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다리래' 아이들의 마지막 카톡 메세지 5분 다큐 꼭!! 봐주세요

sarah333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4-05-02 00:51:27
https://www.youtube.com/watch?v=RtcQjqFPOh0

72년생인 제가 당시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는 '개발 도상국'이다. 하지만 곧 선진국이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굳게 믿었습니다. 핸드폰 잘만들고 차 만들어 수출하면 뭐합니까? 
지금 우리나라는 정말 정말 후집니다. 슬픕니다.
IP : 50.150.xxx.2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5.2 12:53 AM (211.215.xxx.247)

    슬프다 못해 혈압 올라서 이젠 못 보겠어요... ㅠㅠ

  • 2. 참맛
    '14.5.2 12:58 AM (59.25.xxx.129)

    으휴 뽐뿌 그 아이땜시 결국 맥주병 들고 있는데, 또......

    정말 잔악한 인간들이죠. 이 벌을 어떻게 다 받을려고.

    하기야 수도서울 결사사수를 연설하면서 기차타고 도망치면서 한강다리 폭파하던 친일왜구들은 잘만 사네요.

  • 3.
    '14.5.2 1:01 AM (1.241.xxx.162)

    그렇게 미국 좋아하는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가득한 당신들은 왜??이런것은 배우지 않습니까???
    이렇게 외지고 싶네요...........구조할수 있었던 생명을 바다에 수장시킨...이나라...참 통곡합니다

    500명 가까이 탄 배의 침몰에 작은 경비정 하나 가지고 가서 선원들만 데리고온.....해경.....
    휴........끝까지 다 죄를 물어야 합니다.
    꼭!!!

  • 4. 청명하늘
    '14.5.2 1:02 AM (112.158.xxx.40)

    사건의 총정리군요.
    치가 떨립니다.

  • 5. ....
    '14.5.2 1:09 AM (1.241.xxx.162)

    해경 도착후 50분후에 기다리래.....카톡문자...그때까지 다 살아있었을 생명들......
    정말......분노에 머리가 저리네요...

  • 6. 저는요
    '14.5.2 1:11 AM (116.37.xxx.157)

    선장보다
    해경 새끼들이.더 미워요
    시간이.갈수록 더 가슴아프네요
    유가족분들 분통터져 어케.살아가나요....

  • 7. 저도
    '14.5.2 1:24 AM (125.132.xxx.110)

    당분간 안 볼래요. 보면 볼수록 내 눈 앞에서 사라져간 아이들
    머리 속에서 영영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요.

  • 8. ...
    '14.5.2 1:44 AM (182.212.xxx.44)

    정말이지...이게 무슨 나라인가요...
    애들 생각에 오늘도 눈물바람~ ㅠㅠㅠㅠㅠ

  • 9. bluebell
    '14.5.2 2:12 AM (112.161.xxx.65)

    기다리래.. 이 말에 미치겠어요..
    어떡해요.. 넘 미안해서 ..정말정말 미안하다 얘들아...

  • 10. bluebell
    '14.5.2 2:19 AM (112.161.xxx.65)

    잊지 않기위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보고 또 봅니다..

  • 11. ㅠㅠㅠ....
    '14.5.2 5:07 AM (180.71.xxx.92)

    이제는 더이상 도저히 못보겠어요.
    땅을치고 통곡합니다.
    얘들아,
    미안하다, 용서해다오........

  • 12. 도저히 용서가 안돼
    '14.5.2 7:02 AM (1.241.xxx.29)

    미치겠다.
    어휴, 아까운 아이들..
    눈물이 흐흑.

  • 13. ...........
    '14.5.2 2:35 PM (116.38.xxx.201)

    진짜 미치겠다...
    저것들 진짜 용서못하겠다..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330 저는 18살 학생입니다- 오유펌 5 .. 2014/05/08 2,764
377329 아이들은 선장이 아니라 국가를 믿고 기다렸다. 23 믿음 2014/05/08 2,308
377328 한승헌 변호사 '국민으로서 하야 요구도 할 수 있다' , 헌법상.. 17 가을 2014/05/08 2,791
377327 해경 앞에서 기자회견 한다네요. 4 .. 2014/05/08 2,883
377326 "정부 휴대전화 복구 제안 거절... 직접 할 것&qu.. 10 참맛 2014/05/08 3,371
377325 해경, 사고수습보다는 의전과 실종자 가족 동향 파악에 인력을 집.. 7 ... 2014/05/08 1,470
377324 아토피 증상 있는 아이들 신경질 적이거나 그런가요? 5 또하나의별 2014/05/07 1,444
377323 옷 가게 이름 아이디어좀 주세요~~^^** 16 하늘 2014/05/07 2,204
377322 폐암?. 도움부탁드려요 4 별이별이 2014/05/07 3,542
377321 시위에 못 나가도 기부금 못 내는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있.. 7 ... 2014/05/07 1,441
377320 82 아름답다. 106 무무 2014/05/07 10,321
377319 여름에 먹는 까만포도 요즘 보신분 없나요? 구할수없을까요ㅜㅜ 11 진짜 2014/05/07 1,715
377318 [펌] 중앙대생 김창인씨 ‘자퇴 선언’ 전문 19 ... 2014/05/07 4,437
377317 전자개표 아무 문제 없나요? 9 나무 2014/05/07 1,265
377316 오늘 밤 당직 8 ㄱㄴㅁㅇ 2014/05/07 1,215
377315 우리 1인 시위해보면 어떨까요? 25 1인시위 2014/05/07 1,942
377314 박 대통령의 첫번째 구조명령은 선박이 이미 전복된 후? 참맛 2014/05/07 1,316
377313 그냥 고집센 영감님으로 일기... 2014/05/07 971
377312 김무성이 특검요구? 15 손석희뉴스에.. 2014/05/07 3,117
377311 저는 박근혜가 잘하길 바랬어요.. 20 기왕 2014/05/07 3,047
377310 프뢰벨을 비롯한 유아전집은 다 쓰레기일까요? 75 헷갈려 2014/05/07 17,695
377309 7살어린이의 안타까운 그림 4 물고기 2014/05/07 2,396
377308 세월호...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실수가 많지만... ... 2014/05/07 1,236
377307 이 와중에 미국은 나이지리아소녀 구출 수색팀 파견 8 ㅇㅇ 2014/05/07 2,354
377306 세진요 카페도 있네요. 4 .. 2014/05/07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