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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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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세월호 공포의 마지막 순간 방영

light7 조회수 : 4,134
작성일 : 2014-05-02 09:57:25
세월호의 희생자가 휴대폰으로 찍은 세월호의 마지막 순간이 JTBC와 CNN에서 동영상으로 소개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애타게 엄마를 찾습니다. 우리말 자막이 동영상과 함께 소개됩니다. 

우리말 자막 보러가기, 뉴스프로 -->  http://thenewspro.org/?p=3688

CNN, 세월호 공포의 마지막 순간 방영
-살려줘…엄마 보고싶어…나 정말 무서워…
-JTBC 제공영상, 한국 TV 방영외면, 전세계 조롱거리
IP : 134.68.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 9:59 AM (115.90.xxx.155)

    정말 쪽팔린다...화가나고

  • 2. ..
    '14.5.2 10:13 AM (58.148.xxx.16)

    그새..안보임...

  • 3. 저는
    '14.5.2 10:17 AM (175.192.xxx.247)

    차마 그 동영상을 볼 자신이 없어서 보질 못했어요. 엊그제 아이들 학교 시험감독 다녀오다 보니 너무나 이쁜 이런 아이들이 저렇게 엄마를 부르며 죽어갔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너무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이 아프더군요... 국가가 어떻게 아이들을 저렇게 죽이나요...

  • 4. 저도
    '14.5.2 10:21 AM (211.36.xxx.66)

    차마 이 영상만은 못 보겠어요
    보면 제가 살기 힘들까봐요..

  • 5.
    '14.5.2 10:23 AM (112.214.xxx.247)

    구조좀.... 이라고 말하던 여학생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아요.
    그 목소리가 맴돌때마다
    눈물이 나요.
    악랄한 새끼들.. 지들도 자식있을텐데
    그렇게 천벌받을 짓을 하고도 죄책감도 없나봐요.
    너무 슬퍼요.

  • 6. 해외파 회원
    '14.5.2 10:23 AM (112.159.xxx.51)

    해외파 회원님들~~

    이종인 대표님이 철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제보해주세요.

    수구 언론이 제대로 내주면 더 효과적일거에요.

  • 7. 내 정신 아니다
    '14.5.2 10:28 AM (222.119.xxx.200)

    죽는 저 순간까지 저걸 찍어서 보낸 아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세상을 향한 부도덕 하고 부조리한 대한민국에게 보내는 생에 마지막 영상편지 아니었을까요? 세상아 미쳐서 돌아가라

  • 8. 눈물나요...
    '14.5.2 10:33 AM (125.135.xxx.220)

    전화가 안된다며 마지막 말이라도 남겨야 한다니
    찍고 있는 아이가 여기다 남겨 녹음한다

    살아남을수있다면.. 아.. 엄마 아빠 사랑해..
    라고 해요
    마지막까지 밝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 슬퍼요

  • 9. ...
    '14.5.2 10:37 AM (121.166.xxx.239)

    맙소사...무슨 말을 해야 할지...

  • 10. 헬렣
    '14.5.2 10:43 AM (116.127.xxx.69)

    헬기소리 들린다고 했는데
    그럼 헬기에서 나오라고 하는 방송소리는 헬기소리보다 작아서 못들은걸까요?

  • 11. ...
    '14.5.2 10:47 AM (1.247.xxx.13)

    저도 구조좀... 이라고 하는 여린 여학생의 목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서 괴로워요
    두 번 다시 못 볼것 같아요
    그 또래 딸이 있어서 더욱 그러네요
    저희 남편은 퇴근 하고 들어오면서 혹시 무슨 좋은 소식이라도 없냐고 물어봐요
    좋은 소식이 뭐냐고하니
    애들이 한명이라도 살아있다는 기적 같은 일은 없냐고ㅠㅠ

  • 12. ..
    '14.5.2 3:09 PM (211.224.xxx.57)

    애들은 저때 당시도 말만 좀 무섭다 하지 당연히 구조될 줄 알았던거 같아요. 말에 아직 장난끼가 잇어요. 당연히 구조되겠지 하고 있었는데 물이 몇초만에 훅 들어오면서 결국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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