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제안: 세월호 증거보전, 지금 당장 꼭 시작해야 할 일입니다

set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4-05-01 12:04:12

 

긴급제안: 세월호 증거보전, 지금 당장 꼭 시작해야 할 일입니다!!!108.--.132.1584/30/2014 (11:17:26)  


침몰한 세월호는 
극악한 범죄에 사용된 물건으로서
법적인 증거물입니다. 

인양하자마자 처분하겠다는 말이 나도는 것은
그것을 내륙으로 들여오지도 않고
해상에서 제3국에 팔아 넘길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범인은 증거를 인멸하려 합니다. 

세월호는 
단순한 박근혜 정부의 무능의 표상이 아니라
극악한 범죄의 가장 강력한 증거물입니다.

그 증거를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부터 여론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유가족들은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하고
당장 처분이 불가능하도록 가처분 신청을 해야 합니다. 
  
천안함과는 달리 국가 기밀사항도 아니니

지금 있는 그대로 내륙에 들어와서

희생자 유가족들과 민간 전문가 
양심적 시민단체와 야당들
그리고 내신 및 외신 기자들 등등

모두에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모든 의혹이 조사된 후에야
팔아 먹든 엿을 바꿔먹든 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유가족들부터 시작해서 
온 양심적인 국민들이 나서서

세월호 증거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유가족들과 언론만이 할 수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유가족들을 도와서 변호인단을 꾸릴 수 있도록 '
자금도 도와 주어야 합니다.

성금이 박근혜 동생 박근영 손에 들어가게 하면 안 됩니다.  

인양과정에도 참여해야 합니다. 
바지선 등에서 증거를 조작 혹은 인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아직 발견되지 않은 휴대폰들도 
중요한 증거 중에 하나입니다. 

유가족들은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실이 묻히면 희생된 아이들의 죽음이 
헛되게 될 수 있습니다. 

"열사의 죽음을 헛되이 말라"고 외친

87년 유월항쟁의 외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작합시다. 
여기 미씨들이 나서서. 
여론을 형성합시다. 

손석희 이상호 기자분 등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합시다.
누구든지 양심있는 변호사, 민변 변호사, 참여연대 등에 
새정치 연합 등에 아는 사람이 있으시면
연락하세요.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 아이들의 꽃다운 목숨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됩니다.

IP : 96.227.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녀
    '14.5.1 12:11 PM (1.228.xxx.17)

    정말 백배 공감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 2. 그럼요
    '14.5.1 12:24 PM (125.185.xxx.138)

    모든 의혹이 드러난후 처분해야죠.
    그거 처분안해도 유회장쪽 압류만 해도
    어마어마한 돈이 나올겁니다.
    지금은 억울하게 저세상 간 아이들의
    죽음의 이유를 풀어야 합니다.
    지금 아니면 절대 풀 수 없습니다

  • 3. * * *
    '14.5.1 12:46 PM (122.34.xxx.218)

    어..
    세월호 성금이 흘러가는 통로와 사용처를
    정신 바짝 차리고 감시할 것도 저희에게 주어진 일이고 ㅡ

    이 일도 정말 증거 자료 인멸 차원에서 중대한 문제인데...
    덧글이 별로 없군요...
    원글님, 페이지 밀려나면 메인에 뜨도록 재차 글 올려 주세요 !

  • 4. 민변
    '14.5.1 12:50 PM (112.159.xxx.8)

    민변에 대책 위원회 있으니 믿쑵니다.

  • 5. 지금쯤
    '14.5.1 1:15 PM (123.141.xxx.90)

    벌써 그 흔적을지우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군 구조지원함인 세이프가드함이 인근에 정박하여
    해저탐사로봇을 투입중입니다.
    현장에는 업져버 2명이 파견되어 있고요.

    천안함 때도 미군 잠수함 구조선이 2척이나 온게
    수상하긴 했지만 천안함은 군함이니까 이해가 가는데

    이번 사고는 순수 민간 여객선 조난사고인데
    거기에 왜 미 해군이 집접거린답니까?
    해경이 한국 해군도 접근을 통제하고 있는데
    미 해군은 예외인가보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전에 남영호, 서해페리 침몰때도 미군이 지원해 줬나요?

    뜸금없이 나타난 그들이 거기서 무슨 짓을 하고 있을지
    너무나 뻔하지 않습니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29/0200000000AKR201404291022000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873 아이 유치원 등원차량태우는데도 인간관계때문에 힘드네요. 7 ... 2014/06/24 2,953
390872 자진사퇴한대요 31 ㅇㅇ 2014/06/24 3,878
390871 급질) 고구마 순 나물하려는데요. 껍질 꼭 벗겨야 하나요? 4 ... 2014/06/24 1,972
390870 죽을 먹으면 살이 빠지나요? 3 야채죽 2014/06/24 3,197
390869 마트 입점 하려면... 1 해보자 나도.. 2014/06/24 903
390868 그래서 문참극이는 나가겠데요. 어쨌대요? 6 ... 2014/06/24 1,379
390867 양안시력차이.. 7 딸아이 2014/06/24 2,521
390866 아침입맛 좋게하는 법 8 아침밥 2014/06/24 1,539
390865 벌레먹은 채소들 먹어도 괜찮을까요? 4 .. 2014/06/24 1,553
390864 고기 좋아하는 딸래미..어떤 운동이좋을까요? 3 .. 2014/06/24 1,181
390863 빵(bread)이 외래어란거 알고 계셨어요? 31 참관수업 2014/06/24 3,766
390862 초등아이가 배운분 계신가요? 1 스킨스쿠버 2014/06/24 745
390861 의료쪽에 종사하신 분들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축구 좋아하시는 분.. 3 발목인대 2014/06/24 1,131
390860 로레알 틴트 괜찮나요? 노란얼굴에 맞는색 추천 좀^^.. 4 .. 2014/06/24 1,304
390859 UC Davis 3 처음 2014/06/24 862
390858 요즘 온도 습도 조절 어떻게 하고 사세요? 1 궁금해요 2014/06/24 723
390857 곽노현전교육감님 선거비용보전은 어떻게되고 있을까요? ... 2014/06/24 772
390856 좋은 가정을 위해 부부가 서로 노력하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 1 부부 2014/06/24 1,028
390855 예전에 성경공부하다가 기억나는게 11 ㅊㄴ 2014/06/24 1,714
390854 이종걸은 신나치주의자인가 - 긴급조치법보다 못한 문창극법 발의 .. 1 길벗1 2014/06/24 729
390853 진공항아리?? 3 진공 2014/06/24 826
390852 [속보] 문창극, 오전 10시 기자회견 12 [JTBC].. 2014/06/24 1,230
390851 문창극이 10시 기자회견 한대요 10 참극아웃 2014/06/24 1,143
390850 세월호 단원고 여학생 한명 찾았답니다. 15 그런데 2014/06/24 3,292
390849 방통심의위, '문창극 보도' KBS 심의 착수 4 샬랄라 2014/06/24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