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팔순다되신 어르신 겨신분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4-05-01 15:50:13
저희아버지가 79이신데 원래 이연세되시면
각종 몸의기관들이 기능이저하되는거 맞나요?
안아픈신날이 없어요 ㅜ 심장도 폐도 뇌도...
이러다 갑자기 이별이올지 두려워요
IP : 117.111.xxx.1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4.5.1 4:01 PM (119.71.xxx.20)

    그럼요~~
    지금 우리들 나이 두배로 온 몸을 쓰셨다고 생각해 보세요.
    닳을 대로 닳아버리지 않으셨을까요?
    어르신 마다 다 개인차가 있지 않을까요!
    일이 있으신 분들은 훨씬 건강하시고
    어르신 성격에 따라 자식들에게 아프다고 말하는 걸 꺼리는 분들도 계세요.
    친정엄마는 77세인데 가게하시니 늘 큰소리치시고 건강하세요.
    시어머니는 86세이신데도 시골에서 소일(밭논사 등)하시며 잘 지내시고 꼿꼿하세요.
    이렇게 건강들 하시다가도 어느날 쓰러지는 분도 계시겠죠!!
    귀담아 들어 달라는 표시 아닐까요?

  • 2. ...
    '14.5.1 4:08 PM (220.118.xxx.43)

    아무리 좋은 기계도 80년 쓰면 고장나겠지요.
    인간의 몸도 그 년수면 고장 날 때 된거에요.
    이제 시작이시면...그래도 오래토록 건강하셨네요.
    울 엄마도 80세이신데 여기저기 아프시거든요.
    그런데 늙어가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하세요.
    내가 이전에는 안그랬는데...이런 말씀 많이 하세요.
    이전에는 안그랬겠지만...늙으니 몸도 그래지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883 4일동안 기도원가서 참회했다더니 거짓말도 잘하네요. 5 거짓말쟁이 2014/05/12 2,144
378882 어려운 선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22 선거천재 2014/05/12 2,765
378881 100% 민주당 찍는데 티비좆선보시는 아버지 9 이해불가 2014/05/12 1,761
378880 다른집 시누이들도 식사값 안내나요? 22 up 2014/05/12 5,923
378879 믹스커피 15 피곤해서 2014/05/12 4,737
378878 잠수사 응급치료, 공무원 '처방전 받고 치료하라' 6 잠수사 의료.. 2014/05/12 1,197
378877 선관위에 전화하면 되나요? 5 케이트 2014/05/12 1,189
378876 내성적인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수 있는것? 14 topaz4.. 2014/05/12 4,172
378875 연합 “‘사상 최대 규모 수색총력’ 보도 문제 있었다” 14 광팔아 2014/05/12 2,690
378874 이시국에 죄송전주는 가볼곳이 맛집말고 4 이시국에 2014/05/12 713
378873 이건희회장 22 .. 2014/05/12 11,098
378872 송경동 시인이 청운동사무소 새벽에 발표하셨던 시입니다. 3 송경동 시인.. 2014/05/12 1,598
378871 정치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3 2014/05/12 745
378870 칠푼이는 왜 3일 만에 진도에 갔을까요? 5 날나리 날다.. 2014/05/12 1,998
378869 선동꾼으로 몰렸던 어머니 아직도 진도 체육관에 ㅠ 16 ... 2014/05/12 3,444
378868 진짜 내가 미개해서 그런가..... 6 괜히봤어.... 2014/05/12 1,377
378867 좌절과 절망으로도 죽을수 있을까요 6 2014/05/12 1,218
378866 지방선거인데 대통령지키겠다.. 2 .. 2014/05/12 1,055
378865 한명숙 오세훈 꼴 나는건 아니겠죠? 10 걱정 2014/05/12 2,305
378864 전 부재자통도 걱정되요 7 안산시민 2014/05/12 893
378863 지금 다음 검색어 1위 손사장 27 우제승제가온.. 2014/05/12 11,320
378862 20, 30대 모여라- 멋진 포스터와 함께하는 촛불추모집회 6 기특 2014/05/12 1,278
378861 몽놓아 울다 인터뷰~~~유튜브 영상 2 손사장 2014/05/12 1,982
378860 시어머니께서 아기 봐주실때 얼마드려야 하나요? 23 광화문 2014/05/12 3,541
378859 몽청이 우는거 보니 부정선거 걱정됩니다 28 몽청이의 눈.. 2014/05/12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