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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기를 각오하고 쓴 글. 아고라 펌

무국 조회수 : 19,495
작성일 : 2014-05-02 11:10:02
밤새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하나둘 모아
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금까지 줄곧 세월호 사고는 계획된 사고였노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먼저 이 사건은 길게는 청해진 해운 직원이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던 때에서 부터
짧게는 4월에 이미 기획이 된 것 같습니다.
다만 대상이 정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아마도 대상은 즉흥적으로 선택되어진듯 합니다.
헌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대상도 즉흥적이 아닌 미연에 낙첨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원래 단원고가 예약한 배는 오하마나호 였는데
단원고 관계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세월호로 교체된 정황이 면목고가
세월호를 예약하려던 싯점에서 이미 예약만료라고 떠 있었다는걸 보면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것 같은 진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의문의 고리들을 하나하나 풀어 보겠습니다.
 
첫째- 인천 여객터미날측이 밝혔던 기상악화 건입니다.
아마도 기상악화의 이유는 안개였을 것입니다.
서해에서 다년간 거주했던 제 기억을 떠올려 보면
4월의 서해바다는 새벽 3~6시사이에 안개가 절정을 이룹니다.
헌데 단원고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떠나기로 예약된 여객선의 출발 시각은 밤 12시
기상 악화라 주장할 근거가 안됩니다.
만일 기상악화였다면 오하마나호도 출항을 지연했어야 맞는 이치입니다.
또 오하마나호가 정상적인 운항을 하였다면 그리고 누군가 고의적으로 예약스시템을 손보지 않았다면
당연히 원래 예약이 되어 있었던 단원고 학생들이
그 배에 탑승을 하여야 정상입니다.
헌데 어떻게 예약된 배가 오하마나호에서 세월호로 바뀌게 되었을까요?
이 의문은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세월호의 상갑판에 정체모를 컨테이너를 주목해야 합니다.
사건의 개요를 되돌려 지난 1월 청해진 해운의 직원이 청와대 신문고에 올린 민원의 주된 요인은
과적과 불량한 정비 그리고 말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운항 요인을 들은것으로 압니다.
이중에 과적에 촛점을 맞춰 주십시요!
바로 여객선 상갑판에 쌓여 있던 정체모를 컨테이너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바로 과적을 가장하기 위한 권모술수입니다.
세계 어느 페리 여객선을 보아도 상갑판에 화물을 적재하는 여객선은 정말 보기 드뭅니다.
헌데 세월호는 마치 아주 과적을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이 컨테이너를 상갑판에 버젓이
싣고 운항을 시작합니다.
또한 배 밑창의 화물칸도 평상시 화물규칙을 어긴듯 배의 흔들림에 따라 화물이 제멋대로 움직인듯 보입니다.
화물의 고정핀을 꼽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늘 해오던 일들인데 이번엔 무슨 연유로 그러한 규칙들을 소홀히 했던 것일까요?
그것도 3시간이나 지연시키면서 배까지 돌려막기 하면서 말입니다.
 
셋째- 우연이 재연되면 필연이된다.
해경의 신고전화, 그리고 사실과는 전혀 다른 마치 보도지침을 읽는듯한 공중파 방송3사의
짜맞추기식 뉴스속보, 그리고 구조를 위해 출동한 해경이 보여준 대국민 기만쑈.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바로 이부분에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구조를 위해 충돌한 해경이 정작 배안의 승객들은 구할생각도 없이 승무원들만 구하는것으로 임무를 다한듯
뒤로 빠져서 강건너 불구경, 이것이 이해가 되신다고 보시는지?
 
넷째- 해경의 선박 경보 시스템의 부제였습니다.
이는 진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교롭게도 하필 그 시간에 그것도 아주 급박한 촌각을 다투는 시간에
먹통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기막힌 우연들이 어쩜이리 많을까요?
 
다섯- 진도 앞바다 하고 많은 곳중에 왜 하필 물살 새기로 유명한 그곳에 멈춰 섰을까요?
원래 항로를 이탈해 가면서까지 세월호는 왜, 그곳을 향해 갔던 것일까요?
 
여섯-세월호의 선주로 알려진 유회장 일가의 해외 도피
저들은 어떻게 저렇듯 재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만일 보험사기가 목적이었다면 왜 저들은 도피를 하였던 것일까요?
사기를 치려면 끝까지 국내에 남아서 모르쇠로 일관하여야 하는게 상식아닌가요?
그런데 저들이 보인 행동 반경을 보면 죽을죄를 진 범죄자의 행동요령과 닮아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큰 범죄와 말입니다.
 
이제 위의의문점들을 토대로 여러 전문가(?)들이 나서서 이야기 하는 보험사기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깨 볼까 합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지난 1월 청해진 해운의 직원이 청와대 신문고에 올린 민원은 국정원이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들이 맞는지 비밀리에 수사를 한후 언제가 써먹을 카드로 낙점을 한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중
때 마침 각 학교의 수학여행 피크와 맞닥뜨립니다.
그동안 국정원은 대선당시 국정원알바댓글 부터해서 간첩 조작 사건에 이르기 까지
이미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었고 4월은 성난 여론의 최극점에 다다르고 있었다는점입니다.
국면전환용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싯점이었습니다.
이는 박정희와 전두환을 거치면서 아주 요긴하게 써먹어 왔던 수법이었을 뿐만 아니라
효과 만점이었다는걸 그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부정선거로 옹립한 현 정부와 국정원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들을 순식간에
뒤엎을만한 엄청난 사건이 필요 했던 부분입니다.
오하마나호에서 세월호로 순식간에 뒤바뀐배.
이들의 공작이 없었다면 세월호는 서울의 강북의 명문 면목고가 예약을 했을 것이고
만일 면목고 학생들을 실은 여객선이 전복되었다면
그 사건의 여파는 자신들도 감당 할 수 없는 부담감으로 작용 하였을 것입니다.
이제 배를 바꿔치기 해야 하는데 마땅한 사유가 기억나지 않자 기상악화를 들어 학생들을 속였을 뿐만 아니라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순진하게 인천여객터미날 측의 사유를 믿고 기다리는 사이에
자신들이 예약한 배는 소리 소문 없이 제주를 향해 유유히 떠나 갑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단원고 학생들과는 달리 세월호는 완전 범죄를 꾸미기 위해 분주해 집니다.
가짜 화물로 가장한 컨테이너들을 싣고 일반 승객들의 자동차와 뭍에서 제주로 옮겨가는 생필품들도 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작된 운항!
새월호 목격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군산 앞바다쯤에서 처음으로 배의 이상징후를 느꼈다고 했습니다.
무언가에 긁힌듯한......
그것은 이 사건의 전말을 알리는 예고였던 것입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있을 사고 원인을 흐리기 위한 연막.
그 시각 진도 관제센터에도 이미 상부의 지령이 떨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누군가 양심 선언이 따라야 할 대목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은 세월호가 진도 관내에 들어선걸 알면서도 끝까지 외면했던 것일 겁니다.
마침내 사고해역!
군산 앞바다에서 일차 충돌을 가장한 후 배에 물이 차기를 기다려 왔던 승무원들은
사고해역에 다다라 이 배를 완전히 수장 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조타수를 급격하게 돌립니다.
순간 상갑판에 쌓여 있던 컨테이너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세월호는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게 되고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3등 항해사는 모든 임무를 끝냈다는 듯이 사주측과 전화 연락을 합니다.
이제 남은건 언딘과 해경의 역할만 남았던 것입니다.
저들만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면 이 사고는 파렴치한 청해진 해운의 보험사기 범죄로 묻히게 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저들이 관과한 사실 하나가 아이들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 이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마지막 순간을 영상에 담아 저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증거를 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아이들의 휴대폰을 통해 해경의 구조에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허구가 되었고
이런 저런 동영상을 통해 200명이 넘는 숭고한 생명을 자신의 사리야욕을 채우기 위해
부끄러움도 잊고 빤히 쳐다 보면서 그대로 수장시킴은 물론 여객선이 물에 잠기고도 충분히 구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자신들의 계획에 없던 결과를 만들지 않기 위해 물살과 시야을 들먹이며 끝까지 방치 구하러 가겠다는 사람들까지 말려 세웠던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세월호 사건의 전말이 거의 맞을 것입니다.
오하마나호의 항적일지만 보면 모든 답이 그 안에 있을 것입니다.
과적을 가장한 보험사기극으로 끝나길 바라는 사람이 아주 많겟지만
보험 사기극은 절대 아닙니다.
보험 사기극이 맞다면 해경이 초동 대처를 그렇게 했을리 없기 때문입니다.
해경이 보여준 구조 과정은 말 그대로 승무원들 외의 일반 승객들은 유기였습니다.
저는 어떤 식으로든 이 사건이 충분히 납득이 되어지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든 이들이 제 주장에 공감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허나 세월호 사고는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의문투성이요 우연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우연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사고 해역은 원래 항해 항로가 아닙니다.
일부러 물살이 센곳을 골라 들어간 정황이 다분해 보입니다.
 
혹시라도 제글로 인해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에 더 큰 상처가 생긴다면 그점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다만 이점만은 알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의 억울한 주검 뒤에 있는 검은 세력 만큼은 꼭 풀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올린 글이라는 점
널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김어준씨는 해상관제센터의 vts에 문제의 촛점을 맞추고 있더군요!
그러면서 사고 지점에서의 급회전, 철저하게 짜여진 각본에서 행한 행동지침에 의문점이 있을수 없을 것입니다.
상갑판 위의 화물을 이용한 완벽한 침몰을 재현해 내기 위해서는 일순간에 갑판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들이
무너져 내려야 가능한 일이었기에 완전 범죄를 위해 조타수를 급회전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울어 가는 배의 수평을 바로 잡기 위해 급핸들을 조작한게 아니라 완전히 잠기게 하기 위해
무리한 핸들 조작을 했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일사불란한 승무원들의 탈출까지.
모든것이 비상식적인 행위들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추론들은 설마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이명박의 언론 장악의 야욕은 국민들 눈을 흐리게 함으로써
보수 세력들의 영구 집권을 획책하려 했던 한 단면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박근혜 정권!
박정희와 전두환으로 이어진 공안정국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여자가 박근혜 입니다.
거기다 전 국정원장 원세훈과 현 국정원장 남재춘 까지
모두가 5공때 맺어진 인물들이라는점 상기들 하시기 바랍니다.


IP : 67.255.xxx.12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 11:14 AM (58.226.xxx.231)

    저는요..
    계속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도 다 지시된것 같아요..


    그 많은 승객들이
    모두 갑판에 나와있다가

    배가 침몰하고 물에빠져 허우적 되고
    떠내려 가고...

    이런 장면이 고스란히
    방송으로 나간다면
    국민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고
    난리 날까봐........

    눈에 덜 띄게 일을 처리... 하려는 속셈 같기도......

    아!!
    물론 제 상상입니다...

  • 2. 저도 이제는
    '14.5.2 11:15 AM (1.246.xxx.37)

    그방송이 원망스럽군요.

  • 3.
    '14.5.2 11:18 AM (1.235.xxx.157)

    가장 근접한듯....배가 바뀌게 된 경위는 교감 선생님께서 알고 계실 가능성이 있죠 ..

  • 4. ..
    '14.5.2 11:19 AM (220.76.xxx.217)

    아무래도 힘없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겠죠..
    만약 뭔가를 꾸민다면..

  • 5. ㅇㅇ님..
    '14.5.2 11:21 AM (1.235.xxx.157)

    안산 단원고 주변지역이 좀 낙후된 지역이라고 하던데요. 다문화 가정도 많고 , 주위에 아파트도 별로 없고
    연립 빌라가 주를 이룬다고..

  • 6. 삐닭이
    '14.5.2 11:21 AM (211.195.xxx.170)

    저도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

    구조를 위해 해경이 정작 배안의 승객들은 구할생각도 없이
    승무원들만 구하고 임무를 다한듯
    뒤로 빠져서 강건너 불구경

  • 7.
    '14.5.2 11:25 AM (99.173.xxx.25)

    잘 읽었습니다. .

  • 8. 청와대 신문고
    '14.5.2 11:28 AM (99.173.xxx.25)

    건은 한겨레 기자분이 특종을 했죠. 그래서 청와대가 이 기자분을
    고소하겠다고 했다는 글을 본 것 같은디..

  • 9. 이상하죠
    '14.5.2 11:28 AM (184.148.xxx.194)

    2007년 대선 전 BBK로 이명박이 불리해 질 무렵 태안 해안에서 기름유출 사건이 터졌죠
    그때도 혹시 조작한 사건이 아니냐는 말들이 있었는데.... 어영부영 설마하면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죠

    이번에는 국정원 사건으로 박그네의 부정당선까지 의심받아야하는 시점이 오자
    이런 사고가 터졌죠...

    과연 이 두사건이 우연일까요?

    왜 새누리당이 뭔가 불리한 사건이 있을때 마다 이런 큰 재앙이 생길까요
    왜 항상 바다에서 일이 터질까요?

    한번 생가해 봐야하는 일이 아닐까요?

  • 10. 이상하죠
    '14.5.2 11:29 AM (184.148.xxx.194)

    생가해 ---> 생각해

  • 11.
    '14.5.2 11:31 AM (121.188.xxx.144)

    청와대신문고가아니고
    무슨 권익위라고 합디다

    그래서 한겨레 고소한다고

  • 12. ㅠ.ㅠ
    '14.5.2 11:36 AM (220.73.xxx.40)

    이 끔찍한 가설이 설마 진실이라면 우린 무엇을 해야 하나요... 절망입니다. 더 말도 안되는 천안함 사기도 멀쩡히 속아넘어가는 국민인데요.

  • 13. 맨도롱
    '14.5.2 11:38 AM (112.133.xxx.78)

    청와대 홈피에 있는 신문고 맞아요.
    게시판 제목이 청와대신문고가 아니라 국민신문고라
    한겨레 최성진 고소한다는 개콘보다 더한 현실...

  • 14. 청와대신문고.제가 알기론..
    '14.5.2 11:39 AM (1.235.xxx.157)

    제가 알기론 민원처리 체계가 교육인적 자원부, 보건 복지부 등등의 홈피에 들어가 민원을 제기 해도 그게다 국민 권익위,고충위원회인가로 자동 이관되어 처리되는 걸로 알고 잇어요.
    그러니까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제기를 해도 그게 이관되어 처리기관은 한곳으로 모여 처리 되는거죠.
    확실하지는 않아요..

  • 15. 어쩜좋아~~~~~
    '14.5.2 11:40 AM (110.14.xxx.144)

    그 동안의 의문점들이 다풀려요 ㅠㅠ

  • 16. 그러게요
    '14.5.2 11:41 AM (118.46.xxx.10)

    일리있는 글이네요...,
    끝까지 진실이 밝혀져야 하는데...

  • 17. * * *
    '14.5.2 11:49 AM (122.34.xxx.218)

    이 글에 깊이 동감합니다....

    선장의 통화 교신 내역도 너무 이상합니다..
    ( - 비록 당일 대타 선장이라고 해도 - ) 자신의 배가 지금 침몰 중인데
    목소리에 전혀 다급함이 없이. "진짜 (구조하러) 올 겁니까"
    그 질문만 수없이 반복하죠..

    ( - 침몰 현장을 보고 바로 신고한 한 어부의 녹음된 통화 기록 보면
    넘 놀라고 당황해 어버버~ 정말 숨이 넘어갈 정도이지요..
    - 이게 정상적인 인간의 반응인데... 선장의 그 이상한 통화는..
    아마도.. (개인적인 추측으론) 사전에 뭔가 언질? 협약? 이 있었고
    그 협약- 적어도 선장과 고위 직원들만은 구조해준다는 - 이 정말 지켜질지 불안해서
    재차 삼차... 그것만 확인했을 것 같아요... 배가 가라앉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진짜 올 겁니까? 진짜 올 겁니까? 이것만 계속 묻는 선장도 있나요? 그것도 아주 담담히 마치 화가 난 듯)

    고무보트 한 척 대동하고 나선 해경은..
    배를 대고는 고위(?) 선박직 직원들만 싹~ 모시고 태워가고요..

    해경노무시키들 바로 앞 선실 창에서 오렌지색 구명조끼 입은 학생들이 얼굴을 바짝 붙이고 두드리고
    집기를 던져 깨려고 시도하고... 하는 와중에
    해경노무시키들 그 누구도 그 곳엔 눈길조차 안 줍니다.... (완전 리얼 영상인데)

    이미 첫날 바로 다 감이 오는 건데

    너무 순해 빠진 국민들만 지금껏 웅성대며
    이상하다 이상하다... 만 하고 있는 거죠....

  • 18. 면목고 단원고..
    '14.5.2 11:51 AM (1.235.xxx.157)

    동네 분위기가 비슷하다면 ..아무래도 서울 보다는 당연히 경기도쪽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 19. ...
    '14.5.2 11:53 AM (14.48.xxx.26)

    진짜 그런거 같네요. 면목고에 국정원 친척이나 가족이 다녔을까요? 우연이 너무 많아요.우연이라하기 좀 그래요

  • 20. 윗님
    '14.5.2 11:55 AM (99.173.xxx.25)

    그럼 국정원이 닭양을 견제한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정원만으로 이런 시나리오가 가능할까요?

  • 21. ////
    '14.5.2 11:56 AM (42.82.xxx.29)

    이런걸 떠나서 애초부터 사건자체가 의문이 들수밖에 없었죠.
    뭐가 되었든 시작점이 의도된 거라면 의문이 나올수밖에 없죠
    글고 머리를 쓴다는게 늘상 보여요.앞뒤정황이 너무 안맞으니깐요.
    어떻게 승객들은 그대로 두고 선장만 구출하나요? 이것부터가 의심을 살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학교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울쪽 학교면 지금 시장선거 앞두고 골치아프니 경기도 지역쪽 학교를 선택한거겠죠.

  • 22. 미친
    '14.5.2 12:00 PM (14.48.xxx.26)

    놈들이 지금 어린학생들을 정권 희생양으로 잡았다는 말이되는건가요? 지들도 손주있고 자식있을거 아니에요.인간의 탈을쓰고 어쩜 그럴수가 있나요?

  • 23. ..
    '14.5.2 12:03 PM (72.213.xxx.130)

    현 경기도지사 반응을 좀 보세요. 왜 경기도를 택했는지 답이 나올 거 같네요. 댓통한다고 깝치는 잉간

  • 24. 요즘시대
    '14.5.2 12:05 PM (211.36.xxx.143)

    지나가던 어선. 어부 아니었으면 해경이 친절히 구하러간 선원빼고 다 죽을뻔 했다구요!

  • 25. 정말이지
    '14.5.2 12:07 PM (99.173.xxx.25)

    다시 한 번 남해의 그 어부님들 눈물겹게 감사하네요. 풀은 풀끼리..

  • 26. ..
    '14.5.2 12:07 PM (220.76.xxx.217)

    침몰원인이 꼭 과적에 의한 변침이 아닐수 있을것 같아요.
    그렇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과적을 했을수는 있지만.
    배의 바닥에 파공이 있는거 확실하구요.
    증거 사진 많아요.
    만약 진짜 변침이라면 일단 항적을 숨길 이유가 없을거구요.
    ais 저장장치가 딱 시간 맞춰 고장날거 같지도 않구요.
    침몰 원인을 처음에 암초충돌이라 했다가 110도 변침이라 했다가 45도 변침이라 이리저리 바꾸지도 않았을거 같구요.
    선박 전문가와 교수들을 굳이 입막을 필요도 없었을거 같구요.
    그런 침몰 증거를 숨기기 위해 언딘이 올때까지 아무도 접근 못하게 막은거죠.
    증거를 들킬까봐 확실한 뒤처리 반이 올때까지 기다린거인데
    여러 게시판 글들을 보면 해경과 언딘의 돈 돈 돈..
    이렇게 몰고 가더라구요.

  • 27. jtbc의 뉴스
    '14.5.2 12:10 PM (99.226.xxx.84)

    는 어떤가요? 저는 삼성과도 관련 있게 느껴집니다. 종편의 뉴스가 가장 선두에서서 정부를 곤란하게 한다는 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글,,누가 쓴건지, 제 몇일간의 체증의 일부가 풀리는 그런 글입니다.

  • 28. 맞아요... 어부님들이 다 구하셨죠
    '14.5.2 12:10 PM (122.34.xxx.218)

    어업지도선... 선원께서 헬멧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하신 영상 보면
    그 급박한 와중에.. 정말 본인들의 목숨 걸고...
    가서 한 명 한 명 구조해 내시더라구요...

    그 시각 해경 고무보트는 수십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죠..
    여론이 의문을 제기하니,
    해경의 보트까지 빨려들어갈 위험이 있어 피신해 있었다 라고... 으이구~

  • 29. * * *
    '14.5.2 12:14 PM (122.34.xxx.218)

    해경-언딘-청해진-구원파
    하위 직급 넘들은 "돈" 때문이 맞고요

    그 위에는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들의 암투가 있습니다...

  • 30. ...
    '14.5.2 12:21 PM (39.118.xxx.162)

    신문고 민원후에 이미 계획된거 일수도........................

  • 31. 귀염아짐
    '14.5.2 12:47 PM (124.198.xxx.127)

    아고라에 올려진 글처럼 논리, 물증에 기반한 심증은 없었지만, 저 역시 처음에 선장 및 기타 배 crew들이 먼저 빠져나왔다는 걸 듣곤, 다른 이슈를 덮기 위하여 일부러 만든 사건 아닌가. 그런 상상의 나래 활짝 펼친 의심을 잠시 하였으나, 곧 아이고 내가 미친거지...설마...또 그러다가...사실 현실은 영화나 책보다 더 악마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라서...그러다가. 이 conspiracy theory가 말짱 헛생각이라도, 지금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 맨정신으로는 이번 사건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32. 양심
    '14.5.2 1:04 PM (125.132.xxx.110)

    선언을 국정원 직원이 하지는 않겠고... 만약 추측대로 국정원에서
    이 일을 만들었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33. ...
    '14.5.2 1:15 PM (1.242.xxx.24)

    계획된 사고.... 지금까지의 일처리를 보면 신빙성이 있어 보여요.

  • 34. 루디
    '14.5.2 1:24 PM (121.179.xxx.150)

    진실이 뭘까요~ 교감선생님은 왜 11시간이나 조사한건지~~ 사고를 낸 선장의 태연한 얼굴~~~ 어떤 음모가 있었던건 아닌지~~~ ㅜ무섭네요~

  • 35. 가능성 있습니다.
    '14.5.2 1:38 PM (112.153.xxx.37)

    몇일 전 채널A 아침 방송에서 (돌직구) '청해진 해운이 몇 십억씩 손해를 보면서 매매 싸이트에 올려 놨다'는 기사를 다룬적 있어요.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매물로 내놓은 것은 이미 회사측에서도 선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결말 지으며 다른 기사로 넘어갔는데요.. 오하마나호와 바뀐 것도 이런 사실과 관련이 있을 듯 싶네요. 이미 신문고에도 올라올 만큼 문제가 있고, 회사측에서도 꺼리는 배라면 충분히 제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대체 어느 선까지 연결이 되었고, 과연 썩지 않은 곳이 존재는 하는 것인지..?
    오늘 JTBC에 연락해 꽁꽁 숨어있는 언딘의 배후를 밝혀달라 요청했습니다.

  • 36. ..
    '14.5.2 1:3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한 30년 지나 밝혀질까요..ㅜㅜ

  • 37. 진홍주
    '14.5.2 1:48 PM (218.148.xxx.113)

    배가 바뀐것 보고....그냥 살인 애들을 국면전환용
    인산공양 했다는 거란 생각이.들어

    평소와 다르게 선주측부터 잽싸게 잡는것보고 저것들
    뭔가 이상하다 싶었고요...그 잽싸게 때려잡는 중에도
    이미 유병언일가는 증거인멸후 일부는 튀었죠

    그리고 범죄자들이 하나같이 뻔뻔해요..아무리 신앙의
    힘이 있다해도 동요하고 흔들리는데 연루된 관련자
    전부 다 뻔뻔하고 일말의 죄책감도 안보여요..그들
    표정만 보면 나라를 위해 국가를 위해 중대핰 일을
    한거라 착각할 지경이고요

    고이 살인에대해 국가는 대가를 치뤄야 할 거예요
    애들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죠

  • 38. 진홍주
    '14.5.2 1:54 PM (218.148.xxx.113)

    국정원 단독범행이 아니죠..그 위 더 큰 위
    아마 이승만을 거쳐 박정희 시대부터 우리나라
    곳곳에 뿌리내린 권력과 돈에 취한 괴물들이
    탐욕과 탐심 더 가지고 싶은 욕망이 이 비극을
    불러으니까요

    이 모든 원죄는 친일을 청산하지 못한 비극
    죄를 짓고도 나라를 팔아먹고도 국민을 학살해도
    벌 받지 않았던 그 과거의 경험에서 우러난 비극이
    이번 대학살을 계획한 위정자들의 당당함이겠죠

  • 39. 1등 항해사도
    '14.5.2 4:23 PM (121.186.xxx.147)

    입사한지 하루 됐다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요
    다시 확인해봐야 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이건 정말.....

  • 40.
    '14.5.2 4:51 PM (121.147.xxx.125)

    그 항해사 이름이 뭐랍니까?

    언딘이 정수장학회와 관련이 있다고 하던데

    그럼 답이 나오죠.

    해경이 꼼짝 못하고 언딘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거

    사람 목숨이 수백인데 모조리 돌려보내고 민간잠수사가 뭘 볼까봐 가둬두기까지 하고

    니들은 니들이 알아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고

    언딘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도록 해야만했던 건

    지들 나눠먹기때문만도 아닌 거 같고

    언딘이 해경들보다 더한 실력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

    한 낱 인양업체일뿐인데 구조작업을 전부 맡겼다는 거

  • 41. dma
    '14.5.2 6:37 PM (211.192.xxx.230)

    우선 원글님 글이 공감가고 믿겨질정도로
    국민신뢰가 바닥난 이정부가 무섭습니다.

    저두 보험사기 아닐까는 생각했었는데..

  • 42. 함께행운이
    '14.5.2 8:18 PM (112.165.xxx.129)

    무인기 사건이 터졌을 때 모형 비행기 하시는 분들이 그게 불가능하다는 이야길 하여 신뢰을 잃은 정부였읍니다.. 북한이 자기들이 보낸 것이 아니라고 공동 조사하자고 했지만 거부했읍니다 .. 외국 전문가와 뭐 한다는데 지금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 시선을 다른 곳으로 끌려는 시도가 안 먹히자 이번 사고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

  • 43. 드라마쓰세요?
    '14.5.2 8:23 PM (203.226.xxx.180)

    너무하십니다
    귀한 아이들가지고..
    지나치세요. 말도 안됩니다
    다 지오킵니다

  • 44. 말도 안되는 소설이
    '14.5.2 8:27 PM (91.141.xxx.74)

    다 맞춰지는 현실. 빨간매니큐어 할매까지 조작하는 더러운 정권. 뭘 못할까싶네요.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를 선택한 이유는 김순대 엿먹이기? 순대가 병닭 비난하지 않았나요?

  • 45. 원글 소설
    '14.5.2 8:33 PM (218.151.xxx.46)

    소설 잘 읽었구요..

    애를 낳아야 할지 말아야할지..정말 고민이 많이됩니다.
    기왕이면......부자동네에서 살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그래야 목숨부지할테니까요.

    뭐..소설이..참.....스릴 만점이네요.

    아름다운 나라도 일조하지 않았나 하는소설하나 더첨부시키죠

    아름다운 다운 나라는.. 연옥일수도있고.. 천국일수도 있고..

  • 46. 의도된 사고는
    '14.5.2 8:35 PM (203.226.xxx.113)

    맞는데 원래 시나리오는 전원구조였어요 그래야 댓통의 능력이 발휘되고 국민이 단합되는 거죠 근데 전원구조 시나리오를 국정충이 썼는데 밑에 해경이랑 안맞은 거죠 얘네는 돈 밝히는 선주와 언딘과 더 민착이었거든요 그냥 공양물로 아이들을 쓰려면 적이 필요한데 이미 북한 모형기로 실패봤으니 안되고 그렇다면 구조연기라도 펼친 후에 재난에 한마음으로 국난극복 이렇게 가야하는데 해경

  • 47. 원래 시나리오가
    '14.5.2 8:43 PM (91.141.xxx.74)

    전원구조고 보험이 목적이라면 저렇게 손놓고 구경만 하진 않았을걸요.
    공양미 삼백석이 섬뜩합니다.

  • 48. 해경에선
    '14.5.2 8:45 PM (203.226.xxx.113)

    국정충과 입이 안맞았던 거죠 배밑이 찢어진 것도 돌발변수고요
    해경은 전원구조 안되도 국가재난으로 모두 댓통에 복종할 거라 여긴거 여기서 언론플레이랑 구조쇼로 들통 안날 거랑 단순하게 착각한 거죠 얘넨 죽여야해요

  • 49. 해경이 뭐 믿고 저랬나?
    '14.5.2 9:01 PM (91.141.xxx.74)

    인양전문인 언딘까지. 구조가 목적이 아닌거죠.
    병닭한테도 전원구조는 임팩트가 적으니까. 전원구조라면 이렇게 국정원 간첩조작이 덮히지 않았죠.

  • 50. 해경이 뭐 믿고 저랬나?
    '14.5.2 9:02 PM (91.141.xxx.74)

    아웅산이나 칼기 폭파처럼 여러 사람 죽이고 공안정국 만들려는 시도겠죠.

  • 51. ..
    '14.5.2 11:09 PM (118.219.xxx.87)

    이게 말이 됩니까?? 이사건이후로 박그네 정권은 더 미움 받고 있는데요..하야 시위도 슬슬 나오고 칬는 판에..

    청해진 보험 사기는 좀 수긍이 가는데..국정원쪽이나 해경쪽은 엮어넣기가 좀 황당하네요. 정부도 지금 이거땜에 죽을 맛 아닌가요?

  • 52. 칬는
    '14.5.2 11:10 PM (118.219.xxx.87)

    오타....있는

    국정원이나 해경을 굳이 끼운다면 ..이사건은 모종의 누군가가 박그네정권을 몰아내려고 뒤에서 만든 사건이라면 더 수긍이 가네요. 지금 판이 그렇게 돌아가는데..

  • 53. ...
    '14.5.2 11:17 PM (58.143.xxx.210)

    전원구조는 너무 약하죠. 무인기로도 몇주나 울거 먹었는데...
    전원사망해서 몇달을 끌 심산이죠. 그래서 아무도 구조 못하게 막고 시신인양조차도 아무도 못하게 방해공작
    해경이 전원구조라 오보 내고, 해군, 미군, 민간 모든 구조자 보내버리고, 다 죽었다 싶어서야 서서히 시신인양하는거 혼자 판단해서 할수 있을까요?
    청해진은 보험금 타먹을 요량, 정부는 시선돌리기용으로...둘다 쿵짝이 맞았다밖에...
    어짜피 오대양때도 잠깐 이목 쏠리고 말았던 전적 있는데, 보험금에 사고뭉치 배 처분할 기회를 마다할리가..
    선장 교신내용만 봐도 사고나고 혼자 튈 생각이였던게 분명해 보이는데, 사전에 이미 모의한 내용이니
    저리 침작하게 자기 실어나갈 배 언제 오냐는 말만 하고 있는거지...
    모든 언론이 청해진한테만 쏠려있으니 뭐든 큰 반발없이 그냥 통과...철도요금 인상도 너무 쉽게...
    공포심 조장해서 국민들 휘두를 생각였는데 의외로 반발, 거부감이 커진건 생각 못한 미스일듯....

  • 54. 글쎄요
    '14.5.2 11:52 PM (211.58.xxx.30)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사고가 터질려니 어쩌다보니 이렇게까지 된 거 같구요.
    지나친 확대해석은 안 했으면 합니다.
    삼풍 백화점 붕괴때만 보더라도 그렇고..
    구조자 한 명 안 나오는 이 참담한 현실은..사실 우리나라의 잘못된 관행과 썩을대로 썩은 사회의 구조적 문제때문이겠죠.
    이번 사태로 박근혜 정권은 오히려 더 땅에 추락하고 있잖아요.ㅎㅎ
    구조자가 한명이라도 나왔다면 상황은 역전됐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런글이 단원고 유가족에겐 더 비수가 된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전 이 글 읽고 상당히 불쾌하네요.
    82쿡에 이런 글 요즘들어 유독 많이 보여서 사실 좀 씁쓸해요.

  • 55. 윗님께
    '14.5.3 12:03 AM (122.34.xxx.218)

    이른바 "수구 세력"에 귀속되실 상류 계층이시거나

    세월호 첫날부터 뉴스를(-대안매체나 인터넷 커뮤니티의-) 제대로 살펴보지
    않으셨거나....

    참으로 단선적인 사고라는 ..........

  • 56. 후아유
    '14.5.3 1:23 AM (115.161.xxx.247)

    좀 오류가 있는것처럼 보이네요.
    과적은 세월호가 항상 하던짓이지. 평소에는안하던 짓이아닙니다.
    이 음모론은 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하지만 왜 승무원들이 사람들을 구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아서 그게 좀 찝찝하긴 합니다

  • 57. 흠...
    '14.5.3 1:34 AM (121.149.xxx.184)

    천안함도 윗대가리들만 살아서 빠져나오지 않았나요? 천안함이랑 많이 비슷해요,

  • 58. ...
    '14.5.3 4:29 AM (76.173.xxx.18)

    정말 여기글들 읽을때마다 엄청 헷갈리네요.
    공산당이 나라를 아주 반정부로 만들려는 것같이..
    미국에 한국 뉴스에선 다이빙벨 실패라고 어제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여긴 대성공이라하고....말들이 엄청 무섭기도하고. ....한국 엄마들이 보통 이런 수준인가 싶네요.

  • 59. 나무
    '14.5.3 7:47 AM (121.169.xxx.139)

    배 사고 났다고 항해사가 선사에 보고했을 때
    선사는 항해사한테 과적물량 조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던데요
    만약 보험을 노린 거였다면 그날은 과적부터 법규를 지키지 않았을까요...

  • 60. 위에 76.173 님
    '14.5.3 9:16 AM (122.34.xxx.218)

    미국교포이신가요? 아마 7~80년대에 이민 가셨나봐요....
    공산당... 반정부 라는 단어 풉~^^;

    =========================================================================================

    정말 여기글들 읽을때마다 엄청 헷갈리네요.
    공산당이 나라를 아주 반정부로 만들려는 것같이..
    미국에 한국 뉴스에선 다이빙벨 실패라고 어제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여긴 대성공이라하고....말들이 엄청 무섭기도하고. ....한국 엄마들이 보통 이런 수준인가 싶네요.

  • 61. 진실이 밝혀져야
    '14.5.3 10:37 AM (219.250.xxx.77)

    5월1일에 안산 합동 분향소에 다녀왔어요. 노동절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아 많이 기다려 들어갔는데 수백개의 학생들 영정을 보고 있노라니 말할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런지..
    그저 눈물만 흘리는 것외 할 것이 없다는 자괴감이 들더군요.
    그 수많은 학생들이 어이없이 죽어야했는데 너무나 많은 우연과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 62. @@
    '14.5.3 10:37 AM (220.75.xxx.154)

    청해진해운과 해경유착 99.999%에의한 예견된 사고라고는 믿습니다

    하지만 원글님처럼 튀틀린 사고와 눈감고 보지도않고(진실) 듣기는것들난듣고 듣고싶은것들만

    가려듣는 님들의 왜곡된 시각때문에 지난 대선에도 졌습니다 >>>>>>>>>>>

    저는 그런생각이 듭니다 적얻 차갑고 냉철하게 현실은 지켜보고 비판하고

    바른의견을 수렴해야만 국민의시각이그래야만 저썩어 곰팡이핀 공무원 국회의 사고체게를

    바꿀수 있습니다

    원글님의 정확하지도 않은 뒤틀린글 하나가 의식없는

    일.베들을 양상하는것이란글 왜 모르시나요

    쪽바로 냉철하게 비판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요구해야만

    우리자식들의 미래가 밝아지는거 아닐까요...................................

  • 63. @@
    '14.5.3 10:47 AM (220.75.xxx.154)

    텅해진해운과 해경 정경유착으로 인한 사고 99.9999%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글님처럼 정확하게 보지않고(진실을)

    들리는 것들만으로판단하며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보고

    이런 뒤틀린 정확하지도 않은 글하나가 생각없는 일.베를 양성하는

    무책임한 글이될수있다고 한번을 생각해 봐 주시죠

    그런 근본이 뒤틀린(지금 정부 대통령 너무싫은)것도 그냥 개인취향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확하지않은글은 도리어 더 안좋은 손가락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모두 두눈 부릅뜨고 진실만을 캐나가고 찾아내어 국회의원 공무원들 일벌 백계

    할 수 있어야합니다 아.시.겠.습.니.까.

    당신 많이 모자라십니다 도움이 안됩니다

  • 64. @@
    '14.5.3 10:49 AM (220.75.xxx.154)

    텅해진--->청해진

  • 65. 글쎄요
    '14.5.3 11:57 AM (211.58.xxx.30)

    살인마 선장.해경과 언딘..청해진 그리고 유병언.
    이들의 돈밖에 모르는 작태가 지금의 참사를 낳은거죠.
    이런 소설 좀 그만 봤으면 싶네요.
    남의 비극을 가지고 확대해석하면서 이 비극을 즐기는 군중심리가 느껴져서
    참 소름끼칩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님 말씀대로
    이게 우리나라의 한계이자 현실이에요.
    여기서 이런 말도 안되는 소설에 공감하면서 흥분할게 아니고 정권퇴진을 위해 거리로 나설 땝니다.

  • 66. 윗분들..
    '14.5.3 12:01 PM (122.34.xxx.218)

    사건 발생 과정 자체로 덮어버리시려는군요...

    사고 수습 과정에 드러난 어마어마한 惡이 문제라니깐요...
    공부 좀 더 하시던지...

  • 67. ..
    '14.5.3 1:03 PM (110.9.xxx.13)

    그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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