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 유리 창문 깨려던 승객... 결국 사망했군요
1. 세월호
'14.4.30 11:16 PM (211.52.xxx.212)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8337828&q=%EC%84%B8%EC%9B%94%E...
2. bluebell
'14.4.30 11:19 PM (112.161.xxx.65)네.. 볼때마다 눈물이..ㅠㅠ
3. ...
'14.4.30 11:20 PM (59.0.xxx.217)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얼마나 원망 했을까요...ㅠ.ㅠ
해경....이 인간들 정말 인간미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네요.
영화라면 차라리 좋겠어요.4. ...
'14.4.30 11:23 PM (112.170.xxx.156)눈앞에서 해경두고 본인은 잠길때 얼마나 괴로웠을까...저 승객은 아마 몇일은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5. 팩트 티비
'14.4.30 11:26 PM (1.236.xxx.49)아나운서님..우셨습니다. 눈뜨고 ..이건 ..못볼일이었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을것 같아요. 전국민이 봤다면..;;;
6. ...
'14.4.30 11:30 PM (211.202.xxx.237)전 안 볼 랍니다.
못 보겠어요...
여태까지 본 사진과 동영상도 너무 힘들어요...
요즘엔 일상이 멍해요...7. 이상호기자가 보여줬던 8반 애들이 있었던
'14.4.30 11:33 PM (175.112.xxx.171)다인실 위치도 봐주세요 정말 기가 막혀요ㅠㅠ
선장 구할때 해경 한명이라도
올라가서 유리창 깨줬다면....
아래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해경이 최초 공개한 영상에 보면 다인실에 애들이 밖을 내다보는 장면이 보여요
그걸 보고 배위에 있던 항해사가 손으로 가리켰는데 해경은 보고도 그냥 배를 돌립니다ㅠㅠ
근데 얼마뒤 영상 다시 재생하니 유리창을 까맣게 섹 넣어 버렸더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0...8. 로오라
'14.4.30 11:35 PM (141.0.xxx.134)구조된 사람이 없잖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9. 얼마나..
'14.5.1 12:05 AM (203.226.xxx.23)얼마나..살려고..아둥바둥했을까요...ㅠ.ㅠ
자기들 죄 덮으려..더 그런듯 싶네요..
살아서..무슨말할지몰라서..ㅠ.ㅠ..
이사건이 이렇게커져서그렇지..
구원파가 여기저기서..유병언 뒤를많이 봐줬을듯10. ..
'14.5.1 12:15 AM (121.254.xxx.99)이 동영상 너무 가슴아픕니다.
오늘 이 부분 뉴스는 다른날 보다 더 선명하게 보이더라구요.
어차피 구명조끼 입은 사람들은 바다로 뛰어 들면 물에 뜨니까 사람들이 주변에 (어선도 있고,,)
있어서 건질 것이고, 조끼 입은 사람들은 바다로 뛰어 들라고 하고, 해경이나 이런사람들은 망치로 저 창문을 깨뜨렸었어야 했어요.
아.. 가슴이 또 방망이질을..11. 동영상은
'14.5.1 12:43 AM (1.231.xxx.47)차마 못보구요.이제껏 기사만 읽고 동영상은 뭐든 안보다가
좀전에 마지막15분..무삭제..이거 앞에 조금 봤는데ㅠ
진짜 미치겠네요.
얘네는 구조될줄 살줄알았지 죽는줄을 몰라요ㅠ진짜ㅠ
수학여행갔다 주검이 돼서 어미품에..ㅠ
기가 막히네요...이 일을 어쩌면 좋나요ㅠ
아직 못찾은 실종자들 어쩌나요ㅠ
왜왜왜 도대체 왜요
왜 구하지않은거냐구요ㅠ
그 안에 갇혀 서서히 죽어갔을 이 아이들..
끝내는 포기해버렸겠죠.죽음을 기다리며....
아직 꽃다운 인생.피어보지도 못하고..
때되면 밥먹고 밤되면 자는 제 자신이 짐승같이 느껴지네요ㅠ12. 이 동영상 보면
'14.5.1 12:44 AM (175.112.xxx.171)방의 위치가 4층 우현쪽 같아요
jtbc 첫번째 공개된 15분인데 편집된 3분짜리 영상요
거기 보면 애들 방 이 BH-19실이거든요
바로 옆 밖으로 돌출된 계단이 있고...
진짜 가까운 곳이 었는데...조금만 일찍 움직였다면
그애들 다 살았을텐데...ㅠㅠ
정말 위치 알고 나니 가슴이 더 아프네요
그애들 목소리랑 화면 편집안된 15분 풀영상 이예요
http://www.youtube.com/watch?v=dUCeSandRBw13. 꿈이었음
'14.5.1 1:14 AM (222.104.xxx.136)오천만 국민이 보름 동안
생사람 수장되는 걸 지켜봤네요.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아요.14. 분노
'14.5.1 1:37 AM (1.240.xxx.237) - 삭제된댓글300명이 죽는걸 생방송으로 지켜 보고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도데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이 드라마가 아닌
현실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이 원통함을 어찌 할지..15. 0000
'14.5.1 3:17 AM (87.179.xxx.207)40년 살고 보니...국가가 국민 죽이는 걸 라이브로 보는군요.
악마들16. 아..
'14.5.1 11:09 AM (203.226.xxx.240)진짜.. 진짜.. 이런 비극에 눈감고 있는 공구리들이 너무 미워요.. 바로 그런 인간들이 이런 비극을 만든겁니다.. 전 절대 절대 평생 잊지않을 거예요. 저 인간들이 우리에게 어떤짓을 했는지..
17. 와.......
'14.5.1 11:18 AM (180.71.xxx.92)심장이 오글오글거려서 도저히 저 영상 다시는 못보겠어요.
아이들 엄마인 우리들, 이번일은 절대, 절대 잊지 말자구요.18. ...
'14.5.1 3:32 PM (211.61.xxx.220)뭐가 그렇게 구리면 그 영상에다 먹칠을 합니까? '구조'라는 단어를 어디다가 함부러 갖다 쓰는지. 원...
19. 저
'14.5.1 7:31 PM (175.112.xxx.100)저사진 네티즌들이 오바한거로 믿고 싶었어요. 제눈에는 그 사진이 별루 선명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여지껏 본 세월호 동영상 중 가장 가슴 아픕니다. 살려고 몸부림치는 장면은 처음이니까요.
해경들은 정말이지.......마치 배안에 아무도 없다는 듯이 아예 눈길조차 안주더군요. 밖에 나온 사람들만 델구갈뿐.. 그 사람들 뭐죠? 일반인도 저정도는 아니지 않았을까요?
선원들이 제아무리 거지 발싸개 같았어도 해경들이 제대로 훈련된 사람들이라면 살렸을거예요. 승객들이 여기저기 신고들 했을 때 왜 아무도 밖으로 빨리 나가라고 안했을까요? 119나 112 여기저기 많이 했다고 하던데 선원들이 최악일 경우를 대비해서 대처요령을 알려줬어야하지 않았을까요? 빨리 구명조끼 입고 갑판으로 올라가라고..주변 사람들도 같이......
소 읽고 외양간 고치는 겪이지만 앞으로 구조원들은 승무원들에게 전적으로 맡기지 말고 승객들에게 대처요령을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