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다이빙 벨 현장 철수 중뉴시스 | 김지훈 | 입력 2014.05.01 11:18
【진도=뉴시스】김지훈 기자 = 지난 달 29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재투입됐던 다이빙 벨이 1일 오전 구조 수색 작업 현장에서 철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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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501111821389
좃선 과 같은 마음..
[YTN]
실종자 가족 사이에도 '다이빙 벨' 실효성에 회의적인 입장
다이빙벨을 타고들어간 잠수요원이 선내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수색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50여 분 만에 바지선 위로 올려졌습니다.
다이빙벨은 어제 오후에도 투입됐지만 장비와 산소 줄이 꼬이면서 20여분 만에 다시 끌어 올려졌습니다.
현장에 다녀온 실종자 가족은 '다이빙 벨'이 구조 작업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시간만 지연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잠수요원 3명이 선체 진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2명이 호스를 잡고 있어야 해서 작업할 수 있는 요원은 1명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 작업 모습을 지켜본 실종자 가족마저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다이빙 벨' 이용 여부를 놓고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52&sid1=102&aid=0000520639&mid=s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