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아기 누워서 떼쓰는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일 : 2014-05-01 08:20:26
1799147
위험한 물건 가지고있는거 뺐거나
안되는일 저지하거나하면
방바닥이나 거실바닥에 누워버리고
절쳐다보면서 울어요
이럴때 달래줘야하는지
아니면 못본척해야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IP : 222.239.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ㄴㄷ
'14.5.1 8:23 AM
(121.148.xxx.160)
죄송한데 그때가 젤 이쁠때에요
3살전까지 부모에게 할 효도다한다잖아요
지나고 보니 애를 왜그리 심각하게 키웠나 싶어요
너무 떼 부림 내버려두세요 지칠때까지
2. 원글님은 힘드실텐데
'14.5.1 8:33 AM
(119.64.xxx.212)
지나보니 상상만 해도 아기가 너무 귀엽네요.
근데...
눈물나요...
그렇게 다들 키우신 애기들일텐데 싶은 생각에 울컥 합니다. ㅠ ㅠ
3. 후아유
'14.5.1 8:39 AM
(115.161.xxx.247)
댓글 길게 썻다가 다 지워버렸습니다.
님 글 다시 읽어보니 다 알고 질문하신걸 알았네요.
저같으면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못본척 하는걸 7.80%정도 할거같아요.
돐이면 아직 아기라 떼도 쓰고 자기표현도 하면서 세상과 나를 인식하는
재미도 있을테니까. 100% 못본척하기도 좀 그렇네요.
거기다가 그 위험한 일 빼고 그 안되는일이란게 애매모호해서..
4. 이쁘긴한데~
'14.5.1 8:45 AM
(1.241.xxx.182)
상상만 해도 이쁘고 귀여운데 그거 지금 안잡으면
유치원때까지 무쟈게 고생해요.
더더더더~ 심해져서 아빠가 때려도 그때뿐이에요.
5. 예쁘긴 하지만요
'14.5.1 9:00 AM
(182.226.xxx.230)
애를 생각하면 안되는건 끝까지 안되는 겁니다.
단호하게 주의를 주고
떼를 쓰면 모른척 하세요.
쉽지 않지요? 그래야 합니다.
지인 아이 키우는거 보니까 어휴....애한테 구구절절 절절매면서 키워요.
애한테 설명한다고 쪼그리고 앉아서 10분이상을 절절절..
정말 보기 좋지도 않고 말꼬리에 말꼬리를 잡아서 애하고 말싸움..
이해를 시키는게 아니라 참 한심해 보이거든요.
단호하게!!!!
6. 잘못하는 것은
'14.5.1 9:20 AM
(173.172.xxx.134)
따끔하고 단호하게,
하지만 사랑은 많이~
왜 안되는지 감정넣지말고 설명하시고,
한번 정한 규칙은 힘들어도 꼭 지키셔야 합니다. (참 중요한 일입니다.)
누가 보니까 봐주고, 바깥이니까 봐주고 하다보면 아이가 알고 그 상황을 이용하게 되거든요.
이미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겁니다.
그런데 아이한테 지면 앞으로 더 오랜시간이 걸려도 바꾸기 힘듭니다.
아이들의 끈기가 어른들보다 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기도 쉽거든요.
기본은 사랑, 그리고 끈기로 아이를 이해시키고 단호하게 지켜나가다 보면 나아질겁니다.
그런데 아기가 누워서 떼쓰고 우는 모습 생각하면 참 귀엽고 예쁠때다. 느껴지네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21451 |
강남 미용실 커트 잘하는분 어디에 많이들 계시나요? 11 |
시나몬 |
2014/09/25 |
3,819 |
421450 |
뒷북이지만 이재명 성남시장 호감가네요. 1 |
aa |
2014/09/25 |
1,244 |
421449 |
초경후 평균 10cm정도 크는 건데 왜 훨씬 적게 큰다는 거죠?.. 10 |
?? |
2014/09/25 |
4,508 |
421448 |
35-6살정도면 화사하고 상큼한 아가씨티는 이제 없는 나이인가요.. 32 |
ㅇㅇ |
2014/09/25 |
5,911 |
421447 |
아내가 알고 있는데 계속 바람 피우는 남자는 대체 무슨 심리일까.. 18 |
@@ |
2014/09/25 |
4,504 |
421446 |
벨벳담요? |
코스트코 |
2014/09/25 |
1,039 |
421445 |
비빔밥 고추장 소스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5 |
법좀 |
2014/09/25 |
2,228 |
421444 |
강동원 실물로 보신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7 |
,, |
2014/09/25 |
9,159 |
421443 |
생강이 싹이 트고 난리 났는데 먹으면 안되는 거죠? 4 |
그네 너무 .. |
2014/09/25 |
1,841 |
421442 |
유럽여행 복대 갖고 가는거 너무 촌스럽나요? 15 |
복대지갑 |
2014/09/25 |
13,635 |
421441 |
올해 마흔넷, 예뻐지고 싶어요. 13 |
40대 |
2014/09/25 |
6,232 |
421440 |
아파트에서 담배 그렇게 피우고 싶으면 15 |
한심 |
2014/09/25 |
2,787 |
421439 |
탈북자 정성산 '좌좀소굴로 변한 문화계의 종북 척결하겠다' 5 |
섬뜩 |
2014/09/25 |
1,380 |
421438 |
[국민TV 9월 25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1 |
lowsim.. |
2014/09/25 |
654 |
421437 |
갓난아기 내복이요~ 6 |
베베 |
2014/09/25 |
1,262 |
421436 |
26금) 헉!! ... 얼마면 되겠...?? 17 |
얼마 |
2014/09/25 |
6,045 |
421435 |
친구랑 ..통화하다가 같이 울었어요.ㅠㅠㅠ 76 |
울먹 |
2014/09/25 |
21,349 |
421434 |
일산에 리마인드 웨딩 사진 같은거 찍는 사진관 있나요? 2 |
일산아지매 |
2014/09/25 |
1,307 |
421433 |
jtbc 뉴스룸 보도_후쿠시마산 고철 수입 문제 7 |
... |
2014/09/25 |
1,271 |
421432 |
사내 인트라넷에 인적 사항 전부 나오나요? 1 |
..... |
2014/09/25 |
936 |
421431 |
김성주 애낳은 전업주부들 근성없다..... 9 |
ㅇㅇㅇ |
2014/09/25 |
4,574 |
421430 |
아니.. 급여 오백만원 샐러리맨이 그렇게 많다구요? 1 |
헉 |
2014/09/25 |
2,174 |
421429 |
암보험 심사결과 거절 당했는데요 5 |
사과 |
2014/09/25 |
3,935 |
421428 |
만기일시 상환 대출 어떨까요 2 |
도움 |
2014/09/25 |
1,461 |
421427 |
새누리, '일베 폭식' 후원자를 간부로 임명 9 |
왜아니겠니 |
2014/09/25 |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