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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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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해경과 언딘이 사라졌네요

어이상실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4-05-02 22:27:04

약속이나 한 듯 오늘 일제히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뉴스는 구원파 연예인과 유병언 이야기로 채워지고.

검찰이 뭘 알아냈다는 것도 자세히 보면 정황을 포착해서 조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일 뿐.

뭔 증거를 밝혀냈다는 내용은 전혀 없고..

국민들은 의도된 기사에 휘둘리고.

 

구원파가 통일교처럼 힘있는 종교였으면 이렇게까지 까발려질까.

 

대통령을 만든 것도 우리 국민이고 지금의 언론이 건재하도록 만든 것도 우리 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것인지...

 

앞으로의 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IP : 121.162.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 10:30 PM (219.251.xxx.121)

    며칠 전부터 시작된 언론대책이죠.
    오늘 종편에는 하루종일 전양자 얼굴 비췄습니다.
    이 게시판에서도 구원파 이단 어쩌구 하는 글 많이 올라왔구요.
    누가 어떤 대처를 잘못했는지 따지지 않고
    사이비 종교 문제로 국면전환 하는 거죠.

    저들이 끝가지 지켜야할 것은
    해경과 언딘, 그리고 그 배후. 그거 외에 없어요.
    청해진도 깃털 중에 깃털입니다.

  • 2. ..
    '14.5.2 10:32 PM (124.50.xxx.65)

    해경이랑 언딘, 죽일놈들! 언론, 벼락맞을 놈들!

  • 3. //
    '14.5.2 10:36 PM (61.109.xxx.140)

    오늘 안나왔어도 알사람들은 다 알겠죠

  • 4.
    '14.5.2 10:37 PM (175.201.xxx.248)

    우리가 살리면 됩니다

  • 5. 주디
    '14.5.2 10:49 PM (110.35.xxx.60)

    언딘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쳐줘야겠어요. 이러다 쏙빠져나갈듯.

  • 6.
    '14.5.2 10:57 PM (58.127.xxx.110)

    오늘 손석희 뉴스에서 해경의 무능한 초동대처 문제 계속 까지 않았나요?
    뭔가 좀 약해진 느낌이긴 했지만요.

  • 7. 82쿡에서도
    '14.5.2 10:58 PM (123.141.xxx.90)

    오늘 하루종일 해경, 언딘대신
    구원파 욕하는 글로만 꽉 채워졌죠.
    개중에는 진짜 국정원 댓글 요원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냥 언론보도에 휘둘려서 동조한 사람들이었겠죠.
    계속이런 식이라면 300명의 희생은 그야말로 무의미한
    개죽음이 되는 셈입니다.

  • 8. 언딘 해경이 핵심
    '14.5.2 10:59 PM (121.145.xxx.180)

    그들이 알려주네요.

    언딘 해경 마지막고리하나.

  • 9. 후아유
    '14.5.3 1:35 AM (115.161.xxx.247)

    이럴때있수록 우리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그들이 원하는건 잊혀지게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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