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시곤 KBS 보도국장 "앵커, 검은 옷 입지마라"

저녁숲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4-05-01 03:50:59

쓰레기들...

....................................

 

김시곤 KBS 보도국장 "앵커, 검은 옷 입지마라"

 

KBS "지나친 추모분위기 경계", KBS 노조 "공감능력 결여…오보, 진솔한 사과 필요"

[미디어오늘정상근 기자] KBS 보도국 간부가 KBS 뉴스 앵커들에게 검은 옷을 입지 말 것을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 국민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에 휩쓸려 있는 상황에서 나온 지시다. KBS 측은 '지나치게 추모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30일 성명을 통해 "보도국 책임자라는 자는 검을 옷을 입고 진행을 한 앵커를 나무라며 뉴스 진행자들은 검은 옷을 입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희생자 가족들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청와대와 대통령만 바라보는 철저히 권력지향적인 보도 행태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감 능력의 결여와 맞닿아 있다"고 비판했다.

KBS본부에 따르면 해당 지시를 내린 간부는 김시곤 보도국장이다. KBS본부 측 관계자는 "김 보도국장이 지난 월요일 여성 앵커가 검은색 옷을 입은 것을 보고 이후 뉴스3부 담당부서에 가서 앵커들이 칙칙한 검은색 정장을 입는 것을 자제시키라고 말했고 뉴스를 진행하는 일부 아나운서들이 이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고 검은 옷을 지양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추모분위기로 가면 오히려 국민들의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KBS 측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지나친 추모분위기로 가는 우려가 있으니 점잖고 차분한 톤의 옷으로 가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략....

 

http://media.daum.net/society/media/newsview?newsid=20140430193208622

 

 

IP : 112.145.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도가 지나쳐??
    '14.5.1 4:02 AM (94.194.xxx.219)

    고양이 쥐생각하시네
    이런 쓰레기같은 소식만 없으면 국민들은 안우울해
    지금 자기 자식이 물속에 빠져 있다면 이런 개소리가 나올까

  • 2. 김기춘이
    '14.5.1 4:44 AM (116.39.xxx.87)

    상중이라도 웃고 떠들면서 물속에 있는 아이들까지 다 잊으래요?

  • 3. 국영방송 보도국장이
    '14.5.1 5:43 AM (121.147.xxx.125)

    저따위 밖에 안되니

    암덩어리 같은 새 ㄲ

  • 4. 이이그~~~미친다
    '14.5.1 5:55 AM (58.141.xxx.194)

    이젠 니들이 무슨색을 입던 상관안해 검은색이던 뭔색이던..속마음이 다보이는데..미띤

  • 5. ksb 시청료 거부
    '14.5.1 6:05 AM (14.52.xxx.215)

    kbs시청료 인상한다는 말 듣자마자 123에 전화해서 거부했습니다.
    우리집은 아파트라도 전기세는 관리비에서 따로 나오고
    한전에서 알바고용 안하는지 이후 한번도 tv 조사 나온적은 없습니다.

    알바가 전화오면 계속 집에 없다 대답하고
    온다면 시간벌어 치울 생각이었는데

    비열한 정부에 비하면 차라리 이건 하얀 거짓말이죠
    왜 저딴 쓰레기에 돈을 줍니까!

  • 6. ...
    '14.5.1 6:09 AM (24.209.xxx.75)

    놀랍지도 않고,

    어이없지도 않고....

  • 7. .........
    '14.5.1 6:30 AM (108.14.xxx.138)

    별걸 다 지랄을 허네... 참

  • 8. 박그네의
    '14.5.1 7:44 AM (211.194.xxx.64)

    개가 된 지 오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네요.

  • 9. ...
    '14.5.1 7:51 AM (39.116.xxx.177)

    지랄염병을 떠네..지가 언제 우리 걱정했다고..

  • 10. 뭐하던 ㄴ이래요.
    '14.5.1 10:16 AM (1.246.xxx.37)

    돈이 새는 줄이니까 맨날 새로운 이름이 등장하는 것같네.
    전에 있던 박승규였던가 못되게 생긴 ㄴ은 아직도 있는지 드러 그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369 [펌]조문왔었던 박근혜대통령 표정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10 oops 2014/05/03 5,081
376368 수업절차와 수업모형의 차이점... 5 englzz.. 2014/05/03 1,186
376367 볼 때 마다 궁금한 점 8 이해 안감 2014/05/03 1,135
376366 해수부 산하 '해피아' 기관장 연봉 최고 3억 2 이기대 2014/05/03 884
376365 佛 언론, 한국 정부 선장 침몰하지 않나? 2 불면 2014/05/03 1,258
376364 도올 김용옥 교수, 잡혀갈 것 같아요.;;; 61 .... 2014/05/03 17,170
376363 4대 중증질환 공약 사업에 국민 성금 끌어쓴다 6 2013년 .. 2014/05/03 1,333
376362 이종인 대표를 반드시 파멸시켜야 하는 이유 6 조작국가 2014/05/03 3,688
376361 이종인이 이정도로 겁을 먹었겠나요? 8 참맛 2014/05/03 2,277
376360 제 목 : 독립언론 집중 후원, TV수신료거부, 조중동 절독, .. 6 이기대 2014/05/03 1,036
376359 이상호 트윗- 해경은 그를 쫒아냈다 4 ㅁㅇ 2014/05/03 2,380
376358 박근혜 정권이 철저하게 무능하다는 증거 11 sftrou.. 2014/05/03 2,631
376357 재독 철학자 한병철, “세월호 살인자는 선장 아닌 신자유주의” .. 3 ㅇㅇ 2014/05/03 1,913
376356 오밤에 기도하는 박씨 사진보고 7 토나와 2014/05/03 2,655
376355 그래서 결론은 왜 해경은 구조할 의지가 없었던걸까요? 29 머리아퍼 2014/05/03 4,049
376354 한밤에 헬기쇼는 창조피습 예행인 듯 6 공작정치 2014/05/03 2,247
376353 다판다 송국빈대표 택시 승차거부당해 6 보리수 2014/05/03 2,488
376352 정봉주 전국구 듣는 중이에요 3 홍이 2014/05/03 1,275
376351 세월호 사고 관련. 뭔가 있긴 있는데.... 17 00 2014/05/03 3,204
376350 뽐뿌 회원이 다산콜센터에 문의했대요. 15 답변 2014/05/03 9,706
376349 자꾸 전복 전복 거리는데..... 6 먹고싶네 2014/05/03 1,744
376348 알바에게 질문있어요. 7 알파라 2014/05/02 956
376347 (죄송해요)pmp와 갤플(?)의 차이 1 인강 2014/05/02 849
376346 진심...변똥 주둥이는 어떻게 하면 닫힐까요 15 아오 2014/05/02 2,159
376345 합법적으로 조세거부 하는 방법 없나요? 14 .. 2014/05/02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