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러니까 다른 유족들도 돈 쓰지 말라 이거냐?

ㅍㅍㅍ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4-05-01 16:03:0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5/01/0200000000AKR2014050105315100... 세월호희생자 故정차웅군 검소장례 언급>(종합)

"국민세금 한푼이라도 아끼는 이런 분 생각하면 종이 한장도 함부로 못써"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법안 외에 행정부서도 '페이고' 원칙 적용 필요"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세월호 희생자인 고(故) 정차웅 군의 부모님이 국민 세금이라는 점을 감안해 검소한 장례를 치른 점을 거론하며 국가 재정의 낭비 예방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14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오전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얼마 전 세월호 희생자인 고(故)정차웅 군의 부모님께서 국민 세금으로 아들 장례를 치르는데 비싼 것을 쓸 수 없다면서 가장 저렴한 장례용품을 주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국민세금을 한 푼이라도 아끼시겠다는 분을 생각하면 종이 한 장도 함부로 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어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재정사업 하나하나에 단 한 푼의 낭비와 중복이 없도록 국민의 입장에 서서 개혁하고 개선해 나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어렵고 엄중한 시기지만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국정운영 상황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정부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면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해야 하겠다"며 "세출구조 조정, 정부보조금과 재정 사업의 누수와 중복 낭비 등을 더욱 다잡고 좀 더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야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두 차례의 경제위기를 이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튼튼한 재정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를 30% 중반 수준에서 관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실천 수단으로 '페이고(pay-go) 원칙'의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페이고 원칙이란 예산편성시 새로운 사업계획에 상응하는 만큼 기존 사업지출을 줄이거나 재원대책을 의무적으로 마련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그러면서 "앞으로 법안뿐 아니라 행정부 내에서도 '페이고(pay-go) 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각 부처가 신규 사업이나 기존사업 확대를 추진할 경우에는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우선순위가 늦은 사업의 지출을 줄이는 등 구체적 재원대책을 마련한 후에 예산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같은 돈을 쓰더라도 국민들이 그 효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1년에 (예산이) 300조원이 넘는데 조각조각 나눠 쓰다보면 국민은 어디 쓰이는지 알 수 없고 현장 체감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정부 3.0'을 추진하는데도 민간에 맡길 부분은 과감하게 개방하라"며 "각종 앱이나 최종 결과물까지도 정부가 서비스를 하게 되면 민간산업 발전을 저해하게 된다. 재정개혁 차원에서 민간역량을 활용하는 사례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hin@yna.co.kr

south@yna.co.kr

IP : 118.176.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 4:04 PM (175.201.xxx.248)

    쟨 인간이 아니다

  • 2. 그냥
    '14.5.1 4:08 PM (223.62.xxx.85)

    조용히 내려오지..

  • 3. ..
    '14.5.1 4:10 PM (203.218.xxx.234)

    옷이나 그만 맞추시길

  • 4. 니 옷값은?
    '14.5.1 4:18 PM (1.238.xxx.210)

    작작 좀 해..
    이젠 장례비조차 아깝니?
    뭘 해도 그저 눈엔 돈 뿐이니...
    종이만!! 아껴쓰는거 같다...

  • 5. 호텔 이용이나 그만하지
    '14.5.1 4:18 PM (121.147.xxx.125)

    강남 호텔 곳곳이 사용비용이 어마어마하구만

    너는 아버지가 총들고 긁어모은 돈으로 평생 1원 한 장 네 힘으로 벌어보지않아서

    안쓰는게 당연하지만

    우리 서민들은 마지막 가는데 품에 안아주지도 못한 자식들에겐 전 재산을 팔아서라도

    고운 옷 좋은 것 해주고 싶은 거란다

    자식을 낳아보지도 길러보지도 않고

    그리고 이렇게 황당하게 죽음을 당해 바닷속에 생매장 당한 자식을 가져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아

  • 6. 박근혜 옷...
    '14.5.1 4:46 PM (218.234.xxx.37)

    옷 팔면 장례식 10번은 치를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882 격전지 여론조사(19-21일) 5 탱자 2014/05/23 1,119
383881 혹시 유기농 매실 파는곳?? 8 비전맘 2014/05/23 1,303
383880 지난번 왕따문제때문에 4 중1학부모 2014/05/23 1,154
383879 서울시 교육감 후보 조희연 홈 4 .. 2014/05/23 1,123
383878 노트북한글변환이 안되요 ㅠㅠ(알려주세요) 1 . 2014/05/23 1,812
383877 고리원전 1호기..제발..2017 년 6월 까지만 사고없기를.... 12 .. 2014/05/23 2,291
383876 기춘대원군의 40년 7 김기춘 2014/05/23 2,056
383875 강한자앞에 약해지는 대한민국 국민들 1 como 2014/05/23 861
383874 한달 전에.. 꿈을 꿨었습니다. 7 꿈에.. 2014/05/23 2,173
383873 노무현 대통령이 빠진 책 만드는 회사 26 교원에 항의.. 2014/05/23 3,386
383872 그래도 현대중공업이 이만큼 큰 건 다 정몽준 덕분이죠. 11 박근혜 하야.. 2014/05/23 1,745
383871 김동화씨나 황미나씨 만화책 있는 홍대 만화방 없나요?.. 2 .. 2014/05/23 1,394
383870 82 신문 11호 5/23 6 82 신문 2014/05/23 1,819
383869 전주 사시는 분 계세요...? 중1 수학 개인수업 샘 소개해줄분.. 2 쫑찐 2014/05/23 935
383868 (박근혜 아웃) 아이 담임선생님 결혼에 반장엄마로서의 고민 9 세월 가면... 2014/05/23 2,946
38386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3am] 안대희 카드는 이중잠금장치 1 lowsim.. 2014/05/23 1,023
383866 시장에 올인하다보니 서울시 교육감은.. 5 .... 2014/05/23 1,191
383865 노짱서거5주년아침에/노래와 영상)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11 그립습니다 2014/05/23 1,549
383864 [긴급] 조희연 선본본부 TM 홍보 선거 사무원으로 모십니다. .. 6 절실 부탁 2014/05/23 1,800
383863 김구라는 왜 이름이 구라인가요? 9 .... 2014/05/23 3,108
383862 2014년 5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5/23 980
383861 [아고라청원] 목표 만명 !! 수개표 우리가 쟁취합시다!!!! 14 rara20.. 2014/05/23 1,242
383860 노짱 서거5주년,서울이나 경기도쪽에서는 추모행사없을까요? 3 바보노무현 2014/05/23 1,170
383859 더군다나 목포 해양경찰청장이 무전으로 4차례나 승객들을 밖으로 .. 5 아마 2014/05/23 2,480
383858 ㅋㅋㅋ 저희 구에 모당 후보 너무 웃겨요 루나틱 2014/05/23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