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복을 빌어주세요...
1. @@
'14.5.1 7:33 PM (118.139.xxx.222)아....너무 슬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ㅇㅇ
'14.5.1 7:35 PM (173.89.xxx.87)아가야, 이제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거라 ㅠㅠ
3. 가슴이
'14.5.1 7:35 PM (211.36.xxx.69)쓰라리네요.
날마다 절망입니다. 나아지지 않고 더 늪같아지는 세상..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어쩔수 있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현실이... 차가워진 아이들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아~~
'14.5.1 7:35 PM (112.185.xxx.133)현탁군 이죠?
이제 돌아왔군요
너무 착한 아이던데~~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했는데ㅠ5. pebble
'14.5.1 7:36 PM (182.210.xxx.66)살아서 돌아 올수 있었을 아이에게
죽어서라도 부모품에 돌아와서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어이가 없고 분합니다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6. ㅠㅠ
'14.5.1 7:36 PM (182.226.xxx.72)아가...너무 고생많았다....... 편히 쉬렴...
7. ......
'14.5.1 7:36 PM (175.118.xxx.31)이제 춥지 않은 따뜻하고 편안한 곳으로 가길 빕니다.ㅠㅠ
8. 눈물
'14.5.1 7:37 PM (118.218.xxx.7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름이 현탁이라고 하더군요.
현탁군
너무너무 맘이 아프고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9. ㅠㅠㅠ
'14.5.1 7:40 PM (119.70.xxx.18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가.....너무 고생이 많았구나 이제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고 행복하길 바래.........
미안하고 정말 미안하고 미안합니다10. ...
'14.5.1 7:41 PM (83.154.xxx.13)네 맞아요. 학생 이름과 아이디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까지 밝혀진지라 혹시나 싶어 적지 않았어요. 이름이 특이하여 잊혀지지도 않을 것 같아요. 너무 안쓰럽고 미안해요. 또한 저 아이에게 유달리 마음가는 것이 다른 희생자 가족분들에게 미안하구요..참..할 말이 없습니다. 짧지만 너무 예쁜 삶을 살다간 아이들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11. 엘리지
'14.5.1 7:47 PM (211.238.xxx.132)미안해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그날의 무섭고 괴로웠던 기억은 다 잊어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어으
'14.5.1 7:53 PM (122.128.xxx.39)좋은곳에서 친구들과 편안하길. 부모님도 잘 살펴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 ...
'14.5.1 7:53 PM (125.178.xxx.14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래요.
제 가족 아니어도 이렇게 억장이 무너지는 데 유족분들 마음은 도대체 어떠실지 상상도 할 수가 없어요.14. ㅁㅁㅁ
'14.5.1 7:54 PM (122.34.xxx.27)안 그래도 그 가게에 생각없이
까만 근조 리본을 달아놓은게 넘 속상하던데 ㅠㅠ
현탁아...
이제 차가운 곳에서 따뜻한 부모님 품으로 돌아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15. 하마
'14.5.1 7:55 PM (114.205.xxx.166)현탁아~좋은 곳으로 훨훨 가라~미안해 미안해~너무 미안해~잘 가라~모든 것 다 잊고 편안히 가라~
16. 아~
'14.5.1 7:55 PM (175.197.xxx.189)처음 사고시 인터넷에서 본것 같아요.
편히 쉬시길....17. ...
'14.5.1 7:56 PM (61.98.xxx.88) - 삭제된댓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탁군~ 정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좋은곳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행복해야해요.
정말 미안해요.18. 현탁아
'14.5.1 8:07 PM (61.106.xxx.175)미안하구나...
부디 편히 잠들거라...19. 콩콩
'14.5.1 8:11 PM (218.48.xxx.155)명복을 빕니다.
유족분들은 그리운 아들과 이별없는 아름다운 곳에서 다시 만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20. .....
'14.5.1 8:14 PM (211.187.xxx.21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합니다 이제는 편히 쉬기를...21. ....................
'14.5.1 8:17 PM (125.185.xxx.138)뽐뿌의 현탁이네요.
너무 착하고 이쁜 아이던데.
가슴이 아픕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곳으로 잘 가렴.22. 건너 마을 아줌마
'14.5.1 8:17 PM (211.215.xxx.247)쉬렴... 현탁아... 아가야... 그 곳은 따뜻하고 평화롭고 즐거운 곳... ㅠㅠ
23. 이제그만
'14.5.1 8:27 PM (203.226.xxx.21)미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지옥은 잊고 그곳에서 행복하길..24. ..
'14.5.1 8:33 PM (121.1.xxx.35)뽐뿌보고 현탁학생 소식듣고 많이 울었네요..
미안해요.. 지켜주지 못해서..25. 깊은 슬픔
'14.5.1 8:35 PM (59.0.xxx.44)미안하고...미안하고.. ㅠㅠㅠ
부디 영면하고... 천상에서 친구들과 함께...ㅠㅠ
너무 아깝고 애통하고 ... 슬프다...ㅠㅠ26. 솔안
'14.5.1 8:53 PM (218.232.xxx.162)신의 선물이란 드라마를 봐서인지 자꾸 2주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했는데
벌써 이주가 훌쩍 지났네요.
실종자 모두 빨리 찾아서 명복을 빌어 주고 싶어요 ㅠ
너무너무 안타깝고 눈물만 흐릅니다.
이 미친나라에서 어찌 살아야 할지....ㅜㅜ27. .......
'14.5.1 8:59 PM (1.240.xxx.68)정말...미안해 아가야...
우리 아들도 같은 나이인지라 더 분하고 원통하고 아깝고 슬퍼요..아직도 엄마찾고 솜털이 보송한 아이들인데..ㅠㅠ..
정말 어떻게 이 원한을 다 풀어야할지..28. 안산시민
'14.5.1 9:31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돌아왔군요 이제서야 그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는데 이제 왔네요 ㅠㅠㅠㅠ
29. ᆢ
'14.5.1 9:58 PM (183.99.xxx.117)명복을 빕니다.
현탁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왔군요 ᆢ
내 평생 이렇게 슬퍼보기는 처음이에요 ㅠㅠ30. 저 역시
'14.5.1 10:04 PM (125.132.xxx.110)2주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31. ..
'14.5.1 10:27 PM (222.117.xxx.88)82쿡에 링크된 뽐뿌의 현탁군 글 보고 많이 울었었어요. 이제 돌아왔군요.... 그곳에서 잘 지내기 바랍니다.
32. ...
'14.5.1 11:42 PM (110.15.xxx.54)돌아왔군요. 부디 하늘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길 기도할께요...
33. ....
'14.5.2 3:17 AM (14.34.xxx.99)부모님께서 가게 유리에 '내일까지 쉰다'고 적어둔 쪽지가 너무 마음 아팠는데...
그리고 뽐뿌에 그간 올린 글들 보니 선한 학생인게 느껴져서 더욱 마음 아팠는데...
다행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