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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징그러워요

나어떡해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4-05-01 07:59:44
아직 한살 안 된 수컷 토이푸들 남자애랑
그의 에미를 키우고 있어요.
수컷은 중성화수술 해줬고 에미는 아직 안 했어요.
에미가 생리를 하는 중인데 어제 저녁에 보니
수컷의 거기가 길게 나와 있는 거예요.
전 완전 화들짝 놀라 도망가고
어찌어찌 평소처럼 됐는데
그 이후부터 얘가 어무 징그러워요.
가까이에 못 오게 하고 있어요.
잊혀지겠죠??
IP : 59.7.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참
    '14.5.1 8:08 AM (124.49.xxx.162)

    개를 왜 키우세요?
    개는 인간이 아니구요 무슨 불륜스러운 생각으로 개를 바라보지 마세요 후각이 발달한 개들의 본능일 뿐이죠 호들갑 떨 일 아니네요
    개를 키우려면 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봐야죠 종이 다른개를 인간의 잣대로 바라보면 안됩니다

  • 2. ㅁㅇ
    '14.5.1 8:20 AM (115.161.xxx.247)

    인간은 개념이라는걸 갖게되고 가치관을 갖고있어서 모든 사안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지만
    동물은 그런게 없잖아요.
    인간의 사고로 모든 자연, 동물도 당연히 포함되는걸 판단하면 실수를 하게돼요.
    그래서 동물권보호가 없던 시절에 인간의 잣대로 동물들이 무차별하게 고통을 받았습니다.

    물론 님이 고통을 준다는게 아니라 그런판단으로 동물들에게 해를 가하게 된 모든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 3. ....
    '14.5.1 8:20 AM (125.179.xxx.20)

    엄마도 중성화 수술 해주시면 됩니다.

  • 4. 저역시
    '14.5.1 8:23 AM (1.247.xxx.68)

    제다리를 붙잡고 헐떡거리는 숫컷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지라 개의 시선으로 쿨하게 이해해주기 쉽지않더라구요

  • 5. 개는 개일 뿐
    '14.5.1 8:44 AM (175.223.xxx.169)

    시국이 시국이라 이런 말 한하고 싶지만....
    애견이랍시고 결국은 동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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