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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실종학생들 부모님들 거리로 나오신거 맞죠?

진도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14-05-01 16:43:39

팩트티비 보고 있어요.

서툰 피켓과 흰 티셔츠에 글귀 써서 입고 줄지어 걸어가시네요.

내 아이를 보고싶다!!

살려내라!!

안고 싶다!!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마음이 아픈거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죠..

 

저 부모님들, 아이들 어떡해요. ㅠㅠㅠㅠ

 

 

IP : 61.254.xxx.20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5.1 4:44 PM (61.254.xxx.206)

    한참 걸어 나오신 후, 되돌아 가고 계셔요.

  • 2. ㅠㅠㅠㅠ
    '14.5.1 4:46 PM (110.15.xxx.54)

    첫번째도 구조다. 두번째도 구조다.
    찾아내라 찾아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
    보고싶다 보고싶다

  • 3. 그래
    '14.5.1 4:46 PM (220.70.xxx.114)

    이종인씨 비난하러 나왔다는

  • 4. ㅇㅇ
    '14.5.1 4:46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아까 이종인대표에게 소리친게 유가족 대표라는게 사실이면 동정심이 사라지네요.
    안쓰러움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 5.
    '14.5.1 4:47 PM (1.177.xxx.116)

    220. 너두 차암.. 최소한 실종자 부모 가족들 얘기에는 이렇게 댓글 달지 마라..

  • 6. ..
    '14.5.1 4:47 PM (220.93.xxx.14)

    조문할매 처럼 동원된 알바 아닐까요???

  • 7. 아....
    '14.5.1 4:47 PM (1.240.xxx.68)

    어떡해요. 저분들...
    당장 뛰어가서 힘을 더하고 싶어요.

  • 8. 1.235xxx.117
    '14.5.1 4:48 PM (220.70.xxx.114)

    이제 본심 나오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0116063150238

  • 9. 개나리1
    '14.5.1 4:49 PM (211.36.xxx.6)

    이해는 되는데...안좋은쪽으로 편집되어 이용당하게될까봐 걱정은 되네요.

  • 10.
    '14.5.1 4:49 PM (220.70.xxx.114)

    처량해 보이네
    ------------
    220.93.xxx.14) 조문할매 처럼 동원된 알바 아닐까요???

  • 11. ㅇㅇ님
    '14.5.1 4:50 PM (220.94.xxx.190)

    유가족분이 그러시지 않으셨으리라 생각되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지금 마음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 저분들의 심정이 보통 심정이시겠습니까?

  • 12. ...
    '14.5.1 4:51 PM (124.49.xxx.75)

    유가족 입장에서 저럴 수 있죠. 제정신이겠습니까. 전 양쪽다 이해갑니다. ㅜㅜ

  • 13. 지금
    '14.5.1 4:55 PM (121.160.xxx.57)

    윗댓글님 말처럼 이 일을 언론이 악용할까 걱정되요.
    이종인씨 일도 언론이 피해자가족과 이종인씨 그리고 국민과의 관계를 와해시키려고 하는 것 같고요.

  • 14. 원글
    '14.5.1 4:56 PM (61.254.xxx.206)

    이종인 대표님은, 애초에 생존자를 찾으러 오셨었지요.
    생존자를 찾지 못하면 실패라고, 전부터 말씀하셨어요.

    애들이 270명이라는 애들이 바닷물속에서 죽어가는데,
    공개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은 이종인 대표를 한 명뿐이네요.
    대통령, 총리, 해수부장관, 해경들 모두 나몰라라..

  • 15.
    '14.5.1 4:56 PM (175.113.xxx.25)

    저도 위에 점세개님처럼...
    유가족 입장에서는 저럴 수 있다고 생각되요.

    이대표님만 믿었는데
    들어갔다 나와서 시신 한 구도 인양 못했고 (당연하죠. 시신 인양할 상황 아닌거 다 아시죠)
    너무 많은걸 기대했다가 쉽게 (물론 쉽지 않았겠지만... 유가족들 입장에서는 짧은 시간이니..)
    실패를 인정하시니 (이 실패가 그 실패가 아님에도...)

    댓통령은, 정부는, 해경은, 언딘은 너무나 멀고...
    가까이 와준 분에게 하소연 하는거죠...

  • 16. //님 말에
    '14.5.1 4:57 PM (183.97.xxx.36)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 17. 맞아요
    '14.5.1 4:59 PM (122.37.xxx.51)

    정부에 항의하려 나온거에요 이대표에게 항의했다글보고 저도 발끈했는데, 일단 이상호기자얘길 들어보고
    판단하자구요
    유가족간 분열조작하려는걸로 보입니다
    대체 이나라 왜 이러나요

  • 18. ..
    '14.5.1 5:01 PM (218.144.xxx.230)

    정말 알바 좋아하네요. 자신들과 다름 알바죠.
    자신들과 다름 빨갱이로 몰아가는 사람들하고 다를바가 없네요.

  • 19. 예견된
    '14.5.1 5:06 PM (124.50.xxx.131)

    상황이네요.아주 악질로..이종인님이 너무 순진했고 혼자만의 생각이셨던거 같아요.
    해경,다이버들이 협조를 안했는데,이런정황을 이상호씨께라도 자세히 알린다음
    철수 했어야 하는데,너무 갑작스럽게 결정했어요.
    뭔가 저들의 노림수에 걸려 넘어진듯한 느낌. 최소한 유가족 들한테라도 사실을 알리고
    동의를 구한다음 철수했어야해요.
    동기,과정이 옳다해도 상대방이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혼자만의 억울하고 포기하는듯한
    분위기에 조금 당황스러운거 사실입니다.절차가 생략된 결과는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겁니다.
    악마들이 뒤집어 씌우고 덧칠할게 뻔합니다. 너무 순진했고 갑작스러웠습니다.

  • 20. .....
    '14.5.1 5:13 PM (110.15.xxx.54)

    실종자 부모님들이 지금 이종인님한테 항의하시는 게 아닌것 같아요.
    묘하게 타이밍이 맞아서 그렇지 실종자 부모님들은 아이들 찾아내라고 보고싶다고 시위하시는 것이죠...
    며칠전 안산에 계신 단원고 유가족 대표 기자회견에서 5월1일에 진도로 가서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하셨었어요.

  • 21. 정부는 살인자다 거리시위중
    '14.5.1 5:13 PM (119.67.xxx.21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9417&page=1

  • 22. 자운영
    '14.5.1 5:13 PM (112.223.xxx.158)

    220.70님 제발 오지 말라고 부탁드렸는데 오늘도 오셨네요. 오늘은 무슨 일로 오셨을까요? 저는 너무 무식해서 이해를 잘 못해서요. 기승전결 아니면 서론 본론결론으로 명확하게 글을 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출근도장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오실거죠?

  • 23. ㄱㄷㅋ
    '14.5.1 5:15 PM (223.62.xxx.9)

    실종자 부모님들 심정은 이해되지만
    이종인대표에게 저러시는건 좀 아니네요.

    ㅠㅠㅠ
    2222

  • 24. 아니오
    '14.5.1 5:18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지금 시위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이종인대표에게 쌍욕해댄 학부모 얘기하는거예요

  • 25. ㅜㅜ
    '14.5.1 5:23 PM (121.88.xxx.195)

    아니, 이종인 대표님에게 항의하는게 아니라는게 왜곡시키는 저 종자들은 뭐죠?
    몇몇 순진하신 분들은 이종인님에게 저러시면 안된다고 하고?
    서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건가?
    정부에 항의하는 거잖아요. 무슨 힘이 남아돈다고 일개 이종인님에게 항의하러 나오신답니까.
    참 답답하네..

  • 26. 둥둥
    '14.5.1 5:29 PM (223.62.xxx.55)

    안고싶드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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