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멀리 사는 형제 부모님 돌아가셔도

만나지나요?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4-04-30 23:04:03

연휴라 결혼해서 멀리 사는 형제들이 부모님 집에 온다고 해요.

그런데 형제들이 과연 부모님 돌아가신 뒤에도

이렇게 연휴라고 고향에 내려올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부모님과 같은 도시에 살고 형제들은 결혼하고 멀리 다른 지역에 살아요.

미혼때부터 갔으니 벌써 10년

온다니 반가워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이제는 손님맞이 하는 기분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겨우 보니 피붙이라는 이름만 있을 뿐

오래 멀리 떨어져 사니 만나도 남처럼 무덤덤 그래요.

아이들 연령대도 다르니 딱히 할 이야기도 없고..

어느 님 해외 사는 자매가 몇년만에 와서 며칠 머문다니

그간에 느꼈던 서운함만 생각되고 귀찮은가 자매라도

자매 시집 식구네로 갔음 하던데 그 기분도 이해 되구요.

저희 시댁을 보니 시부모님이 돌아가시고는

제사나 명절에만 본인들 사람 도리로 오거나

미혼들은 갈 곳이 없어 오지 형제가 꼭 보고 싶어

오는 것 같지는 않던데 딴 집들은 어떤가 궁금해여.

알바라고 하실까봐 글 올리기도 조심스러운데 그냥 넋두리 겸 ^^;;

IP : 112.173.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11:23 PM (175.211.xxx.40)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오는거지 꼭 그리워서 와야만 고향일까요?

    이렇게도 저렇게도 오는곳이 바로 고향아니든가요.

    자기 고향 찾아가는데도 이유를 붙여야만 한다면

    누가 고향을 찾겠어요..

    부모가 있고 형제자매가 있고 고향친구가 있어서 찾는곳이

    고향 아니든가요?

  • 2. ᆞ...
    '14.4.30 11:32 PM (14.46.xxx.209)

    당연히 부모님 계시니 가는거죠.원글님과는 상관없는일이니 가까이 사는 원글님은 다른데 놀러가세요 뭐.

  • 3. ^^
    '14.4.30 11:43 PM (112.173.xxx.214)

    너무 밉게만 보지 마세요.

    제가 요즘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다는 걸 느껴서 그래여.

    그냥 저두 이런 기분 서글퍼서 제 자식들에겐 형제끼리 너무 떨어져 살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란 말도 와닿고.. 그냥 그렇다는 말씀이에요.

  • 4. me
    '14.5.1 11:27 AM (121.157.xxx.51)

    가까이 있건 멀리 있건 서로 성향에 따라
    친하거나 멀어지거나 아닌가요.
    가까이 살아도 부모 돌아가시면
    모이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 5. ,,,
    '14.5.1 12:45 PM (203.229.xxx.62)

    나이들면 좀 덜 하지요.
    사람 개인차가 크기도 하고요.
    결혼해서 만든 내 가족이 아무래도 우선 순위가 되고
    부모님 살아 계실때가 그나마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949 화장품 산도 낮추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유자스킨 산.. 2014/05/24 1,064
383948 [리서치뷰] JTBC, 지상파 제치고 '가장 신뢰받는 방송 1위.. 3 손석희만세 2014/05/24 1,632
383947 칠곡계모, 숨진 의붓딸 언니도 세탁기에 넣어 돌려 6 샬랄라 2014/05/24 3,931
383946 고승덕이 미국영주권자라네요? 16 참맛 2014/05/24 5,163
383945 (세월호잊지말자) 중1아이들끼리 롯데월드 놀러 간다는데 허락해야.. 6 중1 2014/05/24 1,633
383944 오늘 오후 2시 광화문 집회현장 동영상 -생방송 현재 5 ... 2014/05/24 1,650
383943 초등아이가 썩은 물을 마셨다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11 오래된물 2014/05/24 2,124
383942 어느 목사의 몸부림 5 이단 2014/05/24 1,972
383941 (죄송)이 남자가 저를 좋아하는것 맞나요? 22 봄날 2014/05/24 6,401
383940 코스트코 아몬드가 미국에서 핵실험 재배지에서 키운거라고.. 5 zs 2014/05/24 4,807
383939 대구새누리 불법콜센터? 운영에 관한 글에 잠깐봤는데.아시는분? 2 마니또 2014/05/24 802
383938 '박근혜대통령 김부겸대구시장 대구대박' 11 탱자 2014/05/24 3,510
383937 한효주 남동생 기사가 사실이라면 진짜 나쁜놈이네요. 20 천벌 2014/05/24 52,996
383936 트위터알바발견 대처법 알려주셔요 3 반포주민 2014/05/24 762
383935 기독교장로회 “김기춘·이정현,박준우, 길환영 소환조사해야” 2 구속수사 2014/05/24 1,912
383934 82cook 하시는분들이랑만 친구하고싶어요. 13 사랑훼 2014/05/24 2,192
383933 통진당과 연대없다. 새정치연합 확인 17 .. 2014/05/24 1,866
383932 지금 광화문. 삼청동 앞 경찰병력 어마무시하네요 3 2ruda 2014/05/24 2,346
383931 세월호 추모집회 도심 곳곳서…유족 일부 참여 샬랄라 2014/05/24 1,150
383930 [변절의모습] 24년 전 패기 넘지던 kbs pd 5 2014/05/24 2,115
383929 이거보셨어요?[1등항해사 신정훈=창원해경 수사과장? 허걱] 24 ... 2014/05/24 13,096
383928 이럴수가! - 세월호 구조당시 4층 학생들 보고도 무시한 해경 26 참맛 2014/05/24 9,752
383927 그것이알고싶다 에 고리원전 제보요청하면 어떨까요..?? 3 .. 2014/05/24 1,536
383926 (잊지말자 세월호) 인권유린 동대문경찰서 전화해요 1 분노한 시민.. 2014/05/24 1,182
383925 세월호 선상에서 가장 수상한 인물들-1등항해사 와 마스크맨 4 ... 2014/05/24 2,708