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종인 대표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82회원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4-05-01 23:31:00

이종인 대표님

다이빙 벨 투입해서 구조 수색 작업하는
실시간 방송 다 봤습니다

컨트롤 타워에서
다이빙 벨 장비 시스템 운용 하는 거
모두 봤습니다

인명구조 하지 못했다고
실패는 아닙니다

이 장비의 운용 시스템을 보여 줌으로써
왜 이 장비가 왜 필요 했는지는 전달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초기에 투입이 되었다면 분명 에어 포켓에 있었을 인명들을
구조 했을 겁니다

다만 구조작전의 책임을 맡고 있는 지휘부가 이 장비를 선택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 일 뿐

여러 사람들이 염려하고 의심하던 이종인 대표님의 다이빙 벨의 시스템의 능력은 충분히
성공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종인 대표님은 대인 배 이십니다

인터뷰 하시면서...

속 마음 말씀 안하셔도
대표님의 마음 알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언론으로 부터
쏟아질 모든 화살들 혼자 떠안으면서도 배려하는 그 마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쓰레기 언론에 상처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 뒷면에는 쓰레기 언론들의 역할이 굉장히 큼니다

권력에 빌붙어서 강자에 머리 숙이며 하수인 역할이나 하는 사이비 언론
숫하게 많이 봐 왔습니다

이런 언론은 대한민국 악의 축 입니다

아무튼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종인 대표님 지지하고 염려하는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건강 유의 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같이 진행 했던 잠수사, 스탶들...

그리고 주위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던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IP : 112.144.xxx.2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5.1 11:32 PM (112.159.xxx.8)

    짝짝짝!!!

  • 2. 저도동감
    '14.5.1 11:33 PM (175.223.xxx.140)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 3. ...
    '14.5.1 11:33 PM (1.232.xxx.239)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4. 최고
    '14.5.1 11:34 PM (198.200.xxx.11)

    숨 죽이며 실황 봤습니다.당신은 생명을 우선으로 여기는 최고의 다이버 이십니다.거짓 언론이 눈가림해도 진실을 아는 자 그들의 눈가림 꼭 벗길 것 입니다.

  • 5. ...
    '14.5.1 11:34 PM (211.204.xxx.65)

    글 참 잘 쓰시네요^^.저도 감사드려요~

  • 6. .....
    '14.5.1 11:35 PM (110.15.xxx.54)

    정말 고맙습니다.

  • 7. ...
    '14.5.1 11:36 PM (74.76.xxx.95)

    옆에서 하는 일 없이 말로만 험담을 해도,
    할일을 묵묵히 하시는...

    당신입장 대변도 잘 못하셔서 늘 고달프시겠지만,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오늘 대한민국이 있다고 봅니다.
    이종인 대표님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8. 콩콩이큰언니
    '14.5.1 11:36 PM (219.255.xxx.208)

    저도 동감합니다.
    그저 고맙고 미안하고..그렇네요.

  • 9. ...
    '14.5.1 11:37 PM (182.211.xxx.80)

    맘이 아프고 짠하네요.
    우리가 그분을 꼭 지켜드려야해요.

  • 10. 엘리지
    '14.5.1 11:38 PM (211.238.xxx.132)

    동감합니다. 힘내세요

  • 11. 동감합니다.
    '14.5.1 11:41 PM (119.198.xxx.185)

    많은분들이 이글에 동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인터뷰 실망스럽지 않았어요.오히려 많이 애써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원글님의 좋은글에도 감사 드립니다.

  • 12. 힘내시길..
    '14.5.1 11:42 PM (1.240.xxx.68)

    그 뜻 잘 압니다..


    참! 파란하늘빛, 글 몇개째 1등 놓치네. 벌써 지쳤나? 분발해~

  • 13. ddd
    '14.5.1 11:42 PM (116.41.xxx.9)

    고생많으셨습니다
    또한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국민들을 사지에 팽개치고 방치해버린 무능력과 비리의 극치인 윗선들과
    그런 권력의 개가되어 진실을 덮으려고 발악하는 겉모양만 언론인 악독한 것들이
    아무리 물어뜯고 깍아내리려 더러운 입들을 놀려도
    생각있고 상식있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진실이 무엇인지 똑똑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진정 용기있고 마음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신 이종인 대표님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 14. 이 글이
    '14.5.1 11:48 PM (14.39.xxx.89)

    이종인 대표님과 관계자님들께 꼭 전해져서 상쳐받으신 마음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좋겟어요.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는 법! 이종인님의 진정성은 의심하지 않습니다.몸도 많이 축나셨을텐데 기운 차리시고 힘내세요.감사합니다 (__)

  • 15.
    '14.5.1 11:48 PM (115.140.xxx.221)

    감사합니다.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만
    어디선가 제가 할 일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해볼려구 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16. 미친나라
    '14.5.1 11:48 PM (219.251.xxx.121)

    다시는 남 위해 나서지 마시라고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

  • 17. 감사합니다
    '14.5.1 11:48 PM (175.124.xxx.82)

    외롭고 힘이 들어 많이 슬프겠습니다
    연약한 우리희 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우리는 압니다 실패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 실패는 아닙니다
    절대로 저들이 조금의 성과도 내지 못하게 했을 겁니다
    무시한 위협을 감수하면서 국민의 성원에 보답 하고 싶었을 마음
    그럼에도 접을수 밖에 없는 참담함 다~~ 설명하지 못해도
    가슴으로 절절히 전해져 옵니다
    힘내십시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18. 감사합니다2
    '14.5.1 11:51 PM (66.177.xxx.75)

    이종인대표님.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9. 아들둘엄마
    '14.5.1 11:54 PM (175.223.xxx.113)

    제 마음도 꼭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
    '14.5.1 11:56 PM (223.62.xxx.70)

    소신있는 용자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1. ㄱㄷㅋ
    '14.5.1 11:58 PM (223.62.xxx.9)

    아 이글 꼭 이종인씨가 보셨음 좋겠네요.
    공격많이 받으셔서 심신이 힘드실텐데....ㅠ

    그 마음 다 알아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22. rm
    '14.5.1 11:59 PM (112.146.xxx.158)

    수고하셨습니다.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 23. 진정성
    '14.5.2 12:00 AM (115.136.xxx.32)

    생명을 살리려는 진정성을 보았으니 이 기가 막힌 세월호 사고에서 한줄기 빛이었다고 생각해요
    그 진정성과 노력, 감사드립니다

  • 24. 동참
    '14.5.2 12:03 AM (211.189.xxx.224)

    이대표님 마음과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더러운 세상이에요...
    용기내 주셔서 감사해요

  • 25. 여기 글에도~
    '14.5.2 12:06 AM (125.177.xxx.31)

    제 목 : 이종인 대표께 82쿡에서 보내는 감사의 메세지를 모아 보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9523&page=5&searchType=&sea...

  • 26. 미ㅡ르
    '14.5.2 12:10 AM (219.248.xxx.10)

    대표님 진정 대인배 이십니다.
    애쓰신거 암니다.
    우리 모두가 대표님을 지지합니다.
    정말수고 않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7. 정말
    '14.5.2 12:16 AM (166.205.xxx.16) - 삭제된댓글

    상남자에요
    저같으먄 "해경이 배로 박아서 우릴 죽이려고했어요! 우리 잠수부들 죽일까봐 무서워서 철수하는거에요" 라고 솔직하게 말해버릴것 같은데
    이대표님은 끝까지 본인이 다 떠안고 가시려고 하네요
    정말 상남자십니다
    존경해요...
    가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 28. ...
    '14.5.2 12:25 AM (39.117.xxx.22)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대표님을 믿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29. ㅇㅇ
    '14.5.2 12:45 AM (211.36.xxx.102)

    그간 너무 애쓰신 거 생중계 지켜본 사람이면 알지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 30. 두번째
    '14.5.2 12:49 AM (124.50.xxx.131)

    잠수해서 선실진입하고 2시간 가까이 잠수했는네 실패면..
    언딘,해경 얘들은 4일만에 선실진입하고 16일째 헤매고 있는데.. 얘네들은
    첨부터 끝까지 실패지요.충분한 시간과 장비..권한을 다 물려받고도 그모양인데,
    온갖 방해와 협박으로 두번째 잠수성공인데..왜??실패입니까??
    이 분..저들의 누더기가 될려고 작정한듯이 보여요.
    그래..다 잡아먹어라...

  • 31. 희망
    '14.5.2 1:34 AM (1.254.xxx.153)

    곪을대로 곪고 썩을대로 썩어빠진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그래도 당신같은 분들이 계셔주셔서 희망이란 단어를 지우지않고 버텨봅니다.
    가슴 아프시겠지만 힘내주세요~
    우리는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215 40대의 삶 고단하지 않으세요? 36 책임 뿐 2014/07/05 12,658
394214 정의당 '막말 이완영-조원진, 국조특위에서 물러나라' 6 정의당 2014/07/05 757
394213 그깟 제사가 뭐라고 17 뭐가 이리 .. 2014/07/05 3,198
394212 근무태반 상사 2 7.5 2014/07/05 770
394211 공부하는 중딩이... 6 ... 2014/07/05 1,556
394210 팔 뒷부분의 군살.. 2 Zz 2014/07/05 2,025
394209 주변인들에게 인기많은남편 ... 15 ㅇㅇ 2014/07/05 2,867
394208 조리원 예약했냐 재차 물으시는 시어머니.. 14 레몬티 2014/07/05 4,594
394207 요거트 맛 아이스크림 이름!!! 8 찾아주세요 2014/07/05 1,567
394206 환율 낮은데 코스트코 가격 좀 내렸나요? 2 밀빵 2014/07/05 1,612
394205 엘에이 공항에서 디즈니랜드까지 시간소요 질문 1 sooyan.. 2014/07/05 993
394204 탄산수로 열무냉면 해먹었어요... 1 @@ 2014/07/05 1,512
394203 남편과 별거중이면 제사 명절 때 가야 하나요? 14 궁금 2014/07/05 5,404
394202 댄싱9 어제 방송했던 김설진 무대 보셨나요?? 11 ... 2014/07/05 2,841
394201 이거 고혈압 증상인가요? 2 .. 2014/07/05 1,932
394200 해경 녹취록이 말해주는 것 ‘콘트롤타워는 청와대였다’ 3 오주르디 2014/07/05 883
394199 서면 알라딘 가는길 아시는분요~~ 1 ..... 2014/07/05 678
394198 초등6학년아이 인강문제집.도와주셔요~~~ 인강. 2014/07/05 814
394197 대구 자라 지금 가도 좀 남아있을까요? 2 .. 2014/07/05 1,026
394196 82 글 클릭할 때마다 행복한의원 창이 두둥~ 1 2014/07/05 568
394195 유학가는데 회사 언제쯤 그만두는게 좋을까요? 6 ... 2014/07/05 1,090
394194 자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 꼭 깨게 되네요. 10 음.. 2014/07/05 1,997
394193 오늘 서울에서 집회 있나요? 3 덥네요 2014/07/05 712
394192 살이 너무 건조하고 간지러워요. 6 코델리아 2014/07/05 1,549
394191 속풀이... 3 ... 2014/07/05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