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송) 11살 딸아이 등이 아프데요.

[나라가 개판]

11살난 딸아이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고요.

몇일전 부터 달리기 하면 등이 아프데요.

아까는 누워 자는데 움직이니까 등이 또 아프다고 하고요.

자기가 병원에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뭘까요? 좀 걱정 되서요...

[혹시]

담 들린 건 아닐까요? 아이들도 담이 걸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의사가 아니라서]

너무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적어요.
병에 관해서는 전문가 외에는 잘 몰라요 .
병원가셔서 꼭 확인하세요.

제가 등이 아파요.
병원가면 의사샘들이 촉진으로 등을 두드리면 늘 아파요.
이게, 등이 아프면 좀 심각한 병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놀라 종합병원에서 특수검사 많이 했어요.
나중에 병원에서 몇 가지 추측을 해주었는데
근육통과 자세불량에 따른 통증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큰 일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아이가 어리니 꼭 병원가셔서 확인하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