

    맞아요. 사고가 난 이 후 선장과 3등항해사, 조타수는 보였는데
    이 놈의 1등 항해사는 뉴스에도 온라인 상에도 좀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이 놈을 족쳐야 하는데

  • 12. ...
    '14.5.2 11:24 PM (1.177.xxx.191)

    도대체 저렇게 해서 얼마를 받길래 눈 하나 깜짝 안할까요?
    한 몇십억 떨어지면 평생 감옥에서 썩어도 만족하는지....?
    결코 몇십억까지 줄 인간은 아니고 십억 가까이 준다고 해도
    황금기를 감옥에서 썩는 걸 돈과 맞바꾸다니 정말 멍청한건지..세뇌당한건지...

  • 13. ..
    '14.5.3 12:07 AM (14.40.xxx.22) - 삭제된댓글

    심은듯..

  • 14. ....
    '14.5.3 12:07 AM (180.228.xxx.9)

    사교로 똘똘 뭉쳐 만사를 오로지 아해님 잘 모시는 방향으로만 행동하기 때문이죠.

  • 15. ......
    '14.5.3 12:39 AM (211.108.xxx.154)

    아해님이 아니라 국정이님께 충성하는자가 아닐지...통화기록은 다 나왔나요.?
    아니면 사무실에 국정님이 그 시간에 있었거나...
    어쩜 그리 태연하게 애들옆을 지나가는지... 그모습들만 보면 정말 아무일도 없는듯 보여요.
    뭐라 할 말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587 나라꼴이 이모양인데 이 와중에 중1수학 문제 질문 7 중1수학문제.. 2014/05/08 1,197
377586 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22 아기엄마 2014/05/08 3,658
377585 암사 명일 고덕동 일식집 3 추천부탁드려.. 2014/05/08 2,111
377584 끌려가던 감리교신학대생의 외침!! 5 /// 2014/05/08 2,501
377583 ‘세월호' 편파보도...정미홍 봐주고 김영배 죽이고? 참맛 2014/05/08 997
377582 [국민TV] 5월8일 9시 뉴스K - 세월호 특보(생방송/재방송.. 5 lowsim.. 2014/05/08 1,014
377581 핸드폰을 세탁기에다 돌렸어요 4 진홍주 2014/05/08 1,426
377580 안산 현재상황- 오유펌 22 ... 2014/05/08 5,000
377579 새로운 동영상 발견- 아이들의 마지막 기도 ㅠㅠ 11 어찌... 2014/05/08 5,135
377578 오늘 좋은 강연을 들었어요 2 김종욱 교수.. 2014/05/08 845
377577 코렐 그릇 납성분 검출 되나요? 4 ㅇㅇㅇ 2014/05/08 10,902
377576 분위기와 맞지 않는 글 죄송한데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습니다 7 ... 2014/05/08 1,081
377575 낮에 쑥을 캤는데 색이 검게 변했어요 왜 이런가요? 4 0 2014/05/08 1,783
377574 긴급 -60대남자 팽목항 투신 14 ㅠㅠ 2014/05/08 21,163
377573 간디가 현 정부에게 전하는 말? 짤쯔 2014/05/08 1,169
377572 개누리당 황우여는 팽목항에 갔나요? ㅇㅇ 2014/05/08 734
377571 탤런트 전양자가 여전히 연속극에 나오고 있네요? 5 .... 2014/05/08 2,059
377570 아직 대학생들이 풀려난건 아니니까 2 .... 2014/05/08 1,132
377569 이렇게 사악할수가.... 3 악마 2014/05/08 1,636
377568 세월호 유가족에게 KBS 이준안 간부 끌려나가고 빰맞고 사진有 16 광팔아 2014/05/08 5,144
377567 또 지하철 신호기 고장...이게 다 박원순때문입니다 11 맞아맞아 2014/05/08 2,882
377566 지금 라디오서 나온노래 아세요 캬바레 2014/05/08 824
377565 1호선 300m 역주행.....기사를 보고 5 역주행이 아.. 2014/05/08 2,094
377564 꼭 찾아야할 지난 프로가 있는데요 왕따가해자와 폭력을 쓰는 학생.. 2 부탁해요 2014/05/08 1,023
377563 우리도 이런 거 하면 안될까요? 1 우리도 2014/05/08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