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경이 다이빙 벨의 작업에 방해가 되는 행위를 했군요

더티한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4-05-02 17:51:55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552

오늘 새벽 3시 20분 경.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타고 3명의 민간 잠수사가 수중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잠수사들이 수중에서 다이빙 벨을 타고 있던 시간인 새벽 4시 경,

다이빙벨 바지선에 승선해 작업 과정을 지켜보던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을 태우러 
경비정 P-62호가 바지선에 접근합니다.

하지만 P-62호가 알파 바지선에 접안한 부분은 경비정이 바지선에 원래 접안하던 곳과 정반대 방향으로, 당시 다이빙벨 작업이 이루어지던 곳입니다.

바지선 위에서 작업하던 알파 직원들도 경비정 접안 위치에 항의했습니다.

또 해경은 경비정을 저속으로 조심스럽게 접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지선에 거칠게 댔습니다.

배가 만들어 낸 물살이 바로 옆에 있는 다이빙 벨 쪽으로 그대로 전달됐습니다.



IP : 222.233.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 5:57 PM (121.157.xxx.221)

    줄에 연결된 채로 하는 바닷속 작업이라 바지선 엔진도 끄게하고 알파기라는 깃발 꽂음으로 다른 배들에게 위치를 알리며 작업한다는데 저기서는 해경 경비정이 얼마나 빨리 위험하게 접근했는지 국민티비 촬영피디가 위협느끼고 주저앉아 촬영했답니다. 리포트 후반 수중으로 연결된 줄이 다이빙벨 있는 곳이래요.

  • 2. 위의 1분44초 동영상 설명 중
    '14.5.2 6:02 PM (121.157.xxx.221)

    배가 만들어 낸 물살이 바로 옆에 있는 다이빙 벨 쪽으로 그대로 전달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오전 브리핑 시간에 이 문제를 묻자 '잠수사들이 수중 작업을 할 때 안전 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배들의 접근과 접안이 제한된다'고 말했습니다.

    경비정의 접안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한 겁니다...
    ---------------------------------------------------------------------
    '잠수사들이 수중 작업을 할 때 안전 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배들의 접근과 접안이 제한된다
    '잠수사들이 수중 작업을 할 때 안전 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배들의 접근과 접안이 제한된다
    '잠수사들이 수중 작업을 할 때 안전 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배들의 접근과 접안이 제한된다

  • 3. 해와달
    '14.5.2 6:06 PM (121.124.xxx.58)

    보구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094 손석희 뉴스 19 ᆞᆞᆞ 2014/05/02 4,316
376093 밤 10시 팩트TV/고발뉴스 사고현장 합동생방송 예정.. 3 lowsim.. 2014/05/02 1,041
376092 티스토리 초청장 보내주실 분 있으신가요? 1 ㅠㅠ... 2014/05/02 633
376091 저놈의 극존칭!! 15 에라이~ 2014/05/02 3,025
376090 어업지도선 멋지네요 9 Aa 2014/05/02 1,793
376089 이제사 강한 의문이 드네요. 침몰하는 배에서 선장이 웬 빤쓰 바.. 3 ..... 2014/05/02 3,038
376088 세월호 참사 대통령 비판한 교사,징계위기 15 노답 2014/05/02 3,844
376087 이종인, 죽지않고 살아돌아온걸 다행이라 생각해야지 15 우리는 2014/05/02 4,108
376086 김용옥 “국민들이여, 거리로 뛰쳐나와라!” 61 분노.. 2014/05/02 4,838
376085 언딘 얘기가 사라졌네요. 7 무무무 2014/05/02 1,645
376084 용인 수지 새누리당 한선교가 또 한건 했네요 21 이와중에~ 2014/05/02 5,362
376083 머리에 쥐 날것 같아요.. 2 .. 2014/05/02 681
376082 이번 사고로 인해 알게 된 사고시 생존방법 4 콩이 2014/05/02 1,620
376081 흉탄 드립...김기춘 작품 같지 않나요? 4 근데 2014/05/02 2,057
376080 해경이 구한건 선장과 선원뿐이네요. 9 .. 2014/05/02 1,879
376079 82쿡도 뉴욕타임즈 광고에 맞춰 한국에서 신문 광고 추진하는게 .. 11 우리도 2014/05/02 1,313
376078 췌장에 혹있는거 다 암은 아닌거죠? 2 걱정맘 2014/05/02 3,011
376077 새누리당: 국가재난발생시 인터넷으로 정부욕하면 5년 이하의 징역.. 9 씨앙 2014/05/02 1,408
376076 국민티비 뉴스K 9시 생방송 2 뉴스K 2014/05/02 973
376075 정직원,알바,자봉 일베충들 아이피 기록하시는 분들 많죠? 2 오늘의 알바.. 2014/05/02 930
376074 손석희뉴스 6 ㅇㅇ 2014/05/02 2,507
376073 '이 와중에…'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에 또 낙하산 2 1111 2014/05/02 750
376072 4월29일 청량리역에서 일인시위 하시던 철도직원분의 호소문 1 참맛 2014/05/02 1,312
376071 [국민TV] 5월2일 9시 뉴스K - 세월호 특보 - 노종면 진.. lowsim.. 2014/05/02 807
376070 박근혜 정부 고위직의 클래스, 자녀 16명이.. 11 친일파들 2014/05/02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