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 참사로 뚜렷해진 다섯 부류의 사람들

참맛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14-05-01 10:05:25

세월호 참사로 뚜렷해진 다섯 부류의 사람들

http://todayhumor.com/?sisa_508161


A. 악의축

모든 악의 근원이 되는 지배계층 새끼들
나라를 통째로 쥐고 흔드는 재벌들과
그 새끼들에게 뒷돈 받아 부와 권력을 쌓아올리는
정치인 새끼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  
이새끼들은 생명력이 너무 막강해서 
정권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어지간 해선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큰 혁명에 의해서
박멸되기도 한다.

B. "개"들

악의축에 빌붙어 살거나 
악의축에 의해 발생하는 부조리에 기생하는 새끼들.
크게는 떡값 받아 처먹고 
양형 구형하는 검사나
대가리의 권력 유지를 돕기위해
간첩 조작하는 국가기관 부터 시작해서
"이 바닥이 다 그런건데 뭐" 하면서
위에서 내려주는 기사나 받아적는 기자새끼들
학연, 지연, 온갖 연을 따져가며
단속이며 조사며 대충 넘어가주는 
해피아 (기타 모든 X피아) 새끼들까지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언젠가는 악의축으로 도약할 수 있을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악의축의 똥꼬를 열심히 빨면서
세상이 변하는것에 
극렬히 저항하는 개엿같은 새끼들.

이딴 새끼들이 
세상이 점점 엿같아 지는것에 
가장 크게 공헌하는 쓰레기들이다.

C. 바보들

먹고 살기 바빠서
혹은 정보력의 부재로
실제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며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악의축과 "개"들이 뿌려주는 
정보로 세상소식을 접하며
오랜 세뇌로 인하여 거의 종교적으로
악의축을 믿고 따르기 때문에
누군가 그들을 흔드는 것을 두려워 하고
변화를 반가워 하지 않는다.

듣고있나 까스통할배들?

D. 보통사람들

세상에 문제가 많다는것을 인지하고 있고
변화를 원하고는 있지만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위 때문에
혹은 악의축의 "개"들이 물까봐 두려워서
부조리에 직접적으로 맞서 싸우거나 
변화를 위해 앞장서서 투쟁하지는 못하지만
일단 누군가 용감하게 먼저 불을 지피면
그 불씨를 나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

나를 포함한 많은 오유인들이 여기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E. 영웅들

죽으면 죽었지
도저히 썩어가는 세상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는 사람들
악의축과 그들의 "개"들에 의해 
물리고 밟히고 찢기다가
자신이 변화 시키려 했던 
세상에게 마저 배신당하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을것이라 믿으며
자신을 버려가며 싸우는 용감한 사람들

윗선에서 떨어진 
수사축소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고발하여
보복성 인사를 당하는 경찰도

권력층의 낙하산 투하에 훼손된
언론의 공정성을 위해 저항하다가 
사표를 던지거나 쫓겨난 언론인들도 

사비를 들여 비싼 잠수장비를 현장에 투입하려다가 
"개"들에게 봉쇄당해 눈물을 흘리며 발길을 돌렸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기꺼이 다시 돌아와준 나이 지긋한 잠수사도

아직 너무 늦지 않았다고 
우리를 다독여주는 
이 시대의 영웅들이 아닐까 싶다

"개"들이 지랄하며 날뛸수록 
보통사람들이 영웅으로 
변해가는 빈도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

언젠가 날이 풀리면 
"개"를 잡는 날이 오겠지.
IP : 59.25.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날 전에
    '14.5.1 10:06 AM (210.97.xxx.54)

    멍멍 강아지들이 아닌 저 더러운 개종자들을 잡아버립시다.

  • 2. 진홍주
    '14.5.1 10:08 AM (218.148.xxx.113)

    요즘 개들한테 미안해요....개라고도 부르기도 수치스러운
    잡종 몬스터들이라 욕이 방언으로 터져요

  • 3. 바보들이
    '14.5.1 10:16 AM (211.194.xxx.64)

    제일 문제집단인 것 같아요. 악의 축들이 서식할 수 있는 기름진 토양이 될 수 있으니까.

  • 4. 전 제일 미안한말이
    '14.5.1 10:16 AM (1.236.xxx.49)

    개 사ㅣ ㄲ ㅣ 예요.

  • 5. 참맛
    '14.5.1 10:17 AM (59.25.xxx.129)

    진홍주/

    그렇네요.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욕으로서의 "개"로 이해는 하지만서도, 이쁜 강쥐들에게 미안하네요.

    뭔가 확실한 욕을 개발해야겠네요 ^^;;

  • 6. 기생충
    '14.5.1 10:20 AM (112.150.xxx.136)

    기생충이죠...

    듣는개들 기함하겠어요...

    하이에나 기생충 썩은곰팡이 똥파리 ....

  • 7. 하바나
    '14.5.1 10:20 AM (112.173.xxx.221)

    아이들은 우리에게 영웅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부름에 대해 응답을 하여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보통사람을 영웅으로 투사로 만드는 세상에 살고 있음은 명확합니다

  • 8. 쿨한척하는것들
    '14.5.1 10:21 AM (112.150.xxx.136)

    다 그렇게 쿨하게 얼어돌아가시길 바랄뿐이죠...
    그 쿨한게 더 큰 걸림돌들이니까...

  • 9. 해충들이죠
    '14.5.1 10:26 AM (14.32.xxx.157)

    이 사회에 암적인 존재 해충들이죠.
    평범한 사람들 괴롭히는 없어져야할 존재들이죠.
    친일파부터 없애고, 특히 조선일보 사장, 그리고 독재정권, 군사정권세력 등등. 다 재산 몰수하고 쓸어 없애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해지죠.
    저것들이 또 어디서 먼짓거리하고 국민들 사기치고 죽일지, 치가 떨립니다

  • 10. 보통
    '14.5.1 10:45 AM (121.157.xxx.51)

    보통 사람들도 결국 아무것도 안하면 바보들이죠

  • 11. 나무
    '14.5.1 11:01 AM (121.169.xxx.139)

    보통 사람들과 바보들 섞어놓은 사람들이 더 많은 거 같애요

    문제가 있는 거는 아는데
    문제의 원인이 어디서 왔는지를 잘못 파악하는 사람들 많아요.

  • 12. ㅡ,ㅡ
    '14.5.1 11:08 AM (211.202.xxx.247)

    뭔가 확실한 욕을 개발해야겠네요 ^^;;
    적극 강추합니다...만
    무엇으로 해야 할 지.
    이런 시발롬들 나올 때마다 불쌍한 동물 갖다대는것이 참 불만인데요.
    사실..저번 정권때 쥐새끼 나올 때마다 쥐한테도 많이 미안했지요.
    설치류들도 가만 보면 참 예쁘거든요.ㅡ,ㅡ

    아,,.그러나저러나 저 넘들을 우찌해야 하나요.

    저는 그저 바라고 바랍니다.
    더도말고 유족들이 겪고 있는 단장의 아픔을 그대로 돌려 받을 수 있기를.
    저기 관련된 사악한 인간들 모두 다.

  • 13. 콕찝어
    '14.5.1 11:13 AM (112.159.xxx.8)

    대장 원흉들도 더 콕찝어 주세요.

  • 14.
    '14.5.1 11:29 AM (211.36.xxx.196)

    개새끼도 아까운 말이라 생각해요.
    이 바퀴벌레새끼들이라 불러요.
    보이면 어떻게든 잡아 죽여야 하는... 그러나 어떻게든 살아남는 새끼들... AC...

  • 15. 아.......
    '14.5.1 12:16 PM (125.143.xxx.111)

    우리는 아이들의 부름에 대해
    응답을 하여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333333

  • 16. 명문장
    '14.5.1 2:16 PM (121.167.xxx.36)

    우리는 아이들의 부름에 대해
    응답을 하여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444444444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513 잔뇨감? 때문에 힘들어요 15 무엇일까 2015/01/06 5,912
454512 생활고란 말.. 비슷한 경험자로서 10 싫다 2015/01/06 4,818
454511 알몸촬영·성추행한 NGO 단체 직원 '집유'…피해가족 반발 5 세우실 2015/01/06 2,156
454510 (아시는 분 답변좀) 시작은집 함들어갈때.. 1 궁금맘 2015/01/06 1,193
454509 비타민d 따로 복용하시는분 계신가요? 11 마음 2015/01/06 5,091
454508 치아교정 교정 2015/01/06 1,232
454507 안방 TV 추천해주세요 6 TV 2015/01/06 2,260
454506 임테기 질문이요 1 걱정 2015/01/06 1,207
454505 유후인 료칸 추천 부탁드립니다~그리고 후쿠오카 여행 도움 부탁드.. 35 ... 2015/01/06 9,714
454504 (원글 삭제합니다)40대 결혼 10년차 이상이신 분들만 읽어주세.. 91 2015/01/06 16,700
454503 입주청소많이 힘들까요? 6 입주청소 2015/01/06 2,206
454502 부천백화점사건처럼 젊은 직원의 무례함에 과도하게 분노폭발 하신 .. 9 .... 2015/01/06 2,689
454501 저밑에 자해하는엄마글보고 서울대 이두희 어머니의 자식교육 3 감정코칭 2015/01/06 3,107
454500 겨울 워터파크는 어디가 제일 좋아요? 4 .. 2015/01/06 2,178
454499 보조가방 어깨스트립?? 구입처 2015/01/06 938
454498 텝스 755점 예비 고1 방학동안 영어공부 뭐해야할까요? 예비 고1 2015/01/06 1,259
454497 전세로 다시 이사를 가는데, 이전 집의 전세금 질문드려요 3 이사는 괴로.. 2015/01/06 1,395
454496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신년 인터뷰 “이념 대립 바닥엔 미움 있.. 1 세우실 2015/01/06 1,137
454495 만성위염이신분 3 직장인 2015/01/06 2,575
454494 샤넬은 어느나라 제품인가요? 13 궁금 2015/01/06 14,923
454493 손님 증발 제2롯데월드의 비명 16 썰렁 2015/01/06 22,545
454492 식도 3 종로댁 2015/01/06 1,355
454491 과외를 직업으로 남의집 다니면 많이 하찮아보이나요.... 21 ..... 2015/01/06 5,899
454490 달걀흰자만으로 단백질 충분한가요? 9 건강 2015/01/06 3,530
454489 친척 결혼식에 패딩잠바는 좀 그런가요??ㅠ 20 뿌엥 2015/01/06 10,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