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종인님 사정 알것 같습니다!
해경 등이 작업도 못하게 해놓고는
뒤늦게 투입되어,그것도 여론에 밀려 어쩔수없이 투입시켰죠.
작업하려니까
그전날 갑자기 시신수습 숫자 최대로 늘리고
피자니 뭐니 말도 안되는 일벌여 여론호도하고.
선미를 못찾게 하거나 줄에 구멍뚫거나 방해했다 하고
잠수장비설치해놨으면 해군이든 해경이든 잠수부라도 함께 도와서
작업속도 늘이면 되는건데,
이미 다이빙벨의 효율성과 좋은점 보여줬음에도,
온갖방해공작으로 언론동원해서 실적없다하고는,
결정적으로 2킬로 밖에서 수습된시신,
과연 우연히 어선의 닻에 걸려있던 걸까요?
닻에 걸린게 아니라 묶어놓았던 것 아닌지,
대대적으로 유실위험 떠들어대면서 유족들 협박하고
이종인님 작업하는 다른쪽에서 자기들도 작업하면 될것을
이종인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면서
기다리는사이 시간만 간다면서 시신유실가능성으로 협박하니
실종가족들 초조,불안,그동안 쌓인 분노,받아줄 사람 없던분노들
한꺼번에 이종인님에게 풀어놓고.
이런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 이런 추측이 듭니다.
유가족, 실종자가족 중에서도 결국은 다양한 의견 있을테니까
아무리 답답해도 정부와 해경을 믿고 따르자는 사람이 왜 없겠습니까! 지금 상황에서도 정치색은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는 마당인데요.
이 나라는 미개한 나라 맞는 것 같습니다.
너무 쉽게 속고 당하고, 또당하고,
이제 본격적인 인양으로 넘어갈떼죠.
역시나 해경과 언딘은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하면서.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정부를 믿고 따르자고 하겠고요.
가족들은 각자 장례치르고 보험금 받고 일상으로 돌아갈테고,
그들중 몇몇은 진실을 알고 괴로워할거고,
차라리 잊고 밝게 살고싶다는 이들은 더욱 많을테고,
결국 진실의 편은 또다시 소수.
지켜보는 우리도 이렇게 맘아프고 거리로 뛰쳐나가 외치고픈데,
인터넷 조금만 뒤져도 진실을 밝혀주는 내용 차고넘치는데도
여전히 밝은 소식만 듣고 보고 싶다면서 그만 넘어가자는 사람들은
얼마나 차고 넘치는지!
정말 억울하고 분합니다.
정말 슬프고 절망스럽습니다.
80년 광주의 오월에서 나아지기는커녕 정의와 진리도 내던지고
뻔뻔스레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자들!
그들을 우리가 이웃으로, 다양성으로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 현실! 지옥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겠네요.
그래서 착한 사람들은 먼저 떠나는건가.
1. ..
'14.5.1 5:16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인터뷰 봤는데 이상했어요..정말 이상했어요..
2. 그러게요
'14.5.1 5:16 PM (211.36.xxx.7) - 삭제된댓글착한사람이 뒤돌아서게 만드는세상!
그래서는안되겠죠. 중심잡아주시는 분들 계셔서 고맙고.. 이종인씨 제대로 평가받으실겁니다!3. 화나요
'14.5.1 5:18 PM (121.157.xxx.51)해경 언딘이 자꾸 자기 핑계삼아 딴짓 할까봐
차라리 철수하신다는 건가요? 답답해요
인터뷰 답변이 편집하기 좋은 방향으로 하셨어요
오해받기 좋게요 ㅠㅠ
속시원히 다시 얘기해 주셨으면..4. ....
'14.5.1 5:18 PM (121.88.xxx.46)지켜드리고 싶습니다. 이종인님
그리고 철수에 대해 비난하지 않을껍니다.
저희들도 그마음 왼지 알꺼같아요.... 이휴..5. ....
'14.5.1 5:19 PM (121.88.xxx.46)목숨걸고 일한 사람에게 마녀사냥이군요;;; 휴
6. 착한사람이
'14.5.1 5:19 PM (67.212.xxx.164)뒤돌아서게 만들고
진실이 소수가 되는 세상..
애들을 죽이는 세상.
구조를 안하는 세상.
모두를 위해 총대매면 매장되는 세상.
답답하고 무서워서 살겠냐구요..7. 이종인님 수고 많으셨어요.
'14.5.1 5:20 PM (123.111.xxx.228)이상호기자님, 이종인님 고생하신거 다 봤다고 며칠 티비끄고 계시라고 하세요.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어차피 그 자들은 이래도저래도 욕할 놈들이었다고... 마음 쓸것 없다고 꼭 전해주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22222
8. ----
'14.5.1 5:21 PM (218.235.xxx.46)이런 우려 때문에
이종인님 다시 부르지 말자고 하는 의견도 있었죠..;
착한 사람 힘들게 한다고.ㅡㅜ9. ㅇㅇ
'14.5.1 5:23 PM (173.89.xxx.87)해경의 끊임없는 비협조, 심지어 위협. 거기다 동료들이라고 할 수 있는 타 민간다이버들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종인씨의 작업을 돕는데 거의 나타나지 않는 상황. 이종인씨가 폭풍 몰아치는 고립무원에 홀로 서 계신 것 같아 너무 가슴 아파요.
10. ymoonzzang
'14.5.1 5:25 PM (81.62.xxx.221)원글님 말씀에 동감해요..
잊지 맙시다...
잊고 싶더라도..
지치더라도.....
"우린 어쩔 수 없어" 이런 자기 최면에 속지 맙시다...
희생자들을 기억합시다...
그렇지 않으면...다음은
기차 화염에서 소리지르는 사람이
배 안에서 참담히 손가락을 부러지도록 매달려 있는 사람이
공포속에서 도움을 절박히 기다리는 사람이..
핸드폰으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 만 더 보고 싶다고 절규 하는 사람이...
우리 아이가, 우리 가족이, 우리 이웃이, 내 자신이 됩니다....11. 유가족들만이라도
'14.5.1 5:26 PM (124.50.xxx.131)사안을 냉정하고 온전하게 봐야할거 같아요.
이종인씨 때문에 구조작업 방해된 적 있습니까??
이종인씨한테 나랏돈이라도 쥐어 줍니까??
오라가라..갖고 논 해경으로 화살을 돌리고 종편 찌라시가 조롱거리로 만든
언론을 탓해야지요.사람 하나 갖고 죽이는거 간단하네요. 하긴 일개 대통령,검찰총장도
찍어내는 악마들인데요.저들의 악마집단이 얼마나 꽁꽁 단결돼 구구마줄기처럼 엮여 있는지 알면
유가족분들 정신 차리고 이성을 찾으세요.
제가봐선 이종인님이 빠져 나온거 그나마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못되면 그 거 옴팡 다뒤집어 쓸겁니다. 해경이 끝까지 처음부터 다 책임지고 언딘이랑
다 감수하게 내버려 두세요. 언딘의 '공'은 전혀 없습니다.
가여운 이종인님,,,순수하게 일할려다가 사방이 꽉 막혔으니 위협을 느꼈을 겁니다.12. ...
'14.5.1 5:28 PM (106.244.xxx.216)이종인 팽목항 철수 후 인터뷰 내용 중
대표님, 이해가 안되는게 공을 뺏는게 싫어서 안하겠다시는데, 그럼 일찍 빠졌을 수도 있는데요
>> 죄송한데요, 시도도 안했고, 가능성도 있었고, 사람들 기대도 있고 그래서 꼭 할려고 했습니다.
>> 그리고 제게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 정부가 보장도 했고. 그래서 사람을 사서 얼마든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
>> 그런데도 이러는 건 그걸 다 맞바꾸는 거죠. … 오해와 질타를 받고, 앞으로도 사업상으로 지장을 받을 거
>> 고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13. 다이빙 벨
'14.5.1 5:33 PM (112.144.xxx.27)투입하는 실시간 다 봤습니다
다이빙 벨 장비 시스템 운용 하는 거
보여 주는 걸로 증명 됐습니다
실패가 아니고
성공 입니다
이종인 대표
대인배 입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말씀 안하셔도
대표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쓰레기 언론에 상처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악의 축 입니다14. 달려라호호
'14.5.1 5:33 PM (112.144.xxx.193)통찰력 있는 글이네요! 이 글을 베스트로!!
그리고 위에 ...님! 이종인이 왜 지금에 와서 자폭하는 멘트를 날렸는지 표면적으로 발언하지 않았으나
말의 문맥을 생각하며 들으세요!
이종인은 지금 어쩌면 목숨을 ㅠㅠ에휴휴 드라마를 너무 봤나?
여하튼 시험기간에 낮잠 퍼지게 자고 있는 자식에게 "오늘 공부하지 말고 끝까지 자 봐라!"
엄마가 그렇게 말한다고 계속 자고 있는 자식같네요.
그 발언이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지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들으라구요!15. 중요한
'14.5.1 5:34 PM (121.132.xxx.54)"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이 기회가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팩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인정하고 접고 나가는
그 심정을 이해해 드려야 합니다.
저 바지선 하루 사용료가 얼마나 될까요.
잠수부 까지 자비로 동원할 여력은 없으셨을겁니다.
정부가 의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투입을 지시하고 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며
UDT든 DDT든 군 인력을 지원할 수 도 있습니다.
장비의 효용성은 지난방베 입증이 되었습니다.
생방송으로 다 지켜 봤습니다.16. 저 위에 찌질양반
'14.5.1 5:38 PM (182.172.xxx.130)여기저기 갖다붙이기 전에 인터뷰내용의 숨은 뜻을 좀 보라했지?전체를 보라구
한심하다 한심해..17. 혼자
'14.5.1 5:40 PM (175.118.xxx.31)모든 걸 안고...
18. 위에 썩을 인간아
'14.5.1 5:49 PM (121.147.xxx.125)팩트는 이거다
… 오해와 질타를 받고, 앞으로도 사업상으로 지장을 받을 거지만.....
그러나 지금은 빨리 팽목항을 떠나는 길만이
실종자 가족들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빨리 현장일처리가 진행되도록 하는 거라는 거
이종인이란 사람을 죽이려고 해경이고 언딘이고 일 못한다고 저리 뻣대고 있는데
언딘같이 돈에 꽂혀서 사리 분별 못한다면 끝까지 버티겠지.19. 믿어요
'14.5.1 5:51 PM (58.123.xxx.139)이종인대표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마음 많이 다치신 것 같아 제 맘도 아프네요.
20. 어쨌든
'14.5.1 5:51 PM (124.50.xxx.131)해경,언딘,수구찌라시 언론는 지금 바닷속의 90명이 안중에도 없습니다. 서로 공을 나눠 갖고
조금 더 능력 있는 기기를 갖고 있는 반대파를 철저히 빼돌린겁니다.
바른말하는 한명 제거하는거 아주 우습지요.
게다가 천안함 관련 정반대의 입장을 얘기한 겁없는 사람인데,
종편 비롯,해경,정치권 누구하나 그의 편에 있지 않은데 갖고 놀기에 아주만만한 존재죠.
순수하게 부모, 전문가 입장으로 방송 나가서 한마디 한걸로 어쩔수없이참여했으면
아이들 수색에 적극적이었던 해경이라면 총력을 기울여 협조했어야 했는데,
정말 안한하거에요. 수색보다 다이빙밸의 무용론을 확인시킬려고 연극한 겁니다.
아..이 모든게...생명보다 돈,권력,힘겨루기로 막을 내리네요.21. 별로
'14.5.1 5:53 PM (125.132.xxx.28)숨은뜻도 아니고, 그냥 읽을줄만 알면 알겠구만...
난독이냐.22. ..
'14.5.1 5:56 PM (121.157.xxx.221)그렇지않아도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나서 투입하라 하니
저들의 검은 속이 느껴져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 중에도 혹시나 한명이라도 구할 수 있을까하며
해맑게 달려오시는 이종인님을 보며
눈물이 났더랬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악한 쓰레기들이 뿜어내는 소음은 단호히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이종인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23. ...
'14.5.1 6:23 PM (180.69.xxx.122)네.. 이리저리 찾다보니 결국 왜 이렇게 된건지 보이네요..
결국은 저렇게 죽일듯 방해하면서 저러는데 이러다간 잠수부 생명도 위험해지고 지원해준단 약속도 이미 물건너갔고 이도저도 안되니.. 차라리 하던인간들이 하라고 놔두고 가는게 최선이겠단 생각이었네요..
진짜 참.. 그전에 인터뷰할때 들던 개같단 생각보다 더한 생각이 들었을듯 싶네요..
저것들이 인간인가 하는 생각..
진짜 요즘엔 내가 현실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애들 만화에서 보면 나쁜좀 좋은놈 싸우는데 마차 정말 극랄하게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덤비는 나쁜놈들을 보는것 같아.. 진짜 믿기지 않을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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