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클리앙이라는 다른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인데요,
(글 작성한 분은 아마 해당학교 학부모인거같습니다)
종로구 독립문 사거리에있는 대신중학교 건물이 위험하다는 소식입니다.
건설된지 60년이 지났고
5년전에 재건축 판정을 받았는데 슬그머니 없던 일이 됬고,
지금은 보수공사를 진행하려고 논의중(이마저도 확정이 아니라) 이랍니다.
글쓴 분은 재단에서 재건축 비용 30%부담을 안하려고 해서 그러는거 같다고 해요.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건물들은 거의 모두 철거된 상태랍니다)
jtbc에는 제보했고 백방으로 알아보는 중인데
조선일보에서는 복지예산때문에 중학교건물이 위험한데 보수를 못하고있다는 식으로 기사를 내보냈다고 합니다.
대학교-고등학교-중학교 식으로 괴담도 떠돌고있고 사진을 보니 정말 위험한게 느껴집니다.
혹시 해당학교 학부모님 계시면 좀 신경좀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