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시곤 KBS 보도국장 "앵커, 검은 옷 입지마라"

저녁숲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4-05-01 03:50:59

쓰레기들...

....................................

 

김시곤 KBS 보도국장 "앵커, 검은 옷 입지마라"

 

KBS "지나친 추모분위기 경계", KBS 노조 "공감능력 결여…오보, 진솔한 사과 필요"

[미디어오늘정상근 기자] KBS 보도국 간부가 KBS 뉴스 앵커들에게 검은 옷을 입지 말 것을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 국민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에 휩쓸려 있는 상황에서 나온 지시다. KBS 측은 '지나치게 추모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30일 성명을 통해 "보도국 책임자라는 자는 검을 옷을 입고 진행을 한 앵커를 나무라며 뉴스 진행자들은 검은 옷을 입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희생자 가족들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청와대와 대통령만 바라보는 철저히 권력지향적인 보도 행태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감 능력의 결여와 맞닿아 있다"고 비판했다.

KBS본부에 따르면 해당 지시를 내린 간부는 김시곤 보도국장이다. KBS본부 측 관계자는 "김 보도국장이 지난 월요일 여성 앵커가 검은색 옷을 입은 것을 보고 이후 뉴스3부 담당부서에 가서 앵커들이 칙칙한 검은색 정장을 입는 것을 자제시키라고 말했고 뉴스를 진행하는 일부 아나운서들이 이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고 검은 옷을 지양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추모분위기로 가면 오히려 국민들의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KBS 측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지나친 추모분위기로 가는 우려가 있으니 점잖고 차분한 톤의 옷으로 가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략....

 

http://media.daum.net/society/media/newsview?newsid=20140430193208622

 

 

IP : 112.145.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도가 지나쳐??
    '14.5.1 4:02 AM (94.194.xxx.219)

    고양이 쥐생각하시네
    이런 쓰레기같은 소식만 없으면 국민들은 안우울해
    지금 자기 자식이 물속에 빠져 있다면 이런 개소리가 나올까

  • 2. 김기춘이
    '14.5.1 4:44 AM (116.39.xxx.87)

    상중이라도 웃고 떠들면서 물속에 있는 아이들까지 다 잊으래요?

  • 3. 국영방송 보도국장이
    '14.5.1 5:43 AM (121.147.xxx.125)

    저따위 밖에 안되니

    암덩어리 같은 새 ㄲ

  • 4. 이이그~~~미친다
    '14.5.1 5:55 AM (58.141.xxx.194)

    이젠 니들이 무슨색을 입던 상관안해 검은색이던 뭔색이던..속마음이 다보이는데..미띤

  • 5. ksb 시청료 거부
    '14.5.1 6:05 AM (14.52.xxx.215)

    kbs시청료 인상한다는 말 듣자마자 123에 전화해서 거부했습니다.
    우리집은 아파트라도 전기세는 관리비에서 따로 나오고
    한전에서 알바고용 안하는지 이후 한번도 tv 조사 나온적은 없습니다.

    알바가 전화오면 계속 집에 없다 대답하고
    온다면 시간벌어 치울 생각이었는데

    비열한 정부에 비하면 차라리 이건 하얀 거짓말이죠
    왜 저딴 쓰레기에 돈을 줍니까!

  • 6. ...
    '14.5.1 6:09 AM (24.209.xxx.75)

    놀랍지도 않고,

    어이없지도 않고....

  • 7. .........
    '14.5.1 6:30 AM (108.14.xxx.138)

    별걸 다 지랄을 허네... 참

  • 8. 박그네의
    '14.5.1 7:44 AM (211.194.xxx.64)

    개가 된 지 오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네요.

  • 9. ...
    '14.5.1 7:51 AM (39.116.xxx.177)

    지랄염병을 떠네..지가 언제 우리 걱정했다고..

  • 10. 뭐하던 ㄴ이래요.
    '14.5.1 10:16 AM (1.246.xxx.37)

    돈이 새는 줄이니까 맨날 새로운 이름이 등장하는 것같네.
    전에 있던 박승규였던가 못되게 생긴 ㄴ은 아직도 있는지 드러 그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410 폭력선생 후기입니다 10 2014/05/03 3,393
376409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8 .. 2014/05/03 1,697
376408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14.5.3) - 새누리 서울시장 예비.. lowsim.. 2014/05/03 776
376407 MB정부때 철도 내구연한 없애면서 '화'(禍) 키워 6 샬랄라 2014/05/03 1,167
376406 술 좋아하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24 비주류 2014/05/03 3,204
376405 '구조는 등신 은폐는 귀신'들이 서울 메트로 지하철 압수 수색!.. 13 @@ 2014/05/03 2,805
376404 급질!목디스크.허리디스크.근육뭉침..침맞아되되나요? 부자맘 2014/05/03 1,707
376403 10여넌전핸 임플란트가 깨졌어요 2 임플란트 2014/05/03 1,898
376402 잇따라 잠수병 호소 - 도대체 11 뭔가요? 2014/05/03 1,995
376401 혹시 안딘 해부도 갖고 계신 분? .... 2014/05/03 610
376400 사형제도 빨리 부활시켜야 합니다. 12 2014/05/03 1,071
376399 지금 거제도 외도 유람선은 만석 8 카레라이스 2014/05/03 4,713
376398 손석희뉴스 게시판 상주인력.. 10 에혀 2014/05/03 1,666
376397 사고현장 둘러본 박원순, 복구된 2호선 타고 돌아가 5 /// 2014/05/03 1,626
376396 독립언론 집중 후원, TV수신료거부, 조중동 절독, 네이버OUT.. 2 펌 부탁 2014/05/03 921
376395 이혜훈이 옷닭 무능혜선생을 탄핵하라네요?? 12 바람의이야기.. 2014/05/03 3,031
376394 마산에서... 3 。。 2014/05/03 1,029
376393 너도 함 느껴봐라 7 남편아 2014/05/03 1,516
376392 해경 해수부 국정조사 청원은 어디서 하나요? 그루터기 2014/05/03 547
376391 김홍경씨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6 ㅜㅜ 2014/05/03 2,121
376390 정부가 휴대폰데이터복구해준다고 7 ᆞㅅᆞ 2014/05/03 1,416
376389 코스트코 듀라렉스 기다리시는 분들 피카르디 2014/05/03 1,825
376388 새머리당이 제안한 기초연금법 통과되었습니다. 속지마세요. 5 새머리 제안.. 2014/05/03 2,501
376387 박원순 시장님이 잘했다기 보단 12 시장심 2014/05/03 2,742
376386 4월 생활비가 줄었어요. 6 욕망도 2014/05/03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