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빙벨 성공 했습니다!!!

ㅅㅂ 조회수 : 7,723
작성일 : 2014-05-01 08:24:20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articleId=27160...


다이빙 벨 투입(2014. 5. 1.)
3시 20분 다이빙 벨 보강 후 2차 투입.
3시 33분 다이빙 벨 선체 접근(1m 지점).
3시 43분 선체 진입 시작.
3시 51분 선체 진입 성공. 4층 중앙부 복도를 통해 좌현으로 이동.
4시 07분 선내 이전에 설치한 라인이 너무 많아 다이빙 벨로 잠시 복귀.
4시 11분 한 색깔 줄만 남기고 모두 철거 결정. 재투입.
4시 40분 교대 인원이 없어 수색 중단하고 철수.
5시 21분 감압 후 복귀 완료.

선체 진입부터 철수까지만 해도 60분, 투입부터 철수까지 계산한다면 80분에 달하는 작업 시간입니다.
그들 방식대로 감압시간까지 포함한다면 2시간 즉, 120분이 되는군요.

참고로 이전 해경 잠수통 20~30분(실 작업 시간 5~20분)이었고
머구리 투입 후 작업 시간을 늘리긴 했지만 정조 시간과 입수시간 제한으로 인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뽐뿌 스물스물님 요약 펌-


진작에 다이빙벨 사용했으면 한명이라도 살릴 수 있었을 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보신분들 연합뉴스에 항의전화 한통씩 부탁들려요!!!
IP : 175.223.xxx.1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5.1 8:25 AM (218.51.xxx.5)

    에효ㅠㅠㅠ나쁜 놈들ㅠㅠㅠㅠ첫날에 했어야지ㅠㅠㅠ

  • 2. 휴..
    '14.5.1 8:30 AM (121.141.xxx.54)

    그놈들...
    암튼 이종인대표님 밤새 고생하셨네요

  • 3. 연합
    '14.5.1 8:32 AM (39.7.xxx.69)

    전화 하먼 빨갱이ㅅㄲ 전화 끊어! 라고 소리
    지를 것 같아서 못 하겠어요. 좃선은 진짜 그런다면서요.

  • 4.
    '14.5.1 8:34 AM (211.36.xxx.188)

    성공했군요
    감사합니다.

  • 5.
    '14.5.1 8:34 AM (121.136.xxx.249)

    지금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는 모든이들이 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6. 얘들도
    '14.5.1 8:34 AM (39.7.xxx.69)

    다이빙벨이 좋은 거 다 아는데 언딘에서 협박질
    하니 겁나서 못 쓰는 거 겠죠.
    쥐 들이 입 열면 다 죽는 다면서요?ㄷㄷㄷ

  • 7. 다행
    '14.5.1 8:36 AM (112.159.xxx.8)

    좋은 성과를 기원합니다.
    정부에게 다이빙벨 비용 받게 합시다.

  • 8. 정말
    '14.5.1 8:36 AM (119.198.xxx.185)

    고맙습니다.
    조심하세요.

  • 9. 링크안되요
    '14.5.1 8:39 AM (110.14.xxx.144)

    해폰으로 보고있는데 저만 그런가요????

  • 10. ...
    '14.5.1 8:41 AM (50.182.xxx.132)

    첫날에 했더라면...ㅠㅠ

    고맙습니다.

  • 11. 링크 여기요
    '14.5.1 8:42 AM (175.223.xxx.140)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articleId=27160...

  • 12. 안에서
    '14.5.1 8:44 AM (125.129.xxx.29)

    이종인씨 말대로 안에서 빵도먹고, 마스크도 안쓰고, 올라올때 감압도 알아서 되니 너무 편하답니다.

    안전문제로 안쓴다고요? 잠수부 맨몸으로 수십미터 더듬어 다이빙하는것보다 훨씬 안전한게
    지금 실제 밝혀졌는데...정말....지네 밥그릇 싸움하느라 투입막은 놈들은 공범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13. ...
    '14.5.1 8:51 AM (61.254.xxx.53)

    사고 첫날 다이빙벨이 투입되었더라면....정말 그랬더라면.....

    몇 명은 살아 돌아왔을 지도 몰라요 정말.....
    사고 후 며칠 지나서 인양된 시신 중에 익사체가 아닌,
    숨진 지 몇 시간 안 되었다고 하는 깨끗한 상태의 시신들이 있었으니까요......

  • 14. ㅜㅜ
    '14.5.1 8:52 AM (115.161.xxx.247)

    연합뉴스보다 해경에 항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15. 안전문제 맞아요
    '14.5.1 8:53 AM (59.187.xxx.13)

    해경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켜줘야 하는 어느 분의 안전 문제로 이종인대표님과 다이빙벨 투입을 막아야만 했던것으로 풀이 되네요.
    애들을 수장 시켜야만 안전해지는 그 분이 누군지 밝혀내는게 눈 뜨고 애들 죽어나가는거 지켜봐야만 했던 국민들의 의무와 책임일 것이고요.

  • 16. ....
    '14.5.1 9:20 AM (24.209.xxx.75)

    머구리도 그렇게 말 많더니 결국 투입했나 보네요... %#%%#%%놈들....

  • 17. 한심한지고
    '14.5.1 9:37 AM (223.62.xxx.58)

    입수만 성공하면 되는건갸요.
    님들의 최종목적은 입수로 끝?

  • 18. 비온뒤
    '14.5.1 9:38 AM (1.225.xxx.101)

    처음부터 하게 했어야지 이 ... 놈들아
    그럼 살아오는 아이 있었을 거 아냐!!!

  • 19. 오래도록
    '14.5.1 9:39 AM (1.243.xxx.228)

    물속에 머물수있음 일단 그게 성공인거지요
    그간 이핑계 저핑계(조류니 사리니).. 둘러대면서..오래 머물지못해서 구조도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고 그러고 있던거잖아요..

  • 20. ...
    '14.5.1 9:57 AM (116.32.xxx.82)

    한심한지고 님 정말 한심하시네요
    해경과 언딘은 사고 나서 몇일만에 시신 인양 성공했나요?

    게다가 현재 다이빙벨 작업 장소는 해경과 언딘 측이 인양전에는 더이상 수색이 불가능하다고말한 곳입니다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2610565667541&type=1)
    원래 실종자 부모님과 알파팀이 원했던 장소를 해경 측이 갑자기 말을 바꾸고 불허한후 새로 지정해준 수색장소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파팀 해보겠다고 나선건데 그 따위로 말하고 싶으세요?

  • 21. 더 안타깝네요.
    '14.5.1 9:59 AM (1.246.xxx.37)

    진작 이런일이 있었으면 구조되어 나와서 나죽을뻔했다며 깔깔대고 좋아했을 아이들이 눈에 선합니다.
    부디 안전하게 잘하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

  • 22. ..
    '14.5.1 10:26 AM (122.203.xxx.2)

    첫날 바로 투입되었다면...적어도 수십명은 살아 나오지 않았을가요? ㅠ.ㅠ

  • 23. bluebell
    '14.5.1 12:15 PM (112.161.xxx.65)

    선미 위치도 중앙인곳의 부표를 알려주었다 본거 같은데..
    많은 언론에게 억울하게 언플 당할거 생각하면 속상하네요..
    다음 계획은 어찌 되나요?

  • 24. ....
    '14.5.1 1:11 PM (106.244.xxx.216)

    [YTN]

    실종자 가족 사이에도 '다이빙 벨' 실효성에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다이빙벨을 타고들어간 잠수요원이 선내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수색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50여 분 만에 바지선 위로 올려졌습니다.

    다이빙벨은 어제 오후에도 투입됐지만 장비와 산소 줄이 꼬이면서 20여분 만에 다시 끌어 올려졌습니다.

    현장에 다녀온 실종자 가족은 '다이빙 벨'이 구조 작업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시간만 지연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잠수요원 3명이 선체 진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2명이 호스를 잡고 있어야 해서
    작업할 수 있는 요원은 1명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 작업 모습을 지켜본 실종자 가족마저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다이빙 벨' 이용 여부를 놓고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



    [연합뉴스]
    다이빙벨 새벽 투입했다가 오전에 철수

    이날 가족 브리핑에서 다이빙벨의 실효성, 수색시일 허비 여부, 잠수사 능력 등에 의문을 제기하는 가족들이 적지 않았다.
    한 가족은 "다이빙벨 작업으로 4일간 선미쪽 수색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가족은 "정부측 전문가들이 우리한테 묻지 말고 (수색방법을) 결정해달라"며 답답함도 토로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

  • 25. phua
    '14.5.1 1:24 PM (1.241.xxx.41)

    아고라에 올라 온 사진입니다.
    잠수부 두 분께서 모처럼 웃고 계시네요.
    이종인님 홧팅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716083&bbsId=...

  • 26. rose
    '14.5.1 10:13 PM (175.114.xxx.126)

    이종인님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06 82횐님들 어제 시위 현장 사진이에요. 4 8282 2014/05/20 2,120
381605 선거포스터에 관해서 원순씨 선거캠프에 전화해주세요. 7 선거 2014/05/20 1,491
381604 긴급 생중계 - 유가족 불법미행 사복경찰에게 다그치는 중.. 8 lowsim.. 2014/05/20 1,966
381603 서울의 원순씨가 안 부러운 이유.. 16 투표합시다 2014/05/19 3,355
381602 부산시장 선거외 부산지역 선거중 또하나의 야권 집중 포인트 4 따뜻하기 2014/05/19 1,277
381601 [박그네 꺼져] 유산균 재로우에 대한 질문입니다. 균균 2014/05/19 1,625
381600 해양경찰청 홈피부터 해체? 박 대통령 “해경 해체” 직후 사라져.. 9 대단하다 2014/05/19 1,785
381599 당인리 발전소 지하화 서울이 날라갈 수도... 8 이런 덴장 2014/05/19 3,999
381598 금방 뉴스K에 나온 세월호 추모곡, 제목이 뭔가요? 2 ... 2014/05/19 1,130
381597 MLB파크 최다 추천에 또 82가!! 얘네..끌어들입시다 11 너희도 돈좀.. 2014/05/19 3,523
381596 대안방송의 광고에 대해서...한가지 제안 드립니다.. 27 슬픔보다분노.. 2014/05/19 2,308
381595 거시기의 눈물에 대한 전문가의 평 8 .. 2014/05/19 2,508
381594 사과->출국->강제진입->유혈사태->공안정.. 13 ... 2014/05/19 1,984
381593 주연 옷닭, 대본은 대박 안보면 3대가 후회할 명장면 8 우리는 2014/05/19 2,937
381592 허... 허... 헉 !!! 11 건너 마을 .. 2014/05/19 3,464
381591 일요일 집회'가만히 있으라'연행 (외신용) 정리를 잘 해놓았군요.. 8 ㅇㅇ 2014/05/19 1,460
381590 노종면의 뉴스k 정말 끝내주네요. 안보신분들 얼른 보세요 5 국민tv 2014/05/19 2,711
381589 아..이 분 너무 안됐고 불쌍합니다. 13 스플랑크논 2014/05/19 8,308
381588 경찰 고맙네요 5 조작국가 2014/05/19 1,997
381587 전화 좀 해주세요. 어제 끌려간 학생들 못풀려나고 있대요. 13 나거티브 2014/05/19 1,598
381586 원순 언니 일손 부족하다고 SOS옴. 파트타임 자봉이 모집~!!.. 6 원순언니를돕.. 2014/05/19 2,646
381585 제주도에 사는 안녕하지 못한 애셋 아빠가 올립니다 16 우제승제가온.. 2014/05/19 3,764
381584 우리가 야당에게 바라는 것들을 서명해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3 바람 2014/05/19 596
381583 혹시 오늘은 시청 생방송 없었나요..? 학생들이 걱정되요...... 5 .. 2014/05/19 844
381582 82의 어머님들... 오늘 하루 힘드셨지요. 에너지 팍팍!! 2 청명하늘 2014/05/19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