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기사 [세월호 침몰] 이종인 다이빙벨 성공, 시행착오 끝 2시간 작업 '성공'

칭찬해주세요!!!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4-05-01 10:39:49
세월호 침몰사고 16일째를 맞은 가운데, 해난구조 장비인 다이빙벨이 2시간 가량의 
수색작업에 성공적으로 투입됐다.

1일 고발뉴스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공사 대표가 준비한다이빙벨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약 2시간의 수색을 마치고 뭍으로 올라왔다. 비록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지만 잠수사 감압시간 등을 포함해 2시간 동안 다이빙벨 투입에 성공하면서 
향후 구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약 2시간의 수중수색을 마치고 올라온 잠수사들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은 표정으로 현재 컨디션이 좋다고 밝혔다. 또 다이빙벨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언딘'의 잠수사들도 다이빙벨 교육을 통한 효율적인 구조에 동참해줄 것을 
희망했다.

 http://durl.me/6uo3dw
IP : 61.106.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5.1 10:41 AM (59.25.xxx.129)

    진작 이랬었으면 그나마도 침수후에도 인명을 산채로 구조했을 거 아닌가? 몇 명이라도!

  • 2. 에휴
    '14.5.1 10:49 AM (121.66.xxx.202)

    처음부터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투입을 했더라면

  • 3. 팩트티비
    '14.5.1 10:51 AM (115.136.xxx.32)

    다이빙벨 투입과정 전체를 팩트티비에서 생중계 해줬군요
    이번에 고발뉴스 팩트티비 손석희뉴스가 정말 큰 일 해준듯....

  • 4. ..
    '14.5.1 10:54 AM (210.217.xxx.81)

    이분 정말....국보급인데

    빙신들이 이걸 질투해서 여태 미루고 어거지쓰고..............

  • 5. ...
    '14.5.1 10:59 AM (118.219.xxx.9)

    정말 기가찰노릇....
    지들 밥그릇 싸움하다가 고귀한 생명만 놓치고...
    긴박상황에서 그 무엇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총 투입을 했어야지....정말 해경들 다 갈아마시고 싶네요.

  • 6. 이제와서 구조작업이래...
    '14.5.1 11:15 AM (50.148.xxx.239)

    진작에 투입시켜서 했어야 하는데... 해경과 언딘은 낮에 손가락만 빨고 있다가 밤에만 시신 한두구씩 꺼내놓고.. 그러다가 날만 다 보내놓고... 억장이 무너지네요.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 승객들.. 알바하던 젊은이들은 어떻게 해요..

  • 7. ....
    '14.5.1 1:10 PM (106.244.xxx.216)

    [YTN]

    실종자 가족 사이에도 '다이빙 벨' 실효성에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다이빙벨을 타고들어간 잠수요원이 선내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수색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50여 분 만에 바지선 위로 올려졌습니다.

    다이빙벨은 어제 오후에도 투입됐지만 장비와 산소 줄이 꼬이면서 20여분 만에 다시 끌어 올려졌습니다.

    현장에 다녀온 실종자 가족은 '다이빙 벨'이 구조 작업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시간만 지연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잠수요원 3명이 선체 진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2명이 호스를 잡고 있어야 해서
    작업할 수 있는 요원은 1명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 작업 모습을 지켜본 실종자 가족마저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다이빙 벨' 이용 여부를 놓고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



    [연합뉴스]
    다이빙벨 새벽 투입했다가 오전에 철수

    이날 가족 브리핑에서 다이빙벨의 실효성, 수색시일 허비 여부, 잠수사 능력 등에 의문을 제기하는 가족들이 적지 않았다.
    한 가족은 "다이빙벨 작업으로 4일간 선미쪽 수색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가족은 "정부측 전문가들이 우리한테 묻지 말고 (수색방법을) 결정해달라"며 답답함도 토로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87 보석을 장만하고 찾지않고 그대로 금은방에 되팔경우 2 반지 2014/08/05 1,192
404086 lg인터넷속도,인터넷결합상품 의견여쭙습니다. 1 코멘립 2014/08/05 982
404085 유언장을 직접 작성했거나 관련법 아시는분.. 4 유언장 궁금.. 2014/08/05 1,301
404084 영주, 안동 휴가계획 좀 봐주세요~~ 16 더워 2014/08/05 3,078
404083 여름하면 떠오르는 공포영화 베스트 5~! 26 어푸어푸 2014/08/05 2,979
404082 내년 연말정산 .직장인 대거 추가납부우려... .... 2014/08/05 947
404081 벤츠 c300 을 사고싶대요 2 2014/08/05 1,849
404080 조선족도우미한테 받아야할서류뭐가잇나요? 2 준비 2014/08/05 789
404079 “더 이상 무슬림의 밥이 될 순 없다” 7 임실사랑 2014/08/05 2,248
404078 추석에 어디갈까요 ? 고양이 데리고 갈만한곳좀.. 3 ... 2014/08/05 1,767
404077 목디스크 베개 10 디스크베개 2014/08/05 6,652
404076 코스트에 파는 프레고 파스타 소스 질문 9 소스질문 2014/08/05 2,664
404075 아기스포츠단 보내시는분들.. 3 찐감자 2014/08/05 1,042
404074 카세트플레이와 cd 를 새로구입후 고장여부 2 도움주세요... 2014/08/05 730
404073 집에 모기가 너무 많아요 7 .. 2014/08/05 3,181
404072 남편감으로 직업군인 중사어때요? 8 ^____^.. 2014/08/05 10,825
404071 요즘 내리는 것들은 대체요?이좋은 주식장세에서요. 6 주식 2014/08/05 1,606
404070 군에 있는 아들 비타민~ 1 군화맘 2014/08/05 760
404069 에너지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 5 꺾은붓 2014/08/05 1,785
404068 서영석-윤일병 사망, 세월호는 도처에 있다/ 선거 이겼다고 세월.. lowsim.. 2014/08/05 842
404067 캣츠 b석이면 .. 4 뮤지클 2014/08/05 1,585
404066 40됬는데 필라테스와 요가 병행하면 예쁜 몸매 좀 가능할까요? 4 ^^ 2014/08/05 5,142
404065 동시다발적인 엽기 살인사건의 배후 6 충격상쇄용 .. 2014/08/05 2,885
404064 노무현 장남, '유병언과 닮은 어느 교수와의 식사사진' 유포자.. 8 유병언이 아.. 2014/08/05 2,911
404063 저는 참 제가 좋은데요..ㅠㅠ 26 저는 2014/08/05 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