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시곤 KBS 보도국장 "앵커, 검은 옷 입지마라"

저녁숲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4-05-01 03:50:59

쓰레기들...

....................................

 

김시곤 KBS 보도국장 "앵커, 검은 옷 입지마라"

 

KBS "지나친 추모분위기 경계", KBS 노조 "공감능력 결여…오보, 진솔한 사과 필요"

[미디어오늘정상근 기자] KBS 보도국 간부가 KBS 뉴스 앵커들에게 검은 옷을 입지 말 것을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 국민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에 휩쓸려 있는 상황에서 나온 지시다. KBS 측은 '지나치게 추모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30일 성명을 통해 "보도국 책임자라는 자는 검을 옷을 입고 진행을 한 앵커를 나무라며 뉴스 진행자들은 검은 옷을 입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희생자 가족들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청와대와 대통령만 바라보는 철저히 권력지향적인 보도 행태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감 능력의 결여와 맞닿아 있다"고 비판했다.

KBS본부에 따르면 해당 지시를 내린 간부는 김시곤 보도국장이다. KBS본부 측 관계자는 "김 보도국장이 지난 월요일 여성 앵커가 검은색 옷을 입은 것을 보고 이후 뉴스3부 담당부서에 가서 앵커들이 칙칙한 검은색 정장을 입는 것을 자제시키라고 말했고 뉴스를 진행하는 일부 아나운서들이 이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고 검은 옷을 지양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추모분위기로 가면 오히려 국민들의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KBS 측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지나친 추모분위기로 가는 우려가 있으니 점잖고 차분한 톤의 옷으로 가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략....

 

http://media.daum.net/society/media/newsview?newsid=20140430193208622

 

 

IP : 112.145.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도가 지나쳐??
    '14.5.1 4:02 AM (94.194.xxx.219)

    고양이 쥐생각하시네
    이런 쓰레기같은 소식만 없으면 국민들은 안우울해
    지금 자기 자식이 물속에 빠져 있다면 이런 개소리가 나올까

  • 2. 김기춘이
    '14.5.1 4:44 AM (116.39.xxx.87)

    상중이라도 웃고 떠들면서 물속에 있는 아이들까지 다 잊으래요?

  • 3. 국영방송 보도국장이
    '14.5.1 5:43 AM (121.147.xxx.125)

    저따위 밖에 안되니

    암덩어리 같은 새 ㄲ

  • 4. 이이그~~~미친다
    '14.5.1 5:55 AM (58.141.xxx.194)

    이젠 니들이 무슨색을 입던 상관안해 검은색이던 뭔색이던..속마음이 다보이는데..미띤

  • 5. ksb 시청료 거부
    '14.5.1 6:05 AM (14.52.xxx.215)

    kbs시청료 인상한다는 말 듣자마자 123에 전화해서 거부했습니다.
    우리집은 아파트라도 전기세는 관리비에서 따로 나오고
    한전에서 알바고용 안하는지 이후 한번도 tv 조사 나온적은 없습니다.

    알바가 전화오면 계속 집에 없다 대답하고
    온다면 시간벌어 치울 생각이었는데

    비열한 정부에 비하면 차라리 이건 하얀 거짓말이죠
    왜 저딴 쓰레기에 돈을 줍니까!

  • 6. ...
    '14.5.1 6:09 AM (24.209.xxx.75)

    놀랍지도 않고,

    어이없지도 않고....

  • 7. .........
    '14.5.1 6:30 AM (108.14.xxx.138)

    별걸 다 지랄을 허네... 참

  • 8. 박그네의
    '14.5.1 7:44 AM (211.194.xxx.64)

    개가 된 지 오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네요.

  • 9. ...
    '14.5.1 7:51 AM (39.116.xxx.177)

    지랄염병을 떠네..지가 언제 우리 걱정했다고..

  • 10. 뭐하던 ㄴ이래요.
    '14.5.1 10:16 AM (1.246.xxx.37)

    돈이 새는 줄이니까 맨날 새로운 이름이 등장하는 것같네.
    전에 있던 박승규였던가 못되게 생긴 ㄴ은 아직도 있는지 드러 그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091 팩트티비로 보내주신 - 미국 각지 추모집회 영상 보셨어요? 5 감동 2014/05/25 936
382090 일 잘할 거 같은 교육감 후보 조희연 (옛~날 인터뷰) 지지합니다... 2014/05/25 706
382089 늦은밤 잠 못드는분 같이 들으실까요? 마른잎 다시 살아나 4 우리는 2014/05/25 948
382088 왜 자꾸 정치병이라고해요? 31 218님 2014/05/25 2,182
382087 식욕 좋은 분들 다이어트에는 간헐적 운동이 답입니다 37 심플라이프 2014/05/25 8,829
382086 혹시 성형하신 분들 계신가요????? 8 전자 2014/05/25 2,332
382085 불교의 전생에 대해 비판한 이 댓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8 ㅠㅠ 2014/05/25 4,650
382084 세월호 한효주남동생사건 칠곡계모사건 ㅠㅠ 1 답은 없는건.. 2014/05/25 3,029
382083 경찰로부터 조사,탄압 좀 받아보라는 댓글 협박 신빙성이 있는지 8 매생이 2014/05/25 851
382082 코스트코, 안갈수도 없고... 13 아놔 2014/05/25 5,882
382081 이혼도 안해주니 도망이라도 48 버틸힘이없어.. 2014/05/25 11,640
382080 제대로 정규교육 받은 필라테스 샘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3 비냉물냉 2014/05/25 2,079
382079 걷기 2시간 해야 살빠지나요? 18 살빼 2014/05/25 18,817
382078 교육감선거를 출세의 도구로 여기는 건 아닌지요? - 서울학부모모.. 2 고승덕 2014/05/25 895
382077 빨리 KBS가 정상화되었으면 좋겠어요. 2014/05/25 716
382076 (세상을바꾸는투표)도우미 일 너무 많나요? 3 이름만바꾸면.. 2014/05/25 1,230
382075 조선은 사람이 살만한 나라가 아니데이..... 7 ..... 2014/05/25 1,704
382074 윗속옷탈의 조사 학생 이야기 팩트티비에서.. 2014/05/25 1,969
382073 기레기에 이은 또다른 신조어 5 오호 2014/05/25 1,743
382072 그것이 알고싶다‥ 원전 방송 할건가봐요 2 역시 2014/05/25 2,824
382071 고승덕 교육감 후보....진짜 황당해요. 26 ㅇㅇ 2014/05/25 8,268
382070 도대체 여성 가족부는 하는 일이 모죠..? 7 . 2014/05/25 1,335
382069 급) 공인인증서요 잃어버렸는데 대출가능한가요 6 급 도와주.. 2014/05/25 1,015
382068 고승덕, 문용린 서울교육감후보 전교조 비하발언 논란 6 집배원 2014/05/24 1,302
382067 합산양도소득세 2 세금 2014/05/24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